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교육헌장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의 등장 == * 풍자 버전으로는 [[입시 위주 교육]]을 비꼰 고교교육헌장이 있다. >"우리는 명문대 입학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선배의 빛난 입시 스펙을 오늘에 되살려 안으로는 이기주의의 자세를 확립하고 밖으로는 친구 타도에 이바지 할 때다. 이에 우리의 나아갈 바를 밝혀 입시의 지표로 삼는다. 영악한 마음과 빈약한 몸으로 입시의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무시하고 우리의 성적만을 행복의 기준으로 삼아 찍기의 힘과 눈치의 정신을 기른다. 시기심과 배타성을 앞세우고 능률적 찍기 기술을 숭상하며 경애와 신의에 뿌리박은 상부상조의 전통을 완전히 타파하여 메마르고 살벌한 경쟁 정신을 북돋운다. 나는 눈치와 이기주의를 바탕으로 성적이 향상하며 남의 성공이 나의 파멸의 근본임을 깨달아 견제와 시샘이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스스로 남의 실패를 도와주고 봉사하는 척하는 학생 정신을 드높인다. 이기 정신에 투철한 입시 전략이 우리의 삶의 길이며 명문대 입학의 이상을 실현하는 기반이다. 길이 후배에게 물려 줄 영광된 명문대 입학의 앞날을 내다보며 신념과 긍지를 지닌 눈치 빠른 학생으로서 남의 실패를 보아 줄기찬 배타주의로 명문대에 입학하자." * 게임파워 창간 7주년 특별부록으로 [[DDR]] 공략집을 교과서를 모방하여 제작하면서 [[국기에 대한 경례]]와 함께 국민교육헌장을 실은 적도 있다. [[http://paxxstyle.tistory.com/120|여기]] * [[신해철]]은 비트겐슈타인 1집의 [[http://www.youtube.com/watch?v=SVKa413szvA|the pressure]]에서 국민교육헌장의 시작 부분을 인용하여 개개인에게 과도한 짐을 얹는 한국의 세태를 신랄하게 까는 데 활용했다.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의 아들로 태어나 [[노력충|하면된다 안되면 되게 하라]] [[자포자기|그래 난 안돼]] 어쩔래 집안전체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우리집 아들로 태어나 출세해라 안되면 다 [[좆]]된다 그래 난 못해 어쩔래 매일매일 공부했어 매일매일 나 일했어 또 매일 고민했어 근데 기대만큼 따라갈 수 없어 매일매일 시키는 대로 했어 >매일매일 하라는 대로 했어 또 매일 난 한다고 했어 근데 죽어도 생각만큼 안 돼 이건이건 잘못됐어 뭔가뭔가 잘못됐어(생각을 해봐) [[존나|졸라졸라]] 잘못됐어(왠지 억울해) 몽땅몽땅 잘못됐어 왜 나만 뭐라그래 자꾸나만 뭐라그래 나름대로 뺑이치는데 왜 나만 뭐라그래 자꾸나만 뭐라그래 나름대로 뺑이치는데 이런 말 해봤자 또 욕만 먹겠지 대가리썩었다고 또 매만 벌겠지 >꼭~ 공부 안 한 놈이 집안탓만 한다고 꼭~ 노력 안 한 놈이 환경탓만 한다고 무능한 놈, 못난놈, 모자란 놈놈, 비겁한 놈(쒜끼) 얼빠진 놈, 덜된 놈, 내놓은 놈놈, 싹수튼 놈(쒜끼) (야야야) [[자지|JAJI]][[내가 고자라니|짤라버려]] (야야야) [[불알|BURAL]][[내가 고자라니|떼어버려]] (야야야) 나가 뒤져 버리든 말든 (에에에) 네가 죽을 용기가 있냐? 납작하게 실컷 눌러봐 투자한만큼 어디어서 뽑아봐 입을 거 안 입고 먹을 거 못 먹고 키워놨으면 보답을 해봐 내가 때려 죽여도 내 새끼 이 짓 안시켜 이를 갈며 결정한 목표 안전빵이 댓빵이라고 [[공갈빵]]치더니 그게다 헛빵! (야야야) 이제 그만 하라 그래 >(야야야) 이제 때려치라 그래 (야야야) 고마운건 그건 그래 (에에에) 안되는 걸 어쩌라구 이건이건 잘못됐어 뭔가뭔가 잘못됐어 (생각을 해봐) [[존나|졸라졸라]] 잘못됐어 (왠지 억울해) 몽땅몽땅 잘못됐어 왜 나만 뭐라그래 자꾸나만 뭐라그래 나름대로 뺑이치는데 왜 나만 뭐라그래 자꾸나만 뭐라그래 나름대로 뺑이치는데 왜 나만 뭐라그래 자꾸나만 뭐라그래 나름대로 뺑이치는데 왜 나만 뭐라그래 자꾸나만 뭐라 그래 나름대로 뺑이치는데 * 이 시대를 배경으로 한 [[박수동]] 화백의 만화 <5학년 5반 삼총사>에서도 국민교육헌장을 암송하는 장면이 나온다. 당연히 주인공 삼총사는 외우지 못해 반 친구 하나를 매수해 눈감고 외우는 척 하다가, 눈치를 챈 담임 선생님에게 걸려 벌을 받는 장면이다. 담임 선생님이 눈치를 채 뒤에서 일러주는 친구를 입막음 한 다음 자기가 대신 목소리를 변조해 손수 일러주던 중 삼총사 중 풋고추가 너무 빨리 말한다고 선생님 코를 꼬집으며 핀잔을 줬다. 이에 심술이 돈 선생님이 애국가를 대신 읊어주다가 틀린 것을 안 삼총사가 홧김에 뒤를 보다가 그만... 참고로 삼총사는 눈 감고 외우는 척 하느라 선생님의 부재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 만화 [[검정 고무신]]에서는 [[이기철]]과 그 친구들이 말썽을 피우다가 걸려서 교무실에서 손을 들고 벌을 받는데, 선생님들이 '안 그래도 평소 말썽을 피우는 이 놈들을 어떻게 혼낼까'하고 고민(?)하다가 국민교육헌장 낭독 행사에 학교 대표로 보냈다. 국민교육헌장을 들으면서 학생의 본분을 되새기라는 의미는 물론 아니고, 마침 선포 기념일이 한겨울인 12월 5일로 대단히 추운 날씨라 다른 학생들도 가기 꺼렸기 때문. 행사장을 묘사한 모습을 보면 교사, 학생 따질 것 없이, 행사장에 나온 사람 모두 추워서 발을 동동 굴렀고, 헌장을 낭독하는 분은 말 그대로 몸이 꽁꽁 언 동태 신세가 되었다. 화 제목이 국민교육헌장이긴 했지만 사실 헌장은 어디까지나 배경이고 진짜 내용은 추워서 조용히(?) 날뛰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였다. * [[달려라 하니]]에서 [[홍두깨(달려라 하니)|홍두깨]]가 국민교육헌장 앞부분을 낭독하는 장면이 나왔다. * 2000년엔 [[엑스틴]]이라는 그룹이 동명의 힙합곡을 낸 적이 있다. * [[노라조]]의 판매왕이라는 노래의 도입부에 국민교육헌장 첫 문장을 패러디한 것으로 추정되는 나레이션이 있다. 정확한 가사는 '우린 고객봉사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발을 딛었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