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의당(2016년)/2017년 (문단 편집) == 11월 == * '''11월 5일''' :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이 당사 이전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지난해 12월17일 [[마포구]] [[도화동(서울)|도화동]] 일신빌딩 당사에서 신축건물인 [[여의도]] 비엔비타워로 둥지를 옮겼다. 국민의당은 당사를 이전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재정 상태가 악화되면서 이전 계획을 세우고 비공식적으로 준비를 해왔다. 국민의당은 국회 인근의 여러 건물들을 물색한 결과 [[바른정당]]이 위치한 태흥빌딩을 최적의 입지로 판단했다. 바른정당이 입주해 있는 태흥빌딩은 공간이 넓을 뿐만 아니라 월 임대료가 3000만원 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렇지만 바른정당과의 연대 및 통합론이 여전한데다 안그래도 바른정당이 해체 수순을 밟고 있어 매우 예민해진 와중에 하필 같은 건물로 이전할 경우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의견이 실무진들 사이에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은 오는 20일 전후로 당사 이전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3030732|#]] * '''11월 6일'''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8269754|유성엽 "당 장래 우려, 중대한 결단 필요"…安 저격]]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이 모바일 메신저 '[[Viber]]'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말씀드린다"며 "저는 [[안철수]]가 당 대표에 출마했을 때 몇몇 의원들과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전당대회 직후 제 방을 방문한 안철수에게 대선패배 후 당 대표에 출마한 것도 비정상적이지만 비정상적으로 출마했는데도 당선된 것은 당이 비정상이라는 것과 앞으로 이 비정상을 어떻게 정상으로 돌려놓느냐가 매우 중요한, 어려운 과제라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선에 패배한 사람은 죄인이다. 반성하고 자숙해야 정상"이라며 "그런데 같이 경쟁한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을 직설적으로 비판해서 개인적으로나 당으로서나 얻을 게 뭐가 있겠나. 특히 다른 정책들은 몰라도 [[적폐청산]]은 당연히 철저하게 하라고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http://v.media.daum.net/v/20171106141907691|安 "비정상적 대표?..끝까지 같이 못할 분 있어도 갈길 갈것"]] [[이스라엘]] 순방 중인 안철수는 유성엽 의원의 비판에 대해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본인을 비판한 [[유성엽]] 의원을 향해 "저의 당선이 비정상이면 선출한 당원이 비정상이라고 보고계신 건데, 그정도면 그런 정당에 계신 것이 무척 불편할 거란 생각마저 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안철수는 유 의원의 언급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논법"이라며 "또 당대표는 무슨 말을 해도 듣고 앉아있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 '''11월 7일''' : [[http://news.nate.com/view/20171107n16746?mid=n0200|안철수 "같이 못할 분" 발언에 호남중진들 "경악할 망언" 규탄]]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조배숙]]·[[주승용]]·[[장병완]]·[[유성엽]]·[[황주홍]] 의원 등 [[호남]]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당 중진 의원 5명은 조찬 회동을 열어 [[안철수]]가 전날(6일) 유성엽 의원 등의 비판에 대해 “응당 가야 할 길을 비정상으로 인식한다면, 끝까지 같이 못 할 분이 있더라도 가겠다”고 맞대응한 것에 대해 '''당 대표로서 해서는 안 될 [[망언]]''' 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성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도 안철수를 겨냥해 “하는 꼴이 딱 [[초딩]](초등학생) 수준’이라는 비난을 자초할 것”이라고 힐난했다. 장병완 의원도 “안철수의 글이 유성엽 의원뿐 아니라 호남 의원 전체를 겨냥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공개 해명 또는 사과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2830376|"국민의당은 이미 심정적으로 쪼개졌다"]] [[이상돈(1951)|이상돈]]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서 “(국민의당은) 지금 이미 심정적으로 쪼개졌다”고 했다. 이 의원은 “많은, 이제는 다수 의원들은 아무래도 현 정부가 추진하는 과거 정권에 대한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는 것, 흔히 얘기하는 [[적폐청산]]에 동참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의원들이 많다”며 “반면에 [[안철수]] 대표는 그야말로 자고 깨면 문 대통령 비판 아닌가? 