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의당(2016년)/2017년 (문단 편집) == 결론 == 2017년은 국민의당에게 있어 말이 많고도 많았던 해였다. 애초에 국민의당은 개혁과 쇄신을 거치면서 좌클릭을 한 [[더불어민주당]]과 달리 [[김대중]]의 [[평화민주당]] 또는 [[새정치국민회의]]를 계승한다고 볼 수 있다. 2017년이 접어들면서 [[제19대 대통령 선거|조기 대선]]이라는 국면을 맞이했고 [[안철수]]가 후보로 선출되었는데, 막상 갈 길이 없던 보수층들이 안철수를 밀어주면서 혼란이 시작되었다. 보수층들은 상당수가 곧 빠져나가기는 했지만, 그래도 안철수에게 있어 정체성의 혼란을 주기만 했고, 결국 오락가락하는 모습 속에서 3위로 떨어진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이 당선되면서 같은 민주당계이니까 범여권으로 분류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얼마 못 가서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문준용 제보 조작]]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했고, 이후로 안그래도 낮던 지지율이 내려가 '''지지율이 가장 낮은 원내정당'''으로 낙인이 찍히고 말았다. 상황이 곤란해지자 [[바른정당]]과의 중도보수통합으로 보수의 대안이 되려는 등 다른 방법으로 쇄신을 강구하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동교동계를 표면적으로만 계승하는 안철수와는 달리 원래부터 정통적인 동교동계였던 반안 진영에서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만에 하나 신당이 창당되면 동교동계는 집단 탈당해서 신당을 창당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더불어민주당과 도로 합당할 가능성은 0%에 가깝다는 것이다. 애초에 국민의당 자체가 좋게 말하자면 민주계 내 명사들을 모아놓은 집단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자기 성향이 너무 강해 민주당계를 지속적으로 혼란에 빠뜨려온 사람들이 만든 정당인지라(특히 [[박지원(1942)|박지원]], [[정동영]], [[천정배]]) 민주당 입장에서도 저들은 받지 말자고 으레 그러는데, 혹시 받아주기라도 하면 [[계파 갈등|결과야 뻔할 뻔자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도 국민의당과의 통합은 반대했다. 거기에 현 민주당에 주류인 친문 입장에서는 국민의당 수뇌부는 문재인에게 반대하며 20대 총선까지 방해하면서 이탈한 사람들이라, 적어도 국민의당 수뇌부는 자유한국당만큼 싫어하는 상황이다. 일부는 아예 [[자유한국당]]까지 포함해 [[3당 야합]]을 재현한다고 주장하는데, 오히려 이 쪽이 더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물론 안철수가 제정신으로 자한당과 1 : 1 통합을 시행할 가능성은 0에 수렴하고[* 안철수는 이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다.], 자유한국당이 몰락한 후 개별적으로 국민바른통합정당에 합류하는 방식이 될 듯하다. 일단 안철수는 경제적으로는 확실히 보수적이라 보수 쪽으로 붙는 것이 더 낫다는 견해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