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견 (문단 편집) == 기타 == 사실 군견이라고 하지만 후각/청각을 이용한 특수 목적견은 이 외에도 많다. 경찰이 활용하는 경찰견도 있으며 부대 및 외곽 지형을 정찰하는 군견과 달리 경찰견은 도심에서 범인 및 위험 물질 수색을 돕는다. 그 외에는 군견과 비슷한 점이 많으므로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군용 이외에 제일 유명한 것이 마약 탐지. 그밖에 산악 조난자 구조, 재난 지역의 인명 구조에도 널리 쓰인다. 저먼 셰퍼드와 리트리버 종이 흔하다. 특히 수많은 민간인이 오가는 공항 등 대중적인 장소에서는 외견이 날카로운 셰퍼드보다는 순하게 생긴 리트리버를 선호하는 편. 더욱이 공항은 외국인들도 수시로 드나드는 만큼 그 나라의 첫인상을 대변하는 곳이라 부드러운 인상의 탐지견이 필요하다. 마약만이 아니라 반입을 금지한 동식물 또는 음식물을 식별하기도 한다. 참고로 리트리버 종은 [[대한민국 공군]]에서 폭발물 탐지용 군견으로 쓰기도 한다.(육군동일) 산악 지형이 많은 한국에서는 조난자를 구하기 위해 [[119구조대]]에서 활용하며 대구에 위치한 [[중앙119구조본부]]에서는 구조견 전담 부대도 있다. 헬기가 공중 수색을, 구조견이 지상 수색을 맡는다(산악 구조로 유명한 세인트버나드를 연상할 수 있으나 그것과는 차이가 있다). 헬기에 타고 이동하며 절벽을 오르내려야 하는 특성상 십 수 미터 높이에서 레펠 훈련을 받기도 한다. 재난 구조는 한층 더 고난이도의 훈련이 필요한데 현장 접근이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 부서진 잔해를 오르내리다 보면 인명을 구조하러 갔던 구조견이 오히려 잔해 속에 빠지거나 다치는 일도 생긴다. 네발짐승의 운동 신경이 인간보다 날래다고는 하나 건물이 주저앉은 자리는 곳곳에 못이 튀어나오거나 바닥이 뚫리는 등 부상을 입힐 요인이 가득하다. 훈련도 실전처럼 하다보니 재난 구조견은 스트레스가 다른 특수견보다 심하다고. 사실 특수 목적견은 업무 강도가 높기에 일반적인 [[애완견]]보다 수명이 짧다. 만일 군견을 비롯한 특수견을 보거들랑 보신탕 운운하지 말고 한 번쯤 고마움을 표시하도록 하자. 실전에서의 임무와 달리 개가 워낙 가까운 동물이다 보니 군견을 보면 보신탕 운운하는 사람도 꼭 있게 마련. 하지만 이 개들은 전장에서 폭발물이나 적 지정 사수를 찾아 전우를 보호하거나 '''대신 죽을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파일:08E0F283-CAFE-444A-AC0D-194AC5D975E1.jpg|width=80%]] 미국에서는 군견용 고글도 있으며, 군견들이 전역할때쯤 되면 이빨에 타이타늄을 씌워준다고 한다. 과연 천조국 클래스. 군견생활때 이빨 상할 일이 많아서라고. 과거에는 [[쉽캣]](Ship Cat)이라고 [[군함]]에 [[고양이]]를 태우는 경우가 있었다. 특히 [[범선]] 시대에는 식량과 배를 갉아먹는 쥐를 잡기 위해서 많이 태웠으며, 20세기 이후에도 흔하진 않지만 종종 있어왔다. 가장 유명한 쉽캣은 타는 군함마다 침몰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살아남아서 다른 배로 옮겨 타던 [[오스카(고양이)#s-2|오스카]].[* [[대한민국 해군]]이 이걸 벤치마킹해서 고양이를 함 내에 들였는데, '''[[탈영]]했다고 한다.'''] [[짬타이거]]처럼 군견은 아니지만 부대내에서 개를 키우기도 한다. 병사&간부들의 애완견이랄까. 짬을 많이 먹으면 웬만한 이등병보다는 더 빠릿하다. [[독소전쟁]] 전후 소련에서는 독일군이 군견으로 기르던 [[저먼 셰퍼드]]들이 야생화 되어 시체를 뜯어먹거나 사람을 습격하는 등의 일이 종종 벌어지고는 했었다. 이때문에 혹여 아이들이 숲이나 들에 갈때는 십수명씩 무리를 지어 다녔다고 전해진다. [*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저 '마지막 목격자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