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림천하/무공 (문단 편집) === 권장법 === * '''구반장법'''(九盤掌法) - 낙일방이 얻은 소선 우일기의 칠종절학 중 하나. 변화무쌍한 초식이 위력적인 장법으로, 너무나 복잡하고 구결도 난해하고 변초가 무궁무진해서 완벽하게 익히기가 거의 불가능일 정도의 난해한 무공. 말년의 우일기조차 9성을 넘지 못했음에도 천하를 경동시켰을 정도이다. 이름은 장법이지만 손바닥만이 아니라 상체의 아홉 부분[* 손톱, 손가락, 손바닥, 주먹, 소매, 손목, 팔뚝, 팔꿈치, 어깨. 상반신 전체.]을 모두 활용한다. 이름도 그래서 붙은 것. 전체 초식은 81가지이며, 가장 핵심이 되는 세 개의 연환수법 삼수, 삼벽, 삼전이 있다. 각기 세 초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의 초식만으로도 강력하지만 세 가지 초식들을 계속 연계해서 시전해야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 우랑장의(牛郞藏衣) - 상대를 유인하기 위한 초식으로, 다음 초식을 위해 절반 이상의 힘을 남겨 놓아야 한다. 좌우로 움직이는 오른손보다는 원형을 그리는 왼손에 공력을 더 집중해야 하며, 그래야 상대의 공격을 원형의 소용돌이에 몰아넣을 수 있다. * '''삼수'''(三繡) - 우랑장의로 상대의 공격을 유인한 후, 천손직금(天孫織錦)의 초식을 통해 소매로 상대의 무기를 감아 날려버리고 나서 금슬상화(琴瑟相和)의 초식을 통해 팔꿈치로 상대의 양쪽 관자머리를 가격하는 연계초식. 삼수를 완벽하게 익힌 상태에서만 삼벽과 삼전에 입문할 수 있다. * '''삼벽'''(三壁) - 압산진해(壓山鎭海)로 압박을 가하고 역발천망(力拔天網)으로 사위를 봉쇄한 후, 신전천벽(神轉天劈)으로 중심을 무너뜨리는 연계초식. 거대한 벽처럼 상대를 가두는 상승의 수법으로, 일단 그 벽속에 갇히게 되면 어떠한 고수라도 몸의 중심을 완전히 잃고 제대로 대항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고 만다. * '''삼전'''(三轉) - 구반장법의 가장 무서운 수법. 양손을 들어 공격하는 서우망월(犀牛望月), 몸을 회전하며 연계하는 마면배심(馬面背深), 회전력을 살려 양 손을 휘두르는 낭아선륜(狼牙旋輪)을 펼치는 연계초식. 양손이 휘몰아쳐 다가오는 기세가 어찌나 강력한지, 공격을 받는자는 거대한 톱니바퀴가 자신의 몸을 잘라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 기타 초식 : 추산진해(推山鎭海), 옥장금절(玉掌金切), 금라천망(金羅天網), 대연여환(大衍如環), 어마각적(御魔却敵) 등. * 낙뢰신권(落雷神拳) - 낙일방이 입수한 소선 우일기의 칠종절학 중 하나. 낙일방의 주력 권법. 이름 그대로 벼락을 내려꽂히는 듯한 빠르고 강맹한 위력을 담고 있다. * 일점천뢰(一點天雷) - 낙뢰신권의 최절초. 낙뢰신권 중에서도 가장 강맹한 위력과 양강한 성질을 지녔다. * 그 외 : 뇌정만균(雷霆萬均), 쌍봉관뢰(雙峯貫雷) 등. * 대천장(大天掌) - 종남파에서 실전 되지 않고 남은 몇 안되는 장법 중 하나. 빠르고 강맹한 맛은 있으나 대단할 정도의 위력을 지닌 장공은 아니었다. 