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제마피아파 (문단 편집) === 방송의 결론 === 마지막에 취재진은 성남마피아파의 취재시점 기준 수장으로 여겨지는 김형진을 인터뷰하는데, 김형진은 조폭들이 최소 지역정계와 결탁하는 이유가, "어느 단원이 정치인과 좋은 관계를 보여주었으면 그는 조직의 일등공신으로 추앙받고, 그 일등공신의 카리스마에 자기네들 밑에 있는 사람들[* 그것이 단순히 자기들 조직서열을 의미하는건지, 아니면 조직의 행패에 신음하는 서민들까지 포함해서 지칭하는 건지는 불명.]은 그들의 눈치를 보고 살아갈 수밖에 없으니, 그러기 위해 그런 걸 노리는 게 아니겠느냐"면서 조폭들이 공명심을 넘어서 일종의 권력욕으로 결탁을 하는 거라고 말한다. 또 익명의 성남시관계자는, 이렇게 말한다. ||관계자: 선거라는게 전쟁 빼고 제일 큰 이벤트에요. 그러니까 어떤 일이든 다 해요, 조직 활동도 하고, 자금도 대고...(중략) 이 이야기를 국민한테 다 이야기하면 국민이 안 믿을 거에요. 연쇄살인마가 자원봉사나 선거 운동원 등록을 해도 되고... '''취재진: 그런 현상을 필터링할 시스템이 있는가?''' '''관계자: {{{#red 없다}}}'''|| 이재명은 자신조차도 이종 조카가 조폭 조직원이었고, 그를 네 번 변론한 일을 거론하며 조카인데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을 하고, 좁은 성남시의 상황이 빚어낸 어쩔 수 없다는 투의 항변을 한다. 이 방송에서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180722/91159650/2|'내가 이런 건 잘 안하는데, 윗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미안하다. 뭐 빼달란건 아니고, 팩트체크 좀 잘하고, 혹시 이거 녹음해서 방송에 쓸거냐']]란 대화를 나눈 내용이 나왔는데, 이에 대해선 윗선을 통한 압박으로 의심되고 있다. 이 대화에서 나온 '윗사람'이 SBS 사장을 통한 압박이었다면 이번 화가 제작되는데 큰 도움을 줬으리라 예상되는데, 현 사장인 박정훈은 과거 [[그것이 알고싶다]]의 PD를 맡았으며 [[http://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0604|완성도가 높다면 시청률이 낮아도 상관없단]] 기사까지 있을 정도로 제작에 열의가 있었기 때문.[* 다만 박사장은 노조에서 그간 사주들의 의중에. 따르기만 한다는 비판받고 있었던 사람이었다는 점과 방송사 대주주로써의 태영건설 그와 대립하는 이재명의 관계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 전화에서 거부의사를 밝히지 않은 점을 들어 압력과는 무관하단 의견도 있었으나, 해당 전화를 나눴던 이큰별 PD측은 이미 이재명이 남상문 SBS 시사교양본부장, 김기슭 CP, 박정훈 SBS 사장, [[김상중]]의 매니지먼트 관계자 등에게 전화했단 사실을 밝혔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06&aid=0000092814|기사]] 즉, 이재명은 SBS의 상층부에 손을 써서 그알팀에게 어떠한 지시를 내릴만큼의 영향력을 행사했고, 게다가 취재와 관련없는 진행자인 김상중까지 괴롭혔던 셈이다. 그러나 사장, 본부장, CP 모두 그알 PD 출신이라 그러한 상황에서도 CP는 ‘확인하면서 더 해보자’는 말을 해주고 사장과 본부장은 특별한 압박이라고 느끼지 않았던 탓에 별다른 말을 건네지 않았다고 한다. SBS 창립 이래 유지되어 온 그것이 알고싶다 팀의 공신력을 감안하면 결코 [[이재명]], [[은수미]]는 자유로울 수 없다. 이재명, 은수미의 정치생명이 끝나느냐, 그것이 알고싶다 팀이 해체되느냐의 치킨게임으로 흐를 가능성도 높다. [[박근혜 5촌 살인사건]]과 더불어 투톱을 달릴 수 있는 주제로 손색없는 방영분. 위 각주에도 있는 이재명 지사의 대언론 압박 전화가 오히려 역풍을 만들어버릴 가능성도 높다. 이는 박근혜 정권시절 이정현이 정권에 불리한 보도를 차단하기 위해 당시 KBS의 고위층에 외압을 가한 행위와 별반 다를 게 없는 행위이며, 이러한 행동 자체가 언론자유에 대한 겁박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이재명]] 도지사의 정치인으로서의 자격에 심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것은 지당하다. 또한 이러한 외압행사에 대해서,이재명 자신이 과거에 비판했던 자유한국당 정치인들과 무엇이 다르냐는 비난도 나오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재명 지사의 '''대처방법 자체가 정상적이진 않으므로''' 그것이 알고싶다 팀은 오히려 기세등등하게 이재명 지사를 추적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도 지배적이다. 이후 이재명과 피디의 2시간 녹취록 공개문제로 공방이 일었고 그알 측에서 이재명이 동의하면 전체공개하겠다고 주장했으나 이재명이 알아서 하라고 이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상중은 "조폭들이 정치권과 유착하는지 세를 과시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보면, 때로는 정치인이 이용 당하기도 하고 거래하기도 했습니다. 성남시의 조폭권력 퍼즐을 맞춰본 뒤 확인할 수 있던 건 '''권력 강자들에 가장 아래에 위치한 동준 씨였습니다'''"며 임동준의 희생에 안타까움을 나타냈으며, "또한 우리는 어려운 취재를 진행했지만 방송에 담지 못한 조폭들과 시측의 의혹을 하나하나 파헤쳐갈 예정입니다. 그것은 용감한 제보자들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며 언젠가 또 후속보도가 있을 것을 암시했다. 실제로 8월 11에 당시 성남지역 [[바다이야기]] 및 [[대안화폐|환전관행]]에 관한 제보를 받는다고하니, 후속보도에서는 성남시권의 불법 성인오락실 사업과 관련된 내용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