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적 (문단 편집) == [[시민권]], [[영주권]]과의 차이 == [[영주권]]은 단순히 그 나라에서 영구히 체류만 가능한 일종의 [[비자]]이다. 그러므로 그 나라의 영주권이 있으며 그 나라에서 쭈욱 살더라도 여전히 [[외국인]]이다. [[시민권]]이 있다면 그 국가 내에서는 자국 시민으로 일원으로 대접받으며 시민으로써의 권리(참정권, 각종 복지 등)을 누릴 수 있다. 다만 국적이 없고 시민권만 가지고 있다면 외국에서는 그 국가의 소속으로 인정받을 수 없으며 해외에서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 시민권을 가진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국적]]을 취득하는 것은 완전히 국적을 취득한 국가 소속이 되며 그 나라의 국민이 되는 것. 특히 한국은 자국민에게 후천적 이중국적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타 국적을 취득했다면 더 이상 한국 정부의 보호를 받을 수 없으며 완전한 외국인으로 취급된다. 한국은 사실상 단일 민족 국가이기 때문에 국적을 바꾼다는 것 자체가 매우 생소하게 느껴지는 탓인지 뉴스에서 간혹 가다 미국 국적, 캐나다 국적인 사람을 보고 '미국 시민권자', '캐나다 시민권자' 라고 돌려 칭하는 경우가 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적절하지 않고, 그냥 '미국인', '캐나다인'이라고 불러야 맞다. 만약 국적이 있으나 시민권이 없는 경우 본토에 참정권이 제한되며 취업, 복지에서 일반 시민과의 차별이 있을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시민권 + 국적이 세트다. 그러므로 '국적이 있으나 시민권이 없는 경우', 혹은 '시민권은 있으나 국적이 없는 경우'는 매우 드문 케이스지만 예외가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미국]], [[홍콩]], [[마카오]], [[중국]], [[대만]], [[영국]] 등이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의 해외영토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미국 국적을 가진 '미국 국민'이고 [[미국 여권]]을 사용하며 외국에서도 미국의 보호를 받는 엄연한 미국인으로 분류되지만, 이들에게는 미국 시민권은 주어지지 않으므로 '미국 시민'이 아니다. 이들은 일반적인 본토의 미국인들과 똑같은 여권을 신분증으로 사용하나 여권 내부에 '미국 시민이 아님'이라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으며, 본토 참정권이 없다. 이들이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5년동안 본토에 거주해야 한다. 홍콩과 마카오는 시민권은 발급하지만 홍콩, 마카오 국적이라는 것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홍콩, 마카오 내에서 7년 이상 거주 시 시민권이 주어지고 참정권과 복지 혜택 등 홍콩, 마카오 시민으로써 대우를 받을 수 있으나, 홍콩, 마카오 국적은 주어지지 않으므로 홍콩, 마카오 시민권이 있더라도 외국에서는 홍콩인, 마카오인으로 분류되지 않고 홍콩, 마카오 정부의 보호를 받을 수도 없으며 원래 본인 국적의 여권을 사용해야 한다. 물론 [[홍콩 여권]], [[마카오 여권]]이라는 것이 존재하지만, 홍콩 시민, 마카오 시민에게 다 발급되는 것이 아니라 홍콩, 마카오 시민권을 가진 중국 국적인 사람에게만 발급된다. 그러나 이것을 발급받았다고 해도 홍콩, 마카오 국적이 아니다. 물론 여권이 일반적인 [[중국 여권]]과는 다르므로 무비자로 갈 수 있는 국가의 수가 더 많고 입국 심사시 평범한 중국인과 다르게 분류될 뿐, 이들 또한 외국에서 문제가 생겼을 시 중국 정부의 보호를 받으며, 외국에서 대사관 업무를 봐야 할 때 중국 대사관을 찾아가야 하는 등 엄연한 중국 국적이다. 중국과 대만은 분단국가의 특성상 기본적으로 모두 상대국의 국민을 자국 국적자로 취급한다. 따라서 [[대만인]]들은 중국의 국적 또한 가진 중국의 국민이지만 중화인민공화국의 '공민'이 아니며, 반대로 중국인 또한 대만 국적을 가지고 있으나 대만 시민권은 없는 상태이다. 중국인과 대만인들은 상대국의 국적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대국의 여권 또한 발급받을 수 있으나 자국의 공민이나 시민이 아닌 국민의 여권에는 국민번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다. 해외에서는 국민번호가 찍혀있지 않은 여권은 제대로 취급해주지 않으므로[* 특히 [[대만 여권]]. 중국 여권에 비해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국민번호가 없는 대만 여권은 아예 여권 취급도 하지 않고 무시한다.] 말 그대로 기념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 때문에 이민 등의 이유로 상대국으로 소속을 바꾸고 싶다면 [[호적]] 제도를 통해 거주지를 이전해야 상대국의 국민번호가 발급된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던 [[화교]]들 또한 대만에 호적이 없었으므로 이 국민번호가 없는 대만 여권을 발급받았다. 상술했듯이 껍데기일 뿐인 여권이므로 화교의 극소수는 [[중화인민공화국]]으로 이주하고 대다수가 대만 호적을 취득하거나 [[대한민국]]으로 귀화했다. 대표적인 예시가 유명 중화요리 쉐프이자 방송인인 [[이연복]]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