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일보 (문단 편집) == 특징 == 특이하게 [[개신교]]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미션라이프' 섹션이 따로 있다. '암과의 동행'이라는 의학 섹션도 함께 나온다. 정치 성향이나 논조는 기본적으로 보수 우파이지만, 때때로 사안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중심으로 한 보수기독교계가 출자해서 만든 신문이다. 현재는 '국민문화재단'이 소유주. 보수부터 진보까지 여러 개신교 교단이 이사를 파견해 경영에 참여한다. [[기독교방송|CBS]]와 이사진이 상당수 겹친다. 과거부터 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 일가가 전권을 쥐고 있었으며, 지금도 조용기 목사의 아들인 조민제 씨가 회장으로 있다. 2014년 순복음에서 독립해 국민문화재단 산하 기업이 됐지만, 조씨 일가의 영향력은 여전히 압도적이다. 그래서인지 개신교 관련이슈에 민감하다. 개신교계를 비판하는 언론 보도는 주로 국민일보에서 반론 보도한다. 창간 초기에는 극단적인 개신교 중심주의를 표방해서 [[뉴에이지]]=악마, 1차 [[걸프전]]=세계종말의 시작 등을 주장하는 글을 실었고 창조론, 유적속에 공룡발자국과 인간 발자국 공존 등을 '''[[위클리 월드 뉴스]]'''를 인용해서 보도 하기도 했다. 이때 앞장선 분이 [[환빠]]. 우리 민족 우선주의의 개신교 작가이다. 지금은 창조사학 주류에서도 어느 정도 배척한 상태이다. [[통일교]]가 재단인 [[세계일보]]에 대항하기 위해 창간됐다는 소문도 있다. 이 소문이 사실인지 여부는 그동안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고 실제로 국민일보가 통일교가 주최하는 피스컵 대회를 전혀 보도하지 않고, [[문선명]]씨의 자서전 발간을 거세게 비판하는 등 통일교를 견제하는 모습을 봐서는 사실인 듯 보였지만, 정작 창간 일자는 국민일보가 1988년 12월 10일로 세계일보(1989년 2월 1일)보다 앞섰다. [[https://news.v.daum.net/v/20190131040304264|하지만, 국민일보에서 직접 사실로 인정하는 칼럼을 내보낸 적 있다.]][* 2019년 1월 31일자 칼럼 일부 : 국민일보 종교국은 전 세계 어느 종합 일간신문에도 없는 독특한 국(局) 단위의 기구다. 31년 전 한 이단 세력이 신문을 만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국교회를 지키자는 절박한 심정이 모아져 국민일보가 창간됐고, 종교국은 이런 목적을 이루기 위한 전위적 수단으로 생겨났다.] 정작 이 시기의 조용기의 설교 내용은 세대주의적 [[종말론]]에 심취해 있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현재 순복음교회 쪽에서는 쉬쉬하지만 당시의 설교 내용은 2000년쯤에 종말이 온다는 시한부 종말의 뉘앙스가 짙었었다. 자기 설교를 자기가 믿지 않은 셈. 유사 사례로는 1992년 [[다미선교회]] 이장림 목사가 주도한 [[휴거]]소동이 있다. 그래도 92년 [[휴거]] 사건으로 [[다미선교회]]를 비롯한 다수의 교회가 망신을 당한 이후로는 자제해서 이런 [[환빠]]나 [[창조설]]은 가급적 미션 섹션에서도 배제하고 있다. 그래도 지금까지도 종종 세계 선교화 명분을 들이대면서 [[아프가니스탄]] 이나 [[이라크]]에 선교사를 파견해야 한다는 등의 기사를 쓰기도 한다. 전 세계 190개 나라에 1만 명이 넘는 선교사를 보냈다는 조용기 목사의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1998~1999년 사이에는 배우 [[최지우]]를 모델으로 선정하여 대대적인 광고를 펼치는 한편, [[경향신문]]의 "매거진 X"에 대항하는 "카페포토"라는 섹션을 신설하여 종교신문 이미지를 벗으려는 모습을 보였다. 2004년 3월 이라크에서는 영국과 미국에 대한 증오가 가득한데, 한국은 안 그러니 어서 가서 선교해야 한다고 하였는데, 이를 두고 김동문 목사는 한국인을 죽게 하려는 미친 짓이라고 비판하였다. 그리고 결국 이라크에서 오무전기 직원 2명이 총살당하고 [[김선일(1970)|김선일]]이 참수되면서 이런 기사는 한동안 싣지 않은 듯하더니 2005년 1월에 다시 가야한다고 보도하였다. 자회사로, 쿠키미디어 주식회사([[쿠키뉴스]], 쿠키티비), 파이낸셜뉴스신문 주식회사([[파이낸셜뉴스]])가 있다. 관계사로 '스포츠투데이'를 운영한 넥스트미디어그룹도 있었으나 2006년에 도산했다.[* 2018년 현재 존재하는 [[아시아경제신문]] 계열 스포츠투데이는 과거의 스포츠투데이와는 무관하다.] 2000년부터 [[현대그룹]]으로부터 [[현대방송]]을 인수해 [[NTV(한국)|NTV]]도 소유했다가 2년 후 [[CJ미디어]][* 현재 [[CJ ENM]].]에 팔았다. ~~무능한 2세의 망테크~~ 스포츠투데이와 같이 [[가이스터즈]] 애니를 폭력 애니라고 까던 것은 유명한 사례. 당시 가이스터즈를 방영하던 [[MBC]]에서 조용기의 비리를 보도하자 보복으로 이걸 깠다는 이야기가 있다.참고로 그 어느 신문도 방송도 가이스터즈를 국민일보 계열처럼 문제시한 곳은 없다.