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제특급우편 (문단 편집) === 만국우편연합과 EMS === 만국우편연합(UPU)은 [[1874년]] 스위스 베른에서 개최된 국제우편회의에서 일반우편연합의 설립에 관한 조약(베른조약, 1874)이 체결되면서 탄생하였으며, [[1878년]] 명칭이 만국우편연합으로, 조약이 만국우편협약(Universal Postal Convention)으로 바뀌어 계승되었다. [[1948년]] [[UN]]의 전문기구가 되었다. 현행 만국우편협약은 2021년 8월 [[아비장]] 만국우편연합 총회에서 채택된 버전으로, 제37조에서 EMS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 {{{+1 Section VIII. Optional services}}} > Article 37. EMS and integrated logistics > 1) Member countries or designated operators may agree with each other to participate in the following services, which are described in the Regulations: > 1.1) EMS, which is a postal express service for documents and merchandise, and shall whenever possible be the quickest postal service by physical means. This service may be provided on the basis of the EMS Standard Multilateral Agreement or by bilateral agreement. > -001.1) In relations between designated operators which have agreed to provide this service, EMS takes priority over other postal items. It shall consist of the collection, dispatch and delivery in a very short space of time of correspondence, documents or goods. > {{{+1 제8절. 선택적 서비스}}} > 제37조. EMS와 통합 물류 > 1) 회원국 또는 지정운영사는 타자와 함께 규정에 기술된 아래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동의할 수 있다. > 1.1) 문서 또는 상품에 대한 특급 우편 서비스이자 물리적 수단으로서 가능한 한 가장 빠르게 제공되어야 하는 우편 서비스인 EMS. 이 서비스는 EMS 표준 다자 간 동의서 또는 쌍방 동의서에 기반하여 제공될 수 있다. > -001.1) 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동의한 지정운영사 간의 관계에서, EMS는 다른 우편물에 대해 우선순위를 가진다. 이는 서신, 문서, 상품의 수거, 발송 및 배송이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어디까지나 "선택적" 서비스이기 때문에, 만국우편연합에 가입한 모든 국가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북한]]은 EMS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또 협약상으로는 EMS를 우편물 중 최우선으로 처리하도록 되어 있긴 하지만, 제3세계의 일부 개발도상국 등 애초에 우편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국가라면 아무리 EMS라도 배달에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아예 분실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MS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꽤 빠른 국제우편 서비스를 상당히 넓은 지역에 제공한다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다. EMS 우편물을 받은 가입국의 우체국은, 타국에서 온 EMS 우편을 자국의 최우등 우편과 함께 가장 먼저 처리할 순서로 둔다. 이렇기 때문에 천재지변 같은 변수가 없다면 가까운 지역은 하루나 이틀, 아무리 늦어도 일주일 이내에는 도착한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론상 그렇다는 것이고, 코로나19 판데믹 기간 동안 발생한 전세계적인 EMS 지연사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실제로는 지연되기도, 전혀 특급같지 않게 배송되기도 한다. 물론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하여, 최우등 우편의 최우등 취급을 보장하기 위해 각국 우체국끼리 추가적으로 협약을 맺고 있기 마련이고, 대한민국의 우정사업본부는 현재 총 59개국과 특별히 망을 연결해두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