상당히 길이 다른 쪽으로 가고 있지 않느냐”고 했다. 이 의원은 “이미 (안철수) 리더십은 이제는 다시 회복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현 지도체제가 어렵다고 본다“며 “그런데 안철수가 이제는 사퇴하게 되면 정치, 정계를 떠나는 것 아닌가? 사퇴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심각한 회오리 속으로 휘둘려가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천정배]] 전 대표도 전날 페이스북 글에서 [[바른정당]] 잔류파와의 연대 가능성과 관련해 "기득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자칭 '보수'에 말려들어서는 안 된다"며 안철수의 노선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천명했다. 그리고 [[안철수]]는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청와대 기념만찬에 귀국 일정문제로 불참하겠다고 밝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964700|#]][* 안철수 외에도 [[바른정당]] 원내대표인 [[주호영]] 의원도 불참을 밝혔다. 다만 두사람은 입장은 사뭇 다르다. 주호영 의원은 이미 바른정당을 나가겠다고 선언한 사람이 바른정당을 대표해서 만찬에 갈 수 있느냐는 당내 반발때문이고, 안철수는 안 갈 이유가 없음에도 개인적인 사유로 빠졌다.]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트럼프와 와튼스쿨 동문이라고 거짓말 한 것이 들통날까봐 저런다'는 비아냥이 다수다.[* 정확히 말하자면 학교는 같은데 캠퍼스가 다르며, 또한 석사 학위 과정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일반 MBA 과정을 거쳤지만, 안철수 대표는 이와 다른 EMBA, 즉 최고 경영자 과정을 거쳤다. 즉, '''트럼프 대통령과 안철수 대표는 동문이라고 할 수 없다.'''] 대선 당시만 해도 안철수는 자신이 와튼 스쿨을 나왔고, 자신과 트럼프는 와튼 스쿨 동문이라고 표현하며 트럼프와 접점이 있음을 직간접적으로 어필해 왔다. 또한 최근까지도 안철수 대표는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50373|"백악관에 인맥이 있다"]]라고 말하며 해당 인맥의 말을 인용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불만이 많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트럼프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오자 그걸 피하는 모습을 보이니 이런 비아냥이 나오는 것.[* 사실 한국 정치계에서 미국과 선이 있다는건 엄청난 이점이다. 당장 박정희와 전두환이 김대중을 납치살해, 사형선고로 죽이려 들었음에도 미국의 반발에 죽이지 못하한 사례가 있다.] * '''11월 9일'''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09672889|"바른정당과 연대 변화없어…햇볕정책도 중도개혁에 포함"]] [[안철수]]는 [[바른정당]] 일부 의원들이 탈당해 [[자유한국당]]에 합류하는 등 [[보수주의|보수]]재편 움직임과 관련해 "바른정당과 일단 정책연대, 나아가 선거연대까지 시도해볼 수 있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체성을 유지하며 외연 확장을 통해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 정당의 역할"이라며 "당 대표로서 그 방법을 찾는 것이 제 의무"라고 강조했다. ''''외연 확장을 위해서라면 자유한국당과도 함께 할 수 있나'''' 라는 질문에는 "왜 그렇게 진도를 막 나가느냐" 고만 답변하고 딱히 부정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동교동]]계를 중심으로 한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고문단은 안철수 측에서 재차 바른정당과의 통합 가능성이 거론된 데 대해 "우리 정치가 얼마나 이 나라 [[민주화]]를 위해 해왔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8277733|오늘이 있기까지 노력해왔던 사람들이 그걸 보고 그대로 같이 할 수 없다는 건 분명하다"고 탈당 가능성을 또다시 시사했다.]] 안철수의 [[비서실장]]인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은 안철수가 30명에 가까운 중진의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추후 당내 문제에 대해 설명을 했고 그래서 “국민의당의 갈등 국면은 일정 수준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고 본다”고 말했으나 같은 당 [[박주현(1963)|박주현]] 의원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386184|“매주 수요일 오찬은 시간이 가능한 의원들끼리 점심을 먹는 자리인데 '''안 대표가 갑자기 들이닥쳐서 사진을 찍어 기자들에게 돌리며 ‘안철수 지지모임’을 가진 것처럼 언론 플레이를 했다.'''”]]