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수주의/행태/일본 (문단 편집) == 기원 == 일본은 아시아에서 [[중국]]과 함께 유서 깊은 자국 찬양 [[콘텐츠]] 생산국에 속한다. [[17세기]] 말부터 [[국학(일본)|국학]]이라는 자국 찬양 '학문'이 따로 생겨났을 때부터 자국 찬양의 역사가 시작되었을 정도로 그 역사가 유구하다.[* 국학은 본래 [[와카]]를 비판하는 학문으로 시작했으나 [[에도 시대]] 후기에 배타적 [[국수주의]]자인 [[모토오리 노리나가]]가 현재와 같은 어용 학문으로 변질시켰다.] 이후 일본의 이런 자국 찬양 사상은 일본 제국주의자들의 손에 의해서 전국민들을 세뇌하는 용도로 사용되면서 일본 제국주의의 팽창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논리적인 근거도 되었다.([[http://blog.livedoor.jp/nanyade/archives/17190329.html|#]]) 뿐만 아니라 [[일본서기]]에 나타나는 [[신공황후]]의 [[판타지]]적 모습들을 근거로 [[일제강점기]] 한반도 지배를 정당화하였던 사례 등이 있다. 이런 일본의 자국 찬양 사상은 이후 [[태평양 전쟁]]에서의 [[히로시마·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패망]]과 [[미국]]과 [[맥아더]]에 의한 [[GHQ]] [[군정]] 실시 등으로 일시적으로 약화되기도 했다. [[맥아더]]가 살아있는 신(현인신)으로 숭배받던 덴노([[히로히토]])를 자기 마음대로 불러서 사진을 찍던가, [[신적강하]]를 발표했던 것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후 일본이 미국의 경제원조[* 중국이 공산화된 1940년대 후반부터 [[트루먼 독트린|미국은 대일정책을 수정했다]]. 구일본제국 시절의 관료들이 현직에 복귀했고 경제원조와 규제완화를 통해 일본을 방공기지로 삼아 아시아에 새로운 태평양 [[애치슨 라인|방어선]]을 형성했다.]로 다시금 '경제 대국'으로 부활함에 따라 일본의 자국 찬양 사상 또한 같이 되살아났다. 넓은 의미에서 일본 사회의 [[혐한/일본|혐한]], [[혐중#s-4.4|혐중]] 현상 또한 '자국 찬양'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일본의 이러한 자국 찬양 사상은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버블 경제]] 당시 《NO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NOと言える日本)》[* 일본의 극우 정치인 [[이시하라 신타로]]가 당시 [[소니]]의 회장이었던 [[모리타 아키오]]와 함께 저술한 책으로 한마디로 요약하면 [[개소리|"일본은 이제 미국을 넘어설 수 있으며]], 이제 일본은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라는 내용의 전형적인 '자국 찬양 서적'이다.]으로 절정을 이루었다. 이후 [[잃어버린 20년|일본 경제의 거품 붕괴]]로 인해 일본의 자국 찬양 사상도 함께 침몰하는 듯 보였지만 역으로 이 역대급 경제적 불황 속에서 일본인들의 불안감과 좌절감을 '적극적으로 자극'하면서 다시금 사회주류적 사상으로 부활하는 데 성공한다. 이러한 흐름에서 일본의 기존 사회적 사상들은 [[자학사관]]으로 여겨졌으며 현재 일본에서 '자국 찬양([[혐한]], [[혐중]] 포함)'이 적어도 일본 넷상에서는 주류 사상이 되는 데 성공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