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한문혼용체/논쟁 (문단 편집) ==== 국한문혼용론 ==== 한자는 문자 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일례로 한글전용측이 주장하는 '''문해율이라는 것은 어떤 문자를 자국어의 표기 수단으로 삼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은 틀리다. [[https://www.cia.gov/library/publications/the-world-factbook/fields/2103.html#136|CIA World Factbook]], [[http://hdr.undp.org/en/reports/global/hdr2007-2008|국제 연합 개발 계획]] 등 조사 단체에 따라 퍼센티지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한글을 쓰는 대한민국의 문해율은 한자를 쓰는 중국 본토의 문해율보다는 약간 높지만 정작 한자-가나혼용문, 즉 국한문혼용문과 매우 유사한 표기체제를 지닌 일본의 문해율과는 비슷하거나 오히려 일본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같은 중국어를 쓰는 중국 본토, 대만, 홍콩끼리도, 대만(대만 [[정체자]]) > 본토([[간화자]]) > 홍콩(홍콩 정체자)으로 문해율 수준에 차이를 보인다. [[대만]]의 예를 봐도 문자의 단순성과 문맹률이 비례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만은 약자를 만들지 않고 한국과 같이 정체자를 쓰는 국가인데 문맹률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143&aid=0000009069|2005년 기준으로 2.84%로]] 간체자를 만들어 보급한 중국보다 낮다. 이는 문자를 배우고 읽을 줄 아는 데 중요한 것은 어릴 때부터의 체계적인 교육과 그것을 뒷받침해 줄 사회 체계이지, 어느 문자 체계를 사용하고 있느냐가 아님을 여실히 보여준다. 다시 말해서, 교육을 제대로 받고 그런 기회가 체제적으로 보장되어 있으면 배우기 어려운 글자를 사용하고 있든 배우기 쉬운 글자를 사용하고 있든 잘만 읽는다는 것이다. [[한국어]]는 그 특유의 [[맞춤법]] 때문에 [[영어]]만큼은 아니지만 표기와 발음 사이에 엄청난 괴리가 존재하는 언어들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사람은 학교나 가정에서 [[받아쓰기]] 연습을 하면서 한국어를 정확히 읽고 정확히 쓰는 방법을 익혔다. 한글전용론자들은 교계 및 학부모가 사교육 증가의 사례를 들어 한자 교육을 반대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2015년 10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찬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485318|초등교과서 한자 병기 "찬성 63% vs 반대 3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