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한문혼용체/논쟁 (문단 편집) ==== 정보 전달의 비효율성 ==== 한자 혼용을 한다면 고유 명사의 한자는 교육용 한자가 아닐지라도 반드시 한자로 쓰게 될 텐데, 이는 전화와 같이 청각에 의존하여 정보를 주고 받아야 하는 수단으로 자신의 이름을 어떻게 쓰는지 알려 줘야 할 때 굉장히 불편해진다. '어떤 단어에 들어가는 어떤 한자' 내지는 '어떤 구성 요소와 어떤 구성 요소의 조합이다'와 같이 한자를 '묘사'해야 한다. 情을 설명한다면 '우정의 정'이나 '심방변에 푸를 청'과 같은 식으로 설명해야 한다. 실제로 한자를 혼용하는 일본의 경우 전화로 자신의 이름을 설명할 때 애를 먹는다. 게다가 한국의 경우 교육용 한자에 있는 한자보다는 일상적으로 쓰이지 않는 한자를 이름에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자를 묘사하는 방법이 잘 통한다는 보장도 없다.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듯 인명에 쓰이는 한자를 문제없이 입출력하기 위해서는 고려할 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니며, 돈도 무진장 깨진다. 당장 [[한자/인명용 한자표|인명용 한자표]]만 봐도 교육용 한자보다는 추가 한자의 수가 훨씬 더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