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수주의/행태/일본 (문단 편집) === 긍정적 === 사실 해외, 특히 [[미국]]을 비롯한 서양권에서 일본에 대한 인식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것이 맞다.'''[[https://theqoo.net/hot/1856948303|#]] 미국에서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3위'''라는 조사결과도 있고[[https://www.washingtonexaminer.com/americans-favorite-and-least-favorite-countries|#]] 각종 평판, 호감도 조사에서 최상위권을 기록중이다.[[http://www.eai.or.kr/m/iframe_view.asp?intSeq=6742|#1]] [[https://www.ipsos.com/en-us/news-polls/Germany-Retains-Top|#2]] [[캐나다]] 역시 마찬가지인데,[[https://joyvancouver.com/canadian-favourability/|#]] 이처럼 북미 지역에서는 대체로 일본에 대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유럽 선진국들과 비슷한 정도의 호감을 보이거나 어떨 때는 서유럽 선진국들보다 일본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건강식 이미지, 혹은 중산층 및 상류층의 과시용[* 미국과 프랑스에서는 [[스시]](특히 [[니기리즈시]])를 먹을 줄 알아야 [[미식가]]라는 말이 있기도 하다.]으로 서양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요리]], 간결한 구성으로 서양에서 인기를 끈 [[하이쿠]], 그리고 현재 일본 대중문화 중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일본 만화]]와 [[일본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 등 일본 문화가 서양에서 인기가 있는 편이라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덩달아 높은 경우가 많다. 또한 [[야마토 나데시코]]와 [[게이샤]]로 대표되는 정숙하고 헌신적인 일본 여성이라는 [[오리엔탈리즘]]적 스테레오 타입, 미국 및 유럽 등과 달리 이민자를 받지 않아 사회가 안정적이라면서 이상향으로 여기는데서 비롯된 긍정적인 인식도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단일민족국가라는 점 때문에 호감을 사기도 한다. 즉, 일본인들의 우월감은 일본과 일본 문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서양의 시각에서 비롯된 것이라 나름의 근거가 없는건 아니다. [[불일관계]]나 [[브라질-일본 관계]]처럼 국가 전반적으로 [[친일]] 성향이 짙은 나라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 유럽 국가들 중에 유일하게 일본과 군사적 갈등이 있는 [[러시아]]나 [[고래잡이|포경]] 문제로 일본과 갈등을 빚기도 한 적이 있는 [[호주]][* 일각에서 포경 문제로 불거진 호주와 일본 갈등을 지나치게 부각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호주는 [[일본어]] 교육의 인기가 서양 국가 중 가장 높고 일본 동북부 스키장 리조트들이 호주의 국민 관광지급인 [[인도네시아]] [[발리 섬]] 수준으로 호주인들로 북적거리는 등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나라다.]도 일본 문화와 일본 여행이 인기를 모으는 등 일본에 대한 호감도 공존하고 있으며, 이 두 나라들도 [[대한민국|한국]], [[중국]] 수준의 [[반일]]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이미지 자체는 좋으면 좋았지, 나쁜 것과는 거리가 멀다.''' 이에 따라 해외에는 일본을 추종하는 [[오타쿠]]와 [[와패니즈]]등의 [[일빠]]들이 적지 않은 편인데 특히 서양권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들의 영향력이 크다. 일본 문화를 흠모해 만들어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가 있고 이 커뮤니티에서 각종 밈이 생산되어 인터넷으로 퍼지기도 한다. 문제는 이들의 활동이 극성스러울 정도로 활발하기 때문에 서양에서도 학을 뗄 정도이며, 일본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와 애정을 보이고 있기에 이들의 왕성한 활동을 본 일본에서는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의 사랑을 받는 일본'''이라는 프로파간다로 써먹거나 외국인 모두가 일본을 좋아한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2010년대]] 이후로 떠오른 서양의 [[대안 우파]] 역시 친일 성향이 짙기 때문에 이런 착각을 더욱 부채질한다. [[케바케]]이긴 하지만 [[와패니즈]] 문서에 나와있듯 일부 서양인들 중에서는 일본인을 제외한 동양인에게는 경멸하는 태도를 보이거나 무시하면서 일본인은 다른 동양인과 다르게 생각해 일본인에게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며 환대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런 경우는 높은 확률로 와패니즈이거나 일본인'''만''' 서양인에 근접하고 나머지는 미개하다는 식의 가치관을 가진 인종차별주의자다. 의외로 서양의 극우 세력이나 [[백인우월주의자]]들 중에서도 일본은 예외라는 식으로 일본인에게는 우호적인 경우가 없지는 않으며, 인종차별을 했다가 일본인인 걸 알고 사과[* 주로 [[중국인]]인 줄 알았다며 변명하는 경우가 많다.]하는 경우도 있다. 서방 선진국에서는 [[1980년대 일본 버블경제]]의 이미지가 아직도 잔존해 일본이 여전히 자국보다 부유하다고 착각하는데서 비롯된 긍정적인 일본 인식도 있다. [[2020년대]] 기준으로 [[이탈리아]]와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체코]],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발트3국]]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일본보다 1인당 GDP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역시 [[환율]]의 여파 때문에 2000년대 중반 일본을 잠깐 추월한 적이 있다.] 아직도 1990년대 초반, [[스위스]] 등 극소수 국가를 제외하면[* 당시 일본은 '''미국조차 제치고 1인당 GDP 세계 4위였다.'''] 대다수의 서양 선진국들보다 1인당 GDP가 높았던 그때 그 시절의 일본을 떠올리며 일본이 자국보다 훨씬 잘 사는 줄 알고 '부유한 일본인'을 부러워하는 황당한 경우가 존재한다. 현실은 비단 1인당 GDP 뿐만 아니라 근로자 임금 등의 지표에서도 일본은 영어권 선진국들과 서유럽보다 낮다.[* 2020년 기준 평균 임금은 미국 69,392달러, 캐나다 55,342달러, 호주 55,206달러, 독일 53,475달러, 영국 47,147달러, 프랑스 45,581달러, 뉴질랜드 45,296달러, 일본 38,515달러로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을 제외하면 대다수 서양 선진국보다 낮은 편이다. '''2021년에는 이탈리아에게도 추월당했다.'''[[https://data.oecd.org/earnwage/average-wages.htm|#]]][* 다만 OECD 지표는 국가별 시간당 평균 임금을 기준으로 똑같이 분배한 것이다. 프랑스 같은 경우는 풀타임 일자리 구하기가 일본보다 힘들어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사람이 많고 실업률이 일본보다 훨씬 높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영국이나 프랑스의 1인당 GDP가 일본보다 높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는 외국인들도 있다. 영국의 경우 BBC재팬에서 일본의 이미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일본인의 생활수준이 북유럽 급이라는 1990년대 일본의 이미지에서 그대로 멈춰 있는 영국인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왔다.[* 2020년 [[코로나 19]]로 프랑스가 경제적으로 일본보다 더 크게 타격을 받으면서 일본의 1인당 GDP가 프랑스를 추월했다. 그러나 2021년 경제가 회복된 프랑스가 다시추월했고 최저임금, 소득 수준등에서 여전히 프랑스가 일본보다 더 높으며 [[2010년대]] 이후 프랑스와 일본의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다. 이는 [[아베노믹스]]로 인한 [[일본 엔]]의 가치 절하와도 관련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