고 말했다. [[http://archive.is/TbnDv|(해당 사진)]] 또한 [[안철수|안 대표]]가 의원들을 (바른정당과의 통합 이슈에서) 전수 조사의 대상이나 [[언론플레이]]의 들러리로 생각하는 것 같고 앞으로도 소통한다고 하면서 결국 [[언론플레이]]를 할까봐 안 대표를 만나는 게 두렵다고도 말했는데 최근 [[안철수]]의 행보를 보면 [[박주현(1963)|박주현]] 의원의 주장이 훨씬 신뢰도가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박 의원은 이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8&aid=0002386184|“안철수 스스로 당대표에서 물러나지 않으면 당을 살리기 위한 다음 스텝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며 ‘안철수 퇴출운동’ 까지 벌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3039184|국민의당 이상돈 징계 추진]] [[안철수]] 대표를 향해 잇달아 강도높은 비난을 하고 있는 [[이상돈(1951)|이상돈]] 의원을 국민의당 일부 당원들이 이 의원의 자진 [[탈당]]과 당원권 정지를 촉구하는 내용의 서명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이르면 9일 중앙당에 이를 제출할 예정이다. 징계서가 접수되면 당기윤리심판원에서 징계 여부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이상돈 의원은 "'''가망이 있는 사람한테 건설적인 비판하는 것이지, 이제는 어렵다고 봐야 한다'''"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1951)|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나를 죽이려고 할 때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일부 당원의 징계 추진 움직임은) 관심거리도 아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당 정대철 상임고문은 [[http://m.tbs.seoul.kr/news/newsView.do?channelCode=CH_N&seq_800=10248736&idx_800=2274160&typ_800=12&grd_800=null|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당에게 연정을 제안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 현재 대통령 지지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원내 121석만으로는 입법 활동에 제약이 생겨 국정 운영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국민의당과의 연정을 통해 의석 수를 확보하고, 겸사겸사 국민의당 인사를 총리나 장관으로 임명도 해주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말도 덧붙였다. 하지만 여당 측에서는 지금까지 [[문재인|대통령]]한테 [[새정치민주연합#s-4.5.2|비]][[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난]]을 쏘아붙이더니, 이제와서 [[여당]] 지위를 날로 먹으려 한다면서 거부반응을 보였다. * '''11월 10일''' :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또 다시 5% 지지율을 기록하며 [[정의당]]과 함께 꼴찌를 기록했다. 무려 25주 연속으로 지지율이 한 자리 수에서 벗어날 줄 모르고 있다. * '''11월 13일'''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기독교방송|CBS]] 의뢰로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33명을 대상으로 실시, 13일 발표한 2017년 11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의 지지율은 원내정당 가운데 최하위인 5.3%를 기록했다. 특히, 국민의당은 텃밭인 [[호남]]권에서 창당 이후 최저치(7.4%)를 기록, [[자유한국당]]에도 밀렸다. 호남권 의원들은 이를 [[안철수]] 대표 체제의 국민의당에 대한 호남민심의 경고이자 연대 및 통합에 대한 거부감이라고 분석했다. * '''11월 16일''' : [[김동철]] [[원내대표]]가 11월 15일 발생한 [[2017년 포항 지진|포항 지진]]과 관련, [[문재인 정부]]를 [[http://v.media.daum.net/v/20171116092652353|"지진 대비에 안이하기 짝이 없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하였다.]] 물론 냉정히 따졌을 때 [[http://v.media.daum.net/v/20171116091131871|한반도의 단층지도가 아직 없는 상태이고]] 건물의 내진 설계 비율이 모자라다는 등 미흡한 것은 사실이지만, 재난 문자도 작년에 발생한 경주 지진과 비교해 봤을 때 월등히 빨리 와서[* 진원지와 멀리 떨어진 수도권에 있는 사람들은 문자가 도착하고 10여 초 후 진동을 느꼈다고 한다.] 혼란이 비교적 적었던 점과 신속한 [[문재인 정부|정부]]의 대처와 후속 조치들이 [[박근혜 정부|전 정부]]의 늑장 대응과 비교할 때 눈에 띄게 달라진 것도 사실이기에 [[김동철]]의 발언에 대한 반응은 '''당연히''' 좋지 않고 '''지진 나도 [[문모닝]]'''이란 조소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이 날 오전에 국민의당은 정책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http://news1.kr/photos/view/?2823297|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였는데,]] 공교롭게도 이 포항 지진으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오르는 일이 발생하였다. 