--[[YWCA]]도 별로 문제삼지 않았음에도-- 더 웃긴 건 아마게돈 프로듀서 김혁이 이 신문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 및 발전사를 여러 시리즈로 기사를 냈다는 거다. 그리도 한국 애니를 뭐니 걱정하는 척하더니만 정작 지네 목사의 부정부패를 보도한 것에 이 난리를 떨었으니. 개신교 [[장로]]임에도 '''반 YS 성향이 짙었고''' DJ 쪽에 가깝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서프라이즈(커뮤니티)|서프라이즈]]를 운영하는 대표적 친노인사 서영석이 국민일보 정치부장 출신이다. 자주 기득권의 잘못을 까는 기사도 실리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교회쪽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박근혜 정부]]에 들어선 이후부터는 정부에 대해 비판적이었는데, [[메르스]] 정국 당시 [[살려야 한다]] 관련 패러디를 보도했다는 이유로 청와대의 항의 전화를 받고 정부 광고가 짤리는 사건을 겪은 후 이를 언론 탄압이라 크게 반발하며 거의 성역 없는 보도 태도를 견지하려 노력했다. 신문 크기 면에서 2001년부터 2018년 11월까지 USA 투데이의 판형을 사용했던 것이 특징. 대부분의 메이저 일간지들의 대판보다 작고 현재 [[중앙일보]]의 베를리너판, 무가지의 타블로이드 판보다는 약간 컸었다. [[https://news.v.daum.net/v/20181227151938405|2018년 12월 부터는 중앙일보와 마찬가지로 베를리너판으로 전환하였다.]] 처음에는 석간신문으로 시작했으나 안정된 후에는 조간으로 바뀌었다. 대선에 나온 정근모 박사[* 카이스트 박사. 창조사학 계열]가 한때 고정 필진이었다. '''주와 함께해서 어떤 시험도 합격'''가능하다는 스토리. 베트남전 파병 당시 한국군 사령관이던 [[채명신]] 장군의 회고록[* [[간증]]]이 처음 실린 곳이기도 하다. 한창 [[88만원 세대]]론이 유행할 당시, 이에 대한 대항담론으로 [[조선일보]]보다도 먼저 논객 [[변희재]]를 적극 기용하여 [[실크세대론]]을 밀기도 하였다. [[변희재]]의 몰락 이후로는, 세속적 세대론은 다루지 않고 대학생 신앙인들의 글을 올리고 있다. 2010년 10월 회사 노조와 조용기 목사와 아들들로 대표되는 일가 경영진과 충돌로 논란이 되었다. 목사라고 하면서 노조를 마귀라고 욕하는 '''거룩한''' 조용기에게 노조는 반발하고 이 와중에 벌어지는 별별 일들은 이전부터 여기 조용기 비리를 다루었다가 순복음 광신도들이 난장판을 벌여 당했던 [[시사저널]]이 그나마 비중 있게 보도하기도 했다.. 원래는 [[개신교]] 신문임에도 일반 기자 채용에는 종교적 제한도 없었고, 교회 기사만 아니면 편집권도 상당히 보장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용기 목사 아들들이 점점 편집에 관여하면서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역시나 2011년 3월 [[도호쿠 대지진]]을 천벌이라고 발언한 [[조용기]]에 대하여 입을 다물었다가 오해가 있다는 보도로 옹호했다. 2012년 3월에는 온라인 기사를 통해서 '''[[코믹월드]]'''를 기사화하였는데 '''[[부산]] 왜색(倭色) 코스프레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기사화하여 이로 인해 기사덧글이 코스프레 관련 오덕들이 도배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것도 [[일본]]의 2ch을 인용하여 기사화 하였다는데, 이 기사를 보게 된 오덕들의 반응은 [[코스프레]]를 단지 '''왜놈의 저질문화'''로 밖에 인식하지 못하는 [[한국]] 사회의 고정관념에 대한 분개와 기자에 대한 분노로 이어졌다. '''[[기모노]]를 입거나 [[초밥]]만 먹거나 일본애니만 봐도 [[매국노]]에 [[친일파]]냐''', '''일본만화만 있는게 아니야 한국만화 코스프레도 있어''', '''기자를 명예훼손죄로 고발할 것이다'''라며 반발했다. 게다가 이 기사를 작성한 기자가 당시 코스프레 참가자들의 사진을 무단 도용해 게재한 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나중에는 그 사진이 삭제되었다. 영화산업에 투자(메가픽쳐스 JC 영화사에 투자)했는데 그 결과가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와 [[4요일]]인데, 결과가 좋지 않다. 국내 언론사 중 [[혐일]] 및 [[반일]] 성향이 두드러지며 최근까지 [[일본]]에 대한 기사를 올리는 편이었는데 특히 [[일본]]이 [[한국]]과 [[한국인]]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문제나 [[독도]] 문제 같이 주목되지 않았는데도 [[일본]]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작성하기도 한다.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도 보면 다른 언론사들에서는 전혀 다루지 않았던 [[혐일]] 성향의 기사가 종종 올라오며 심지어는 '''[[2ch]]의 게시글들을 문제삼아 기사로 올리는 등''' 편향적인 댓글로 혐오를 조장하는 레코드 차이나나 서치나와 똑같은 행위를 보이며 [[혐일]] 성향의 언론사임을 판명하고 있다. 