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취업지원제도 (문단 편집) === 2단계 사건사고 사례 === 부산에 위치했던 모 인재개발원의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이름만 3D프린터고, 사실상 CAD 위주의 수업) 2기 훈련(수업)에서 있었던 일이다. 수료 후 시간을 시궁창에다 버렸다는 식으로 악평들로 도배된 반면, 3기 수강평들이 2기 때와는 사뭇 대조될 정도로 좋게 작성되어 있자 이 과정에서 부산고용노동청이 수상함을 느끼고 당시 2기 학생들에게 출석 요구장을 보낸 후 출석에 응한 일부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했다. 노동청에서 출석에 응한 학생들에게 도대체 얼마나 못 가르쳤길래 수강평들이 죄다 악평 일색이냐고 묻자 충공깽한 진실을 털어놓는데... 수업을 학원이 계획했던 커리큘럼대로 진행하지 않은 것도 모자라서 학생들에게 나눠줘야할 교재까지 전혀 배부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되파는 형식으로 부당 이익으로 챙기려했다가 이번에 발각되면서 학원에서는 수료한 지가 언젠데 이제와서 학생들에게 한 명도 빠짐없이 교재들을 택배로 부쳐서 보내는 등의 뒷북을 쳐댔다. 이후 사태가 심각해져 일부 학생들이 참고인 자격으로 부산광역시경 연제경찰서(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까지 가서 조사 받기도 했다. 알고보니 피의자(해당 강사)가 학원 측에서 제시한 커리큘럼대로 전혀 진행하지 않았던데다 학원 및 자신의 성과를 쉽게 올리기 위해 학생들에게 성취도 평가나 시험을 [[가라]]로 보게 한 것과 위조 혐의[* 성취도평가 문제의 답을 학생들에게 미리 알려주고나서 시험을 대충 보게하는 모자라서 만점으로 제출하면 노동청에서 의심할 수 있으니 일부러 답안을 2~3개씩 틀리게 작성하여 제출하라고 요구했으며, 성취도평가 당일날에 결석했던 학생들의 시험지에는 아예 대필까지 했다.], 심지어 강사는 수업 시간에 하라는 수업은 전혀 진행하지 않고 스크린이 버젓히 켜져 있는 상태로 전 기수 수업에 관련된 자료를 만드는 등, 개인업무를 보다가 학생 1명이 그대로 사진을 찍어 증거물로 남기면서 해당 강사가 [[고발]]을 당해 피의자가 되어있었다. 이후 해당 강사는 당연히 실직 상태였고[* 4기 수업에 참여했던 훈련생 1명이 작성한 수강평에 의하면 '수업도중에 담당교사님이 [[일신상의 사유|일신상의 사정]]으로 약 3주간 지도를 못하시는 일이 있었다. 그 3주간 교사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대리로 임명된 선생님이 왔다'라고 적혀있는데 아마 이때 권고사직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피의자(해당 강사)는 자질없는 행동까지 일삼았는데,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 메시지에다가 당시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때문에 자기가 백수가 되었다는 식의 메시지를 남기는 등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안그래도 참고인으로 나온 2명 중에 1명이 해당 내용을 캡쳐해서 담당 형사분에게 보여줬더니, 담당 형사분은 기가찼는지 할 말을 잃은 표정을 지었다. 강사가 처벌이 확정된 이후에도 카톡 프로필 메세지로 똑같은 병크를 반복하는 등 아직까지도 정신을 못차렸다.], 더더욱 가관인건 피의자(해당 강사)는 이미 증거가 명백하게 드러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부인을 했다. 그러다가 참다못한 조사받으러 나온 학생 1명이 문제가 되었던 시험지 답안을 하나 골라서 피의자(강사)에게 이게(답안) 무엇인지 설명해보라고 되물었는데 강사가 꿀 먹은 벙어리 꼴이 돼서 아무런 대답도 못하고 [[데꿀멍]]하자, 옆에 있던 형사로부터 '실력이 아예 없는 사람이네.'이라는 소리를 듣는 등, 개망신을 당했다. 게다가 해당 강사는 평소 수업 방식에도 상당히 문제가 많았는데, 피의자(강사)는 훈련생들의 질의에 대답 하나 제대로 못할 정도였고 심지어 변명을 하면서 회피하기까지 했다. 게다가 실무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고 있는 [[Inventor]]를 가르치고 있질 않나,[*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3D 모델링 프로그램은 [[CATIA]]다. 그나마 최근에는 인벤터의 편의성이 개선되고, AutoCAD 연계 장점으로 현업에서도 사용 빈도가 늘어나고는 있지만...]오토캐드같은 프로그램도 단축키와 툴 사용을 습관화하고 있는 마당에 이 강사는 --도대체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학생들에게 명령어 따위만 가르치고 앉아있자, 이때 학생들이 의심을 품기 시작했고 불만이 쌓이면서 수업 분위기가 극도로 나빠지게 된다.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그 결과 수업시작 이래 첫 시험이였던 한국ATC센터에서 주관하는 [[Inventor]] 2급 시험에서는 전원 불합격하는 대참극이 일어났고[* 사실 그 당시 문제가 너무 어렵게 출제된 부분도 있다. 