즉 비판의 타이밍을 의도치않게 놓친 셈.[br]같은 날,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 문제를 놓고 오는 21일 '끝장토론'을 예고한 가운데 [[http://v.media.daum.net/v/20171116121611968?d=y|안철수 대표 측 의원과 일부 호남 중진 의원들은 극명한 인식차를 드러냈다.]] [[이언주]] 의원은 16일 오전 c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 출연해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궁극적으로 함께 할 수밖에 없다"며 "일종의 새로운 정치세력을 희구하는 젊은 의원들이 뭔가 해보기 위해서 많이 뭉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원(1942)|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그렇게 딱 (바른정당과) '둘이 하겠다'는 것은 명분상에도 그렇고 정치적 실리 면에서도 조금 [[저능아]]들이 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두 의원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데 대해서도 의견을 달리했다. 이 의원은 "(바른정당의) 적극적 비판이 (없어) 약간은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면서도 "전체적으로 함께 가는데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봤다. 박 전 대표는 "MB는 [[박근혜]]보다 더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명박, 박근혜 [[적폐청산]]이나 [[국정원]]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과 연합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 '''11월 17일''' : 국민의당 당원들로 구성된 ‘국민의당 개혁과 공당사수를 위한 당원연대’는 안철수 대표의 징계 및 출당을 요구하는 공개 서명운동을 게시했다. [[http://www.amn.kr/sub_read.html?uid=29732|#]] * '''11월 18일''' :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693457|국민의당 호남중진들 '중도통합반대' 조직 만든다…安과 전면전]]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의원들이 지난 8.27 전당대회에서 안 대표와 경쟁했던 [[정동영]] 의원을 중심으로 [[박지원(1942)|박지원]]·[[천정배]] 전 대표등과 함께 당내 의견 그룹인 가칭 '평화개혁연대'를 만들어 안 대표가 추진 중인 중도통합 반대 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정 의원은 "안 대표가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인위적이고 일방적인 통합은 불가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있다"면서 "의원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참여 의사를 확인하고 있는데 약 [[교섭단체|20여 명]]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 등을 두고 '끝장토론'을 벌이는 오는 21일 의원 워크숍에서 조직 창립 서명을 받은 뒤 이후 사무실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 '''11월 20일''' : [[http://v.media.daum.net/v/20171120030320443?rcmd=rn|국민의당 당원이 바라는 연대 대상 "바른정당" 49.9% "민주당" 30.3%]] 국민의당은 지난달 26일과 이달 9일 두 차례에 걸쳐 권리 당원 15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국민의당이 문제 해결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타 당과 연대가 필요하다면 어느 당과 우선 연대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당원의 49.9%가 ‘[[바른정당]]’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30.3%), [[정의당]](4.8%), [[자유한국당]](4.3%)순이었다. 연대에 반대한다는 의견과 모르겠다는 응답 비율은 각각 8.4%, 2.3%였다. 또 ‘바른정당과 연대나 통합을 한다면 어느 수준까지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2.2%가 통합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선거연대(27.5), 정책연대(21.9%), 잘 모름(8.4%)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4%포인트, 응답률은 16%다. [[안철수]]는 이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합리적 [[진보]], 개혁적 [[보수주의|보수]]의 빅텐트를 치자”는 중도 통합 드라이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에 반안(반안철수) 그룹과의 충돌은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br] [[http://v.media.daum.net/v/20171120083900910|국민의당 지지율 창당후 최저 4.9%]]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유권자 2,514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0%p)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4.9%(▼0.4%p)로 지난 7월 4주차와 10월 2주차에 기록했던 최저 지지율과 또다시 같아진 것으로, 2주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다.