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제특급우편 (문단 편집) === EMS 프리미엄 === EMS 프리미엄은 국내 우체국~인천공항까지만 한국 우체국이 배달하고 인천공항부터는 해외 특송업체인 [[UPS(기업)|UPS]]가 배달한다. EMS 프리미엄의 특장점은 배송 기간이 아닌 배송 가능 물품 종류와 무게에 있다. 사설업체가 해외배송을 하기 때문에 일반 EMS에 비해 발송 가능 물품이나 무게가 매우 넉넉한 편이므로, 무거운 물건을 보낼 때는 EMS 프리미엄을 써야 한다. 또, 한국 우정사업본부는 항공우편에 [[배터리]] 발송을 허가하지 않으므로, 배터리가 포함된 전자제품 등을 우체국을 통해 보낼 때에도 EMS프리미엄 사용이 강제된다. 또한 발송자의 거주지가 [[시골]] 등 [[도서산간지역]]인 경우 해외로 발송할때는 DHL, 페덱스보다는 EMS프리미엄이 합리적일 수 있다. 일본같이 EMS 요금이 비싼 지역이면 프리미엄이 오히려 더 저렴해지는 경우도 있다. DHL, 페덱스의 경우 해당 지역에서 픽업 서비스가 커버되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우체국은 전국 어디라도 있기 때문. 그러나 6급 이하 우체국에서는 송장을 받을 수 없어서, 사실상 5급 이상 우체국으로 발송이 제한된다. 전술했듯 인천공항까지는 우정사업본부의 EMS 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인천공항 도착 전까지는 EMS 사이트에서 행방을 추적할 수 있다. 하루가 약간 지난 시점부터 EMS 프리미엄 사이트에 접속하여 EMS 프리미엄 운송장 번호를 넣으면, UPS 한글 사이트로 연결되면서 UPS의 운송장 번호와 행방을 추적할 수 있다. 대략 이 시점부터 UPS 망을 이용한다고 보면 된다. EMS 프리미엄을 이용할 경우 UPS에서는 UPS Worldwide Express Saver®를 이용하게 된다. 배송 기간의 경우 일반 EMS보다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EMS 프리미엄 역시 업체 교환을 거치며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늦는 경우가 있으므로 무엇이 더 빠르다고 단정짓기는 힘들다. 매우 소량의 서류 등을 매우 가까운 지역에 보낼 경우, 오히려 집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일반 EMS보다 약간 더 걸리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동아시아 지역으로 보내면 일단 중국을 찍고 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동아시아 지역 중앙 물류 센터가 중국에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일반 EMS와 배송 기간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해도 입학 서류같은 중요한 우편물은 몇 천원 더 지불하고 EMS프리미엄으로 부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우체국에서도 급한 서류라면 EMS 프리미엄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유학생이라면 DHL이나 페덱스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DHL은 유학생 서류는 어느나라든지 22000원에 서비스해주며 10개를 부치면 1개는 무료로 해준다. 페덱스는 학생증을 제시하면 20%를 할인해준다. 단, 페덱스의 경우 미국으로 부치는 서류는 앵커리지에서 환적을 하기 때문에 겨울에 강풍, 폭설 등등으로 하루나 이틀정도 묶이는 경우가 있다. DHL은 로스앤젤레스가 환적지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없는 편. 단, DHL은 엉뚱한 곳으로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미국으로 보내는 서류인데 중간에 싱가포르에 가 있다든가, 멕시코시티에 가 있다든가. 목적지까지 가기는 하는데 거기서 하루를 더 까먹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운이 나쁘면 우편이 세계일주를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 DHL로 발송했는데 미국을 거쳐 영국, 네덜란드, 북한, 러시아를 통해 한국으로 들어온 적도 있다. 단점(?) 이라면, 세금이 발생하는 경우 한치의 오차 없이 깐깐하게 부과된다는 점이다. 일본의 경우를 예로 들면, WTO면세 품목이라서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상품이라도 기본 면세범위인 1만엔[* 정확히는 일본엔 환산금액이 16666엔]을 넘어가는 경우에는 소비세[* 2020년 현재 10%]가 부과되는데, UPS는 세관업무도 대행하는 업체이므로 선납 후 배달시에 받아간다.[* 일본 국내 UPS 배송업무는 야마토 운송에서 대행 ] 우체국에서 배달하는 일반 EMS라면 무관세의 경우 소비세는 적당히 넘어갈 확률이 매우 높지만 UPS는 봐주는거 없다. 구글링을 해보면 "EMS프리미엄으로 물건을 받았는데 알 수 없는 착불 요금을 추가로 냈다"는 케이스가 종종 눈에 띄는데, 관세 또는 비과세이면서 소비세가 부과된 경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