웃기게도 레코드 차이나의 혐한 행위는 비판하고 삼국 우호를 원한다고 간판에 내걸면서 이런 행위를 하는 것. 문제는 바로 지주이자 '''교회 목사'''인 [[조용기]]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단 것인데, 그는 2011년 일본 [[도호쿠 대지진]] 때도 '''[[일본]]은 [[하느님]]을 믿지 못해서 [[지진]]이 난 것이다'''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일본만화 코스프레를 '''왜색(倭色) 코스프레'''라고 주장하거나 일본계 회사에서 운영하는 [[코믹월드|오덕들의 행사]]를 비판하는 성향을 보인다. [[교과서 진화론 삭제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해당 문서 참고. TV편성표의 경우, 종교섹션은 개신교 위주로 하여 [[불교|btn]], [[가톨릭평화방송|CPBC]] 등을 배제하는 등의 배타적 태도로 인하여 비난을 사기도 하였다. 성소수자들에 대한 인식은 '''[[기독교 우파]]'''의 통념과 사실상 동일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성애]] 항목 참고.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183072&code=23111413&sid1=misr|관련 기사]]. 특히 백상현 기자([[https://www.youtube.com/channel/UCIda1pF4Ro-tFi3rOi89SxA|개인 유튜브]])가 [[호모포비아]] 관련 기사를 자주 작성하는것으로 그쪽에서는 악명높다. 2016년 8월에는 "동성애자의 비참한 말로"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작성하여 논란이 되었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1569|관련기사]] 그리고 [[ㅍㅍㅅㅅ]]에서 이를 정면으로 비판하였다. [[http://yeinz.net/blog/archives/2666]][* 해당 글은 ㅍㅍㅅㅅ에도 올라가 있다.] 만약 당사자가 안다면 당사자가 고소까지 할 수 있는 일이다. [[세 모자 성폭행 조작 사건]]을 처음으로 기사화한 신문사다. 진실이 밝혀지기 전엔 개신교의 이미지 훼손을 무릅쓰고 진실을 밝혀낸 신문이 되지 못하고 진실이 밝혀진 후 시원하게 [[자폭]]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 물론 전문 기자의 기사는 아니고 대학생 기자의 기사였다. 하지만 대학생 기자라도 기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얼마 전부터 한국사경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쿠키뉴스라고 나와있긴 하지만 쿠키뉴스도 이 회사의 것이다. 개신교계 언론이라 [[이슬람]]에 대해 [[이슬람공포증|좋지 않은 시각]]을 갖고 있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이후 메갈 계열에 대한 실상을 보도하는 언론사이기에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사이에서 인지도가 올라가고 이미지도 좋아지고 있다. 반 메갈진영에선 중앙일보를 제외하고 조국동 민족정론지라 부르기도 했다. 개신교 언론 특성상 메갈리아, 워마드 등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가 많은건 사실이다. 단, 엄밀하게 보면 기자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즉 [[노컷뉴스]]의 성소수자에 대한 관점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페미니즘을 부정적으로 보는 칼럼도 있고 [[http://m.kmib.co.kr/view.asp?arcid=0924121970|#]] 오세라비의 인터뷰를 실은 적도 있다. [[http://m.kmib.co.kr/view.asp?arcid=0012589514|#]],사설로도 적극적으로 비판한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79859|#]] 그 밖에도 워마드의 사건사고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보도한 곳 중 하나가 바로 여기다. 반면에 [[2018년 혜화역 시위]]에 대해서 꾸준히 보도하고 이와 관련돼서 KBS 골든벨 기사[[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582910|#]] 나 [[녹색당(대한민국)|녹색당]] [[신지예]] 기사[[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439818|#]] 등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 사례도 있다. 온라인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람들 이야기를 전한다는 취지로 사연뉴스라는 코너를 만들어서 매주 기사를 올리는데, 주로 [[네이트판]]에서 사연을 가져온다. 