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대리아 (문단 편집) === 해군 === [[대한민국 해군]] [[함정]]의 경우 1일 3식 외에 따로 제공되는 야간 간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구운 패티와 양상추, 저민 토마토, 토마토 케첩과 머스타드 소스'''까지 들어가는 화려한 구성을 자랑한다. 사실 해군은 배 한번 타고 나가면 스트레스 해소 수단은 거의 없는데 항상 주변을 경계하거나 함선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이 곤두서게 되므로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함장의 판단 실수로 아무 일도 없는데 굳이 불침번을 번갈아가면서 서느라 피로가 심하게 누적된 승조원들이 결국 버티지 못하고 단체로 잠들어버려서 적의 기습을 허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얼마나 심하게 졸도했는지 적의 포탄이 자기가 탄 배를 강타해도 깨어나지 못할 정도였다고...] 먹을것이라도 잘 챙겨주자는 차원에서 부식비가 육군보다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해군의 음식 관련 스트레스가 어느정도냐 하면 [[포템킨 반란|음식문제로 벌어진 해군의 반란이 세계 역사를 뒤바꾸는 계기가 된 사건]]이 있었을 정도. 때문에 어느 나라든 해군의 식사만큼은 후하게 챙겨준다. 그나마 그 북한조차 [[조선인민군 해군]] 함정 승조원 부식은 [[조선인민군]] 평균 상위권에 든다. 관할지역 육군 급양대에 청구해 식재료를 타와야 하는 육상과 달리, 함정별로 부식 구입비가 책정된다. 배가 정박하고 있을 때 부식비를 최대한 줄이면 출항하고 나서 부식의 질이 좋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육지에 있을 때는 [[수병]]들에게 [[휴가]]를 막 주어서 부식비를 아꼈다가 출항 전에 고급 식재료를 잔뜩 사는 배도 있고, 과거엔 조리장 등이 남는 부식비 삥땅치려고 다른 간부들과 작당해 휴가를 남발키도 했으나 요즘엔 엄히 단속하므로 그러진 않는다. 일정 금액은 민간 마트 등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직구매 제도도 있고, [[잠수함]]은 아예 거의 100% 민간 직구매로 조달한다. 민간에서 정식 식자재 조달이 가능한 함정 직군은 어정쩡한 군대리아 따위가 아니라 버거킹, 롯데리아, 맥도날드 등의 진짜 햄버거를 감자튀김과 함께 정식 조달하여 식자재비 한도 내에서 먹을 수도 있다. 때문에 함정 근무자 대부분은 배에서 흔히 생각하는 군대리아를 먹어볼 기회가 적다. 대신에 더 좋은 것(훈제 오리라든가 족발 등)들을 많이 먹으니 상관없을지도 모른다. 함선에서 나오는 식단은 전적으로 조리장과 [[보급관]]/[[직별장|장]] 혹은 식단 편성 업무를 위임받은 조리장/[[조리병|병]] 등의 재량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보급관/장의 능력이 부족하거나 조리장이 [[귀차니즘]]에 찌들어 있거나 이들이 햄버거 종류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얄짤없다. 18개월 내내 군대리아의 ㄱ 자도 구경 한 번 못해보고 [[전역]]할 수도 있다. 해군 함정부대의 식단은 오로지 조리장과 보급관의 재량이기 때문에 위의 가능성은 없다. 반대로 어디까지나 조리장의 재량이기 때문에 조리장만 잘 만나면 구운 빵에 조리병들이 직접 만든 패티를 넣어 고퀄리티 수제버거를 먹게 되는 경우도 있고, 수병들이 [[주임원사]] 등과 상담해 버거 종류의 메뉴 좀 넣어 달라 건의해 이를 편성케 하기도 한다. 다만 주식보다는 위에 언급한 저녁 이후의 야식으로 주로 나오는 편이다. 그 외엔 밤샘 근무자를 위한 특식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함정 근무가 아니라면, 육군 급양대의 부식을 타오므로 육군과 식단이 똑같다. 예외적으로 [[울릉도]]([[제118조기경보전대]]) 등 도서지역, [[해군 특수전전단]], [[해군 해난구조전대]] 등은 함정에 준하는 예산 및 조달 체계를 갖추고 있어 비교적 양질의 식사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