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의당(2016년) (문단 편집) === [[더불어민주당]] === 사실 국민의당이 창당 시 바랐던 시나리오는 2007년 [[열린우리당]] 붕괴 때처럼 연이은 현역의원들의 탈당으로 민주당을 붕괴시키고, 20대 총선을 통해 제1야당을 못 해도 최소한 대안수권정당으로 우뚝 서는 시나리오였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더민주는 여차저차 상황을 수습하여 20대 총선을 치렀고, 결국 국민의당은 원내교섭단체 구성이라는 1차 목표는 가뿐히 초과달성하였으나 더 큰 그림인 더민주의 궤멸에서는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결과를 받았다. 더민주는 호남을 국민의당에 내어주는 참패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는 123석의 원내 제1당 타이틀을 얻은 고로,[* 이후 국회의장이 된 정세균 의원 등 몇 명이 무당적으로 탈당하고, 보수성향 무소속 의원 7인이 새누리당에 재입당해 원내 제2당이 되었다가, 바른정당이 분당되면서 다시 제1당이 된 상태] 총선 전처럼 국민의당에 대해 연대나 통합, 또는 연대를 빙자한 견제성 멘트는 날리지 않는다. 총선기간 내내 단독 노선에 대해 일부 야권 지지자들로부터 혹독한 비판을 당하던 국민의당 입장에서는 어쨌거나 입지를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19대 대선에서 국민의당은 아침마다 늘 문재인 전 대표를 비판하는 등 늘 문재인을 걸고 넘어지기 때문에 문모닝당이라고 불리며 안철수 의원 또한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를 언급하는 등 점점 더 격화되었다. 제보조작사건 이후 국민의당의 지지기반이었던 호남지역 지지자들이 상당수 이탈하게 되면서 국민의당이 캐스팅보트라는 위치를 맹신하고 본인의 입맛에 맞게 소위 [[밀당]]을 반복하게 되면 그나마 남아있던 호남의 지지층이 뿌리째 뽑혀나가는 최악의 결과를 맞을 가능성도 배재할 순 없다. 그렇다고 마냥 민주당 장단에 놀면 민주당 쪽으로 돌아선 지지자들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 없게 되니 국민의당도 신중하고 전략적인 행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민주당과는 청문회 사건 당시 자유한국당만큼은 아니지만 반대를 많이 했기 때문에 관계는 더욱 나빠졌다. 그리고 여기에 결정타가 터졌다. '''국민의당이 [[문재인/비판과 논란/아들 고용정보원 취업 논란|해체될지도 모르는]]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정치 스캔들을 저지르는 바람에]] 두 정당은 절대로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르는 강을 건너게 되었다.''' 국민의당이 해체 위기에 빠지자 일부 국민의당 인사들이 탈당하거나 더불어민주당으로 복귀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평당원과 지지자들은 '절대로 받아두면 안된다. 저들을 받아줬다간 겨우 이룩한 민주당 내부 개혁이 물거품이 된다'라며 격렬하게 반발했다. 제보조작 사건은 상층부가 관여하지 않았다는 검찰의 발표로 국민의당은 해체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에게 취업논란 건을 들먹인 탓에 사이는 싸늘하기만 하다. 여기에 더 큰 병크가 일어나고 마는데, 2017년 9월 11일 국회에서 김이수 헌법재판소 소장을 임명하는데 국민의당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과 함께 인준반대에 큰 역할을 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이 협치를 원해서 해줬더니 먹튀를 했다고 간주 앞으로 두 당 사이의 관계는 싸늘한 정도가 아니라 적대관계로 이어질 것이 전망된다. 더욱이 원래 김이수 재판관은 [[박지원]] 전 대표가 추천했다는 소식으로 말미암아 국민의당 내부에 어떤 지각균열이 일어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의견도 있다. 일반적으로 박지원을 비롯한 호남계가 찬성표/안철수계가 반대표를 던졌다고 알려져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