진위 여부를 판단할 수 없는, 특히 남편 등 남자를 비난하는 글을 퍼오는데, 이로 인하여 네이버 베스트글로 종종 올라가기도 한다. [[종교인 과세]] 문제와 관련해서는 거듭해서 종교인 과세 문제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거나, 김진표 의원을 통해 2년 아닌 1년 유예안도 대통령에게 건의되었다는 등 '''종교인 과세 유예를 지지'''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28361&code=23111412&cp=du|#]][[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46089&code=23111111&sid1=chr|#]][* 종교인 과세 유예를 2년이 아닌 1년으로 낮추는 안을 제의했다는 기사에 대해 이데일리에서는 청와대 관계자의 발언을 빌려 "'''무슨 시장바닥에서 가격 흥정하냐'''"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고 "그런 걸 대통령의 최측근에게 건의했다고 해도 그 '최측근'은 그런 걸 들어 줄 일 없다"고 딱 잘라 선을 그었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3966430|#]]] 2019년 들어서는 [[e스포츠]] 분야에도 진출했는데, 함축적인 제목의 칼럼성 기사로 조금씩 인지도를 높이더니 [[그리핀 사건]]을 계기로 e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갓민일보' 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었다. 그리핀 사건 때 스틸에잇에서 명확하지 않은 해명을 내놓자 다음 날인 21일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250839|계약서는 어디 갔나요?]] 라는 촌철살인 제목의 기사를 남기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이후에는 정론지답게 정치/사회 분야에서 쌓아 온 경력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단독 보도를 연이어 쏟아내다 [[하태경]] 국회의원실에서 입수한 카나비의 불공정 계약서를 최초 공개하면서 사건 해결에 큰 역할을 하자 신뢰도가 급상승한 것. 또한 22일 신문에는 1면 일부에 이 사건을 서술하고 아예 6면 전체를 이 그리핀 사건에 대해 다루는 등 핫 이슈로 다루고 있다. [* 단 그리핀 사건 이 후 계속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예전 만큼 갓민일보 소리를 듣지 못하고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에 관해서도 의외로 질좋은 기사들을 쓰는데, <정신질환자 장기수용 실태 추적기>는 정신질환 환우의 시설 장기격리 문제, 간병 가족의 문제등을 다각도로 조명해서, 장애인 권리 언론 못지않은 질좋은 분석 기사를 써서 이 연재기사를 쓴 기자는 이달의 기자상에도 노미네이트되었고, [[국제엠네스티]] 코리아에서 언론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쪽 관련해서 관심있는 분들, 남의 이야기가 아닌분들이라면 일독을 권한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38475|#]],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38705|#]],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39230|#]],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617154|#]],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39649|#]],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39644|#]],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39840|#]],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40079|#]],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40068|#]],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40505&code=11131100&sid1=soc]],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40627&code=11131100&sid1=soc]] 2001년부터 일반 신문 판형인 '대판'보다는 좁고, [[중앙일보]]의 '베를리너판'보다는 길쭉한 모양인, '[[USA 투데이]]판'으로 종이신문을 발행해 오다가, 자체 인쇄 시설을 폐쇄하기로 결정한 뒤, 2018년 12월 3일자부터 [[https://news.v.daum.net/v/20190410180028279|중앙일보 인쇄 공장에 국민일보의 인쇄를 맡기는]] '대쇄'를 시행하게 되어 중앙일보와 똑같은 베를리너판으로 전환했다. 