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대스리가 (문단 편집) == 개요 == >여성들이 가장 싫어하는 이야기는? > * 3위. [[축구]] 이야기 > * 2위. [[군대]] 이야기 > * 1위. '''군대에서 축구하는 이야기''' 군대에서 하는 축구. 명칭의 유래는 [[독일]]의 프로축구 리그인 [[분데스리가]]에서 따왔다. 어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1990년대 후반 [[하이텔]] 축구동호회에서 처음 쓰이기 시작한 말로 알려져 있다. '[[여자]]가 정말 싫어하는 것이 남자들이 군대 이야기 하는 것과 축구 이야기 하는 것이며, 그 중 제일은 남자들이 [[군대]]가서 [[축구]]한 얘기'라는 [[군대개그]]가 있을 정도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군대]]에 입대하면 대개 주말, 휴일에 가장 많이 행해지는 유희활동으로서 인원 수, 경기 시간, 오프사이드, 직,간접 프리킥 같은 기존 축구의 정통적인 룰은 어느 정도 무시된다. 인원은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서로 숫자만 같게 해서 경기한다. 인원이 적으면 같은 면적을 그들로 커버해야 하니 체력 소모가 엄청나다. 물론 풋살장이 따로 있는 부대는 풋살장에서 하면 되니 별 문제 없다. 경기 시간은 그냥 하다가 그만하자 하고 끝나거나, 정해놓지만 간부들에 의해 적당히 무시되고 조기종료되기도 한다. [[오프사이드]]는 선심이 없으니 적용할 수도 없고, 있다고 해도 그걸 안 걸리면서 공격하는 기술 같은 건 당연히 없다. 순수한 실력보단 '''[[짬밥]]'''에 의해 포지션 배분 등 전략 전술이 결정된다. 단 과거에도 실력이 월등하면 짬을 무시하고 최적의 포지션 혹은 프리롤을 부여 받으면서 소대나 중대 대표로 활약할 수 있었다. 요즘은 좀 더 축구 실력에 의해 포지션이 정해지는 경우가 많고 룰도 어느 정도는 지키는 편이다. 병영의 선진화가 많이 이뤄지면서 모든 게 짬으로 결정되던 시대는 지났다는 사실이 축구에도 반영된 것이다. 오히려 최근엔 신병이 축구 에이스임이 판명되면 이젠 무조건 반강제로 경기에 끌려가서 주요 포지션을 맡게 되는 축구 차출이 문제가 될 정도다. 기본적으로 [[짬]]이 낮은 순으로 후방 포지션을 맡는 경우가 많다. [[병장]] → [[스트라이커]] / [[상병]] → [[축구#s-5.2|미드필더]] / [[일병]] → [[수비수(축구)|수비수]] / [[이병]] → [[골키퍼]]식으로. 또한 짬이 낮은 순으로 악착 같이 뛰어야 한다. 다만 일병은 수비진이라고 할지라도 [[토탈 사커]] 식의 전방위 커버, 이병은 골키퍼라도 [[야신상]]급의 선방을 보여야 한다는 괴이한 조건이 추가로 붙는다. 하지만 병장수가 많다고 해도 아예 뛰고 싶지 않아하는 경우가 많아 공격수 경쟁이 의외로 심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물론 [[체대]] 출신 병사가 있다면 이병이고 나발이고 바로 공격수로 투입된다. 진행에 있어서 '''그 어떠한 악천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짬 없을때 + 축구를 싫어하는 경우에 수중전을 뛰게 되면 참으로 괴롭다. 활동화는 잘 안마르지, 생활관 바닥은 닦고 또 닦아도 연병장에서 흘러 온 진흙이 곳곳에 보이지, 계급이 낮으니 맘 편히 세탁할 시간도 없지, 그러면 신발/옷에서 결국 악취가 진동하지, 냄새 난다고 [[갈굼]]당하지… 비 오는 날 만에 하나 시합에서 지기라도 한다면 각자의 상상에 맡긴다. 다만 21세기 들어서 비 잔뜩 맞고 경기 하고 있거나 날씨가 과도하게 덥거나 춥다면 전부 들어오라는 명령이 떨어지기도 한다. 괜히 단체로 감기라도 걸릴까봐 그러는거다. 그래도 막상 하고자 하면 어떤 날씨도 막을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