[br]한편 이날 <문화일보>가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바른정당 통합과 평화개혁연대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호남 중진을 주축으로 추진되고 있는 평화개혁연대에 참여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의원이 1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2334044|'평화연대’ 예상넘는 勢결집…점점 커지는 ‘分黨’ 예고음]] 반면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힌 의원은 11명에 그쳤다. 안철수-호남중진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각에선 [[안철수]] 대표가 충분한 논의없이 통합을 계속 추진할경우 평화개혁연대 소속 의원들이 교섭단체에서 탈퇴하고 별도 교섭단체를 구성할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당적을 유지한 채로 탈퇴하는 것이기 때문에 탈당 등의 절차가 필요 없다.] 이 경우 국민의당은 원내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317400|분당수순 치닫는 국민의당…反안철수 연대, 교섭단체 탈퇴카드 만지작]] * '''11월 23일''' : 여론조사 전문 리얼미터가 20∼22일 전국 유권자 151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0.5%포인트 내린 4.4%로 창당 이후 지지율 최저치를 경신했다. 특히 호남 중진의원 중심의 '평화개혁연대' 결성 관련 보도가 확산되며 분당설이 이어졌던 20일(월) 일간집계에서 3.8%를 기록, 창당 이후 처음으로 3%대로 떨어졌다. * '''11월 24일''' : [[http://v.media.daum.net/v/20171124200757881?d=y|안철수, 원외협회장에 "왜 싸가지없게 말하는데" 막말 논란]] [[안철수]]가 자신을 비판한 [[김기옥(1965)|김기옥]] 원외지역위원장 협의회장에게 “'''[[싸가지]] 없다'''”는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안 대표와 원외지역위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평소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진 김기옥 위원장은 안 대표를 향해 “의총과 여기(간담회) 분위기가 전혀 달라 대표님 에너지를 좀 받으셨겠다”라며 “통합하시라”고 발언했다고 한다. 김 위원장은 안 대표를 향해 종이를 흔들며 발언을 이어갔고 다른 원외위원장들이 반발하며 고성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가 끝난 뒤 김 위원장이 안 대표에게 다가가 “죄송하다”고 말하자 안 대표는 “왜 싸가지 없이 말하는데…” 라는 말을 2차례 되풀이했다고 한다. 안 대표는 “내가 작년 총선 때 2번이나 유세도 가줬는데 왜 그러느냐” 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안 대표와 지역위원장들이 참여하는 [[Viber]] 방에 “너무 당황스러웠다. 이 모습이 안 대표라고는 누구도 생각도, 상상도 할 수 없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당 대표가 ‘싸가지가 없다’는 등의 여성 비하적인 폭언과 망발로 모욕을 준 언행에 대해 문자로 답을 구했으나 응답이 없었고 최고위원회의에서 비공개로 발언했으나 응답이 없었다”며 “이와 관련한 입장을 달라”고 요구했다. 안 대표는 이에 대해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싸가지' 발언 여부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김 회장이 오전 최고위에서 안 대표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소란스러워서 잘 못 들었다. 의총 시간이 지나서 다음에 이야기하자고 하고 저는 빨리 왔다"고만 말했다. 안 대표 측 관계자는 "공식 석상은 아니었고 사적인 대화로 볼 수 있다"면서 "김 회장이 어느 정도 예의를 벗어난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문제가 불거진 뒤 안 대표는 국회에서 김 회장과 10여 분간 면담하면서 문제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 11월 4주 갤럽조사에서 4%의 지지율을 찍으며 또다시 최하위를 기록했다. 모든 계층에서 한자리수의 지지율을 찍었다. * '''11월 26일''' : 여론조사 전문 리얼미터가 20∼24일 전국 유권자 2,52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국민의당이 4.5%로 또다시 지지율 최하위에 머물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710662&isYeonhapFlash=Y&rc=N|#]] 호남의 지지율이 한자리수를 찍었고(8.7%) 20대와 60대 지지층이 이탈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