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새 (문단 편집) === 국새 실종 사건 === 2005년 [[감사원]] 감사 결과 1대 국새와 1대 대통령인이 분실되었음이 확인되었다. 게다가 국새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제헌 헌법]] 원문도 분실되어 국가기록물 관리가 그동안 허술했음이 드러났다. 국가기록원에서는 대략 1965~66년 사이에 분실된 것으로 추정했다. 2대 국새를 새로 제작한 뒤 1대 국새를 금고에 넣어두었는데, 국새 관리부처가 바뀌는 와중에 잃어버린 듯하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12/15/0200000000AKR20121215036400004.HTML|연합뉴스 기사]] 1대 국새와 관련해서는 이상한 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기록에 남은 사진에는 1대 국새의 인뉴가 어떤 짐승 모양이다. 하지만 1대 국새를 실제로 다루었던 당시 공무원은 인뉴가 용 모양이었다고 주장했다.[* 다만 아래의 다큐멘터리를 보면 한국전쟁 기를 포함해 56년까지 국새를 관리했던 공무원은 남은 사진 속의 국새가 1대 국새가 맞다고 증언했으며, 그에 앞서 나오는 현존 사진 속 인면과 관인대장에 남은 1대 국새의 인면 또한 동일하다.] 또한 전각장 정기호(鄭基浩)[* 1899년~1989년. 호는 석불(石拂). 조선시대 옥새전각장의 계보를 이었다고 한다. 5대 국새 관련으로 사기를 친 민홍규는 자기는 정기호의 제자라고 주장했었다. 정기호의 아들이나 제자들은 민홍규의 말을 하나같이 부정한다.]는 생전에 자기가 1대 국새를 만들었다면서 도면을 남겼는데, 이 도면에도 인뉴가 용 모양이다. 국새는 나라를 상징하는 도장인 만큼 인뉴 모양으로 특별히 상서로운 상징을 고르는 법이다. 또한 위 사진에도 나오듯이 어떤 짐승이 인면 위에 비스듬히 앉아있는 형태다. 인뉴의 동물들은 인면에 새기는 글자와 평행하게 똑바로 있는 것이 통례인 만큼, 인뉴 짐승의 이런 자세는 여간 이상한 것이 아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잘 쓰던 1대 국새를 왜 폐기하고 2대 국새를 새로 제작했는지도 의문인데, [[http://www.mogaha.go.kr/cmm/fms/FileDown.do?atchFileId=FILE_000000000010833&fileSn=0|제5대 국새 백서]]에는 "국새는 한글을 사용해야 한다는 이유로 1962년 제작되었다." 하고 설명했다. 게다가 1대 대통령인[* 국새가 '나라의 도장'이라면, 대통령인은 '대통령의 도장'이다. 대통령 이름을 새긴 개인용 도장 말고 공적으로 대통령만 사용하는 관인이 따로 있다. 쉽게 말하자면,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의 직인.]까지 같이 분실되었기 때문에[* 한편, 2대 국새와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2대 대통령인과 총리 직인은 제작된 지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용 중'''이다.], 누군지는 알 수 없지만 고위층 인사가 1대 국새와 대통령인을 작정하고 빼돌린 게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다. 국가기록원에서 현상금을 걸어 수배했으나, 처음 분실 사실이 발표된 2005년부터 지금까지 행방을 알 수 없다. ||[youtube(Vg1nE9xnGF8)]|| || ▲ 2017년 KBS에서 제작, 방송한 관련 다큐멘터리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