결국 학원 측에서 이의제기를 신청하였고 결국 무료로 재시험을 보게 되었으나, 합격자는 약 20명 중에 단 7명뿐이였다.], 더욱 문제는 수업을 1주일 정도 더 일찍 시작한 다른 반 학생들과 같은 날에 응시를 했다는 점인데, 이 부분도 학생들이 강사에게 따지기 시작했다. 이후 강사의 허접함을 알게된 학생들은 [[AutoCAD]]에만 전념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Inventor]]는 완전히 포기해버린다.[* 인벤터 1,2급 자격들은 공인 자격증이 아닌 한국ATC센터에서 주관하는 민간 자격증인데, 거기서도 가장 쓸모가 없는 자격증이라 취업할때 딱히 도움이 안 된다.][* 다만 인벤터를 능숙하게 잘 다루면 [[일반기계기사]],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등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는데 도움이 된다.] 심지어 학생들은 강사가 [[답이 없다|노답]]이라고 생각한 나머지 아예 강사의 수업 및 설명을 쌩까버리고 수업 개강 전에 캐드를 만지다가 왔거나 이해도가 높은 일명 에이스 학생에게 배우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아예 포기하고 대놓고 컴퓨터로 게임하는 학생들도 존재하는 등(...), 충공깽스러운 상황까지 벌어지면서 수업 분위기가 순식간에 [[개판#s-3|개판 5분 전]]이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의자(강사)는 시종일관 방관만 하고 있었는데, 결국 분노가 머리 끝까지 차올라버린 학생들이 상술한 수강평에다 평점을 5점 만점에 최저점수 1점만 주거나 악평을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예를들면 강사보다 잘하는 학생들에게 배워가는게 더 많았다거나, 강사가 책임감이 없었다, 3개월이라는 시간을 헛보낸거 같다라는 의견이다. 한 마디로 피의자는 강사로서 실력과 자질이 없었던거다. 해당강사의 약력만 봐도 캐드 관련 자격증 취득여부는 거의 전무하다시피였고, 실무 경력도 마찬가지 직업전문학교 강사직으로 이리저리 전전한거 말고는 딱히 내세울 만한 것도 없다. 알고 봤더니 피의자(해당 강사)는 학원 대표 친분으로 학원의 강사자격으로 앉아있었다. 조사가 어느정도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담당 형사가 참고인들에게 수업을 학원 측 자신들이 제시한 커리큘럼[* 이게 무슨 말인가하면 전반적인 수업(훈련) 과정이다. 학원이 위탁 기관이기때문에 학원에서 수업 과정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한 다음, 노동청에서다가 승인을 요청하는 식으로 계획서를 제출한 후, 노동청에서 수업내용이 적합하다 판단되면 승인을 해주고 학원에서 수업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한 마디로 해당 학원이 노동청을 속인 것.]대로 이행하지 않았기때문에 피의자는 물론이고 학원 측도 처벌을 면치 못할거라고 알려주었다. 상술했던 내용이지만 2기 때 실컷 개판 치다가 자기들도 처벌이 두려웠던 나머지, 3기 때부터 발등에 불 떨어진 식으로 엄청 열심히 했지만 2기 때 이미 물이 엎질러진 상태였다. 부산 고용노동청이 [[연제구]]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연제구]]의 관할인 연제경찰서가 전담한다.[* 참고로 고용노동청에 갈 사람을 위해 일러 둔다. 고용노동청은 시청에서 [[수영구|수영]]으로 빠지는 길에 있다.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시청 바로 앞이다. [[부산광역시청|시청]]+[[시의회]]+[[경찰청]]+[[국민연금공단]]+고용노동청+[[선거관리위원회]]+[[국세청]]+연제구청 8콤보다.] 조사가 끝나고 나서 담당 형사[* 동래경찰서 재직 시절에 [[현장추적 싸이렌]]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의 증언으로 '''이런 사건은 하루이틀 담당한게 아니였다고 한다.''' 부산에 위치한 사설 학원(직업전문학교)들 대다수가 문제가 많다는 뜻이다. 그러나 처벌 받을 사람들만 처벌받고 취업에 실패한 학생들은 정작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해서, 결국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소 잃고 외양간 고친 격]]이 되어버렸다. 그러니 신중히 잘 알아보고 결정하자. 국비지원교육의 문제점을 여실히 드러내준 셈. 결국 해당 인재개발원은 해당사건 이후로 여러가지 패널티를 부여받았다가 2020년 현재는 완전히 폐원되었으며, 현재는 해당 인재개발원과 전혀 관련이 없는 다른 직업전문학교가 입주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첨언하자면 직업훈련기관도 노동청 평가, 인증, 대통령 표창 등 이런저런 거 화려하게 받은 곳이 있는데, 가급적 이런 직업훈련기관을 다니도록 하자. 이 정도 수준이면 노동청 등 국가 기관에서 수시로 관리하는 편이라 위 같은 사례가 일어날 경우는 드물다. 취직 역시 마찬가지인데, 이런 곳에서 알선하는 취업처는 노동청에서 일차적으로 걸러진 곳이라 그나마 낫다 할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