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어국문학과 (문단 편집) == 국어국문학과에 대한 [[편견 및 고정관념]] == '''국어국문학과'''라는 명칭과 대략적인 성격 때문에 비전공자 입장에서는 특정 선입견을 가지거나 오해를 하는 때가 종종 있다. 국어국문학과라고 특별히 [[한글]]이나 [[순우리말]]에 집착하는 것도 아니고,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를 잘 아는 것도 아니며, 작가 및 각종 문학 작품들을 줄줄 꿰는 것도 아니고, 말이나 글을 잘 짓는 것 역시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다음 내용과 같은 편견 및 고정관념이 생기는 이유는 국어국문학과 출신들이 취업을 준비할 때 필수적으로 '[[교정]], [[교열]]'을 배우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교정, 교열' 중에서 오탈자와 문법에만 집중하는 '교정' 업무만 가르친다. [* 교열이란, 글의 팩트 여부까지 체크하는 것으로,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식과 판단력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보통 '교정, 교열'로 퉁치기 때문에 교열을 오탈자 체크로만 아는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교정, 교열'을 지도하는 사람들도 실제로는 '교정'만 알지, 교열 업무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들이며, 사고방식도 보수적이다. 이렇다 보니, 취업을 준비하는 국문과 학생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인간 맞춤법 검사기가 되어 가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취업난으로 인해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이런 상태로 취업을 하다 보니, 타과 출신들은 국문과라는 학문 자체의 성격이 그렇다고 오해하기 쉬운 것이다. '''그런 점에서 국어국문학과에 대한 편견 및 고정관념은 사실상 '교정, 교열' 종사자들이 만들어 낸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