기존에 쓰던 자신들의 윤전기는 매각하고, 기존 공장 인력들은 여의도 본사로 고용승계하였다. 그런데 2022년, [[중앙일보]] 측에서 일방적으로 대쇄료 30% 인상을 요구해서 국민일보 측에서 상당히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한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461|#]] 이 때문에 2022년 9월에는 언론노조 국민일보 지부에서 [[중앙일보]]의 '인쇄비 갑질'에 [[https://media.nodong.org/bbs/view.html?idxno=123957|항의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하였는데, 이에 중앙일보 쪽에서는 '계약한 인쇄부수 보다 30%가 줄어서, 인쇄비를 인상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반박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927|#]] 이런 일 때문에 과거의 황당한 일까지 다시 회자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0년 8월 27일자 국민일보 가판 지면에서 '신문은 역시, 중앙일보'라는 문구의 전면광고가 실리는 일이 벌어진 졌던 것.[[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7/0000029979?sid=102|#]] 알고 보니 중앙일보 쪽에서 인쇄 비용 일부를 깎아주는 방식으로 국민일보 지면에다가 중앙일보 광고를 실었던 건데, 당시 국민일보 내부에서는 '중앙일보가 우리를 얼마나 얕보기에 이런 광고를 들이밀었겠느냐'는 얘기까지 나왔었다고 한다 참고로 국민일보는 1988년부터 대판으로 인쇄하던 것을 2001년에 신문 윤전기를 새로 구매하여 2018년까지 약 17년간 USA 투데이판으로 인쇄했던 것인데, 2001년 당시에 도입한 수백 억짜리 최첨단 윤전기가 17년 만에 불과 몇억 원 수준에 팔리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국민일보는 2014년에도 유료부수의 급감 탓에 이미 자신들이 소유하던 대구 인쇄공장의 윤전기 장비를 일찌감치 매각한 바있다. 이 윤전기는 1999년에 도입 당시 가격이 무려 300억 원이나 되는 윤전기였는데, 이 역시 도입 15년 만에 팔 때는 겨우 고철값 수준인 5억 원에 팔렸다고 한다. 보통 윤전기의 운영 수명이 30여 년[* 보통 윤전기의 수명은 30년이라고 치지만, 기계 관리를 잘 하면 30년보다 더 오래 운영할 수는 있다고 한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신문 산업이 사양산업이다 보니, 유지보수를 할 때마다 구형 윤전기 부품을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냥 윤전기를 폐기 처분하게 된다고 한다.] 정도 됨을 감안하면, 불과 15년 만에 고철값으로 떨어진 현실은 사양산업인 종이신문 업계의 여실한 단면. 소속 기자들에게 국민일보 종이신문 구독을 대놓고 강매하는 분위기라고 한다. 국민일보 종이신문을 구독하지 않는 기자들 명단을 각 부서 부장들에게 통보해서 공개적으로 구독을 압박하는 정도라고. 아예 경영진에서 '편집국원 중에 국민일보를 구독하는 사람이 41%에 불과한데, 마침 이듬해부터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되니 다시 구독할 좋은 기회'라고 주장하면서, 부장들에게 '미구독 부원 명단을 통보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한다.[[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8448|#]] 처우는 과거 조중동 바로 밑이라고 하던 시절보다도 상당히 안 좋아 졌지만, 여전히 초봉 기준 10대 일간지 중 중간 이상은 된다. 다만 연봉 인상률은 한심한 수준(...) 온라인 쪽에선 포털 사이트 뉴스 생산용 계약직 기자들을 많이 뽑는 편이다. 취재 부서를 불문하고 진득한 취재보다는 기사 클릭 장사와 포털 사이트 어뷰징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뉴스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중평이다. 심지어 국민일보 '종교국' 소속의 기자들 조차 본업인 개신교계 취재뿐만 아니라, 매일 포털 사이트 기사 클릭 장사에 열중하고 있는 양상이 뚜렷하다. 특히 국민일보의 자회사인 [[쿠키뉴스]]와 [[파이낸셜뉴스]]에서 포털사이트 [[어뷰징(언론)|어뷰징]]이 더욱 심각하다. 페북과 유튜브 등 SNS에서 [[취재대행소 왱]]이라는 별도 페이지를 운영한다. 인터넷 이슈나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대신 취재하는 페이지다. 국민컨슈머리포트, 친절한쿡기자, 겨자씨 등 코너가 알려졌고, 트위터나 페북에 올라오는 뉴스 초이스가 자주 어그로를 끌기도 한다. 최근에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에서 로고를 바꿔 분위기를 쇄신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