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일보 (문단 편집) == 특징 == 2001년부터 일반 신문 판형인 '대판'보다는 좁고, [[중앙일보]]의 '베를리너판'보다는 길쭉한 모양인, '[[USA 투데이]]판'으로 종이신문을 발행해 오다가, 자체 인쇄 시설을 폐쇄하기로 결정한 뒤, 2018년 12월 3일자부터 [[https://news.v.daum.net/v/20190410180028279|중앙일보 인쇄 공장에 국민일보의 인쇄를 맡기는]] '대쇄'를 시행하게 되어 중앙일보와 똑같은 베를리너판으로 전환했다. 기존에 쓰던 자신들의 윤전기는 매각하고, 기존 공장 인력들은 여의도 본사로 고용승계하였다. 그런데 2022년, 중앙일보 측에서 일방적으로 대쇄료 30% 인상을 요구해서 국민일보 측에서 상당히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한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461|#]] 이 때문에 2022년 9월에는 언론노조 국민일보 지부에서 중앙일보의 '인쇄비 갑질'에 [[https://media.nodong.org/bbs/view.html?idxno=123957|항의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하였는데, 이에 중앙일보 쪽에서는 '계약한 인쇄부수 보다 30%가 줄어서, 인쇄비를 인상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반박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927|#]] 이런 일 때문에 과거의 황당한 일까지 다시 회자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0년 8월 27일자 국민일보 가판 지면에서 '신문은 역시, 중앙일보'라는 문구의 전면광고가 실리는 일이 벌어진 졌던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7/0000029979?sid=102|#]] 알고 보니 중앙일보 쪽에서 인쇄 비용 일부를 깎아주는 방식으로 국민일보 지면에다가 중앙일보 광고를 실었던 건데, 당시 국민일보 내부에서는 '중앙일보가 우리를 얼마나 얕보기에 이런 광고를 들이밀었겠느냐'는 얘기까지 나왔었다고 한다. 참고로 국민일보는 1988년부터 대판으로 인쇄하던 것을 2001년에 신문 윤전기를 새로 구매하여 2018년까지 약 17년간 USA 투데이판으로 인쇄했던 것인데, 2001년 당시에 도입한 수백 억짜리 최첨단 윤전기가 17년 만에 불과 몇억 원 수준에 팔리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윤전기는 인터넷 신문사인 재경일보에 팔렸다.[[http://www.journalist.or.kr/m/m_article.html?no=46033|#]]] 참고로 국민일보는 2014년에도 유료부수의 급감 탓에 이미 자신들이 소유하던 대구 인쇄공장의 윤전기 장비를 일찌감치 매각한 바있다. 이 윤전기는 1999년에 도입 당시 가격이 무려 300억 원이나 되는 윤전기였는데, 이 역시 도입 15년 만에 팔 때는 겨우 고철값 수준인 5억 원에 팔렸다고 한다.[[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276|#]] 보통 윤전기의 운영 수명이 30여 년[* 보통 윤전기의 수명은 30년이라고 치지만, 기계 관리를 잘 하면 30년보다 더 오래 운영할 수는 있다고 한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신문 산업이 사양산업이다 보니, 유지보수를 할 때마다 구형 윤전기 부품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냥 윤전기를 폐기 처분하게 된다고 한다.] 정도 됨을 감안하면, 불과 15년 만에 고철값으로 떨어진 현실은 사양산업인 종이신문 업계의 여실한 단면. 소속 기자들에게 국민일보 종이신문 구독을 대놓고 강매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국민일보 종이신문을 구독하지 않는 기자들 명단을 각 부서 부장들에게 통보해서 공개적으로 구독을 압박하는 정도라고. 아예 경영진에서 '편집국원 중에 국민일보를 구독하는 사람이 41%에 불과한데, 마침 이듬해부터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되니 다시 구독할 좋은 기회'라고 주장하면서, 부장들에게 '미구독 부원 명단을 통보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한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8448|#]] 처우는 과거 조중동 바로 밑이라고 하던 시절보다도 상당히 안 좋아 졌지만, 여전히 초봉 기준 10대 일간지 중 중간 이상은 된다. 다만 연봉 인상률은 한심한 수준(...) 온라인 쪽에선 포털 사이트 뉴스 생산용 계약직 기자들을 많이 뽑는 편이다. 취재 부서를 불문하고 진득한 취재보다는 기사 클릭 장사와 포털 사이트 어뷰징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뉴스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중평이다. 심지어 국민일보 '종교국' 소속의 기자들 조차 본업인 개신교계 취재뿐만 아니라, 매일 포털 사이트 기사 클릭 장사에 열중하고 있는 양상이 뚜렷하다. 특히 국민일보의 자회사인 [[쿠키뉴스]]와 [[파이낸셜뉴스]]에서 포털사이트 [[어뷰징(언론)|어뷰징]]이 더욱 심각하다. 페북과 유튜브 등 SNS에서 [[취재대행소 왱]]이라는 별도 페이지를 운영한다. 인터넷 이슈나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대신 취재하는 페이지다. 국민컨슈머리포트, 친절한쿡기자, 겨자씨 등 코너가 알려졌고, 트위터나 페북에 올라오는 뉴스 초이스가 자주 어그로를 끌기도 한다. 최근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에서 로고를 바꿔 분위기를 쇄신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