그러나, 태진강기를 섞은 후 그 위력이 상당히 개선되어, 태진강기를 섞은 대천장을 진산월이 자주 사용하게 된다. * 약류장(弱柳掌) - 종남파에 남아있던 몇 안되는 장법. 장력이 너무 부드럽고 위력이 강하지 못해서 비록 은밀하게 사용하여 남을 놀라게 할 수는 있어도 인명을 살상시키기는 힘든 무공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1갑자 이상'''의 내공의 소유자가 약류장을 '''절정'''까지 익히면 '''무영탈혼장'''(無影奪魂掌)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리게 되며, 보이지 않는 가운데 사람의 목숨을 앗을 수 있는 은밀하면서도 가공할 위력의 무공으로 탈바꿈한다. 진산월이 이 장법으로 자신을 암살하려 한 운자추를 역으로 죽이면서 처음으로 전를 올렸다. 이후 종남에 합류한 육천기가 자신의 주력장법으로 익힌다. * 옥뢰신장(玉雷神掌) - [[종남오선|소선 우일기]]가 남긴 칠종절학 중 하나. 낙일방의 주력 장법. 빠르고 강맹한 위력을 지닌다. 연속해서 펼칠 수 없다는 취약한 점이 있다. * 장괘장권구식(長掛掌拳九式) - 종남파 입문 할 때 배우는 기본 무공. 진산월이 주로 검초에 섞어서 변초로 주로 사용한다. * 주요초식: 천성탈두(天星奪斗), 영양괘각(羚洋掛角), 단봉조양(丹鳳朝陽), 조운육환(彫雲六環), 삼환투일(三環投日), 오강감계(五剛坎桂), 낙성연적(落星然迹), 천전만권(千纏萬拳), 금강서벽(金剛舒壁)의 아홉 초식. * 천둔장법(天遁掌法) - 진산월이 혈선 정립병의 구종비기에서 얻은 장법. 팔괘(八掛)에 오의를 두고 있어 상대의 시야를 교란하여 자신을 지키고 적을 혼란시키는 장법, 빠른 가운데 현기를 담고 있으나 위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현재 진산월, 방취아, 낙일방이 익히고 있다. * 선전건곤(旋轉乾坤) - 천둔장법중의 절초, 신형을 번개같이 회전하여 십여 장(掌)을 내갈긴다. * 조천와류(釣天渦流) - 소용돌이를 일으켜 강한 흡입력으로 상대방의 전신을 뒤덮는다. * 운둔섬뢰(雲遁殲雷) - 현란할 정도로 변화무쌍한 손그림자 아래 폭발하듯 날카로운 경기를 숨기고 있어서, 자칫 손그림자에 정신을 팔렸다가는 영문도 모르는 채 머리에 피구멍이 나기 일쑤인 무서운 수법. * --청명십이식(靑明十二式)/용음비(龍吟匕)-- - 전대 종남 장문인 담명시대 때, 종남파의 장경각이 불타자 전대 종남파의 제자였던 우정산이 불을 끄다가 두 개의 비급을 입수했다. 종남파를 노리던 누군가의 음모 때문에 위기를 느낀 우정산은 비류문을 창시, 청명십이식과 용음비를 분해하고 몇 가지 초식을 덧붙여 각기 다른 청류장과 표류보, 명류권을 만들었다. 덕분에 이 세 가지 무공을 익힌 비류문의 마지막 후인 단후명은 종남파로 정식 입문했다. * 천룡팔장(天龍八掌) - 경요궁의 비전장법. 육천기가 이를 극성으로 익히고 있으며, 좌군풍과의 비무에서 주력무공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 주요초식: 쌍룡개천(雙龍開天), [[맹룡과강]](猛龍過江), [[항룡십팔장|신룡파미]](神龍擺尾) 등. * 태인장(太印掌) - 종남파 최강의 위력을 지닌 장법으로 음유한 성질이 있다. 강호의 최고 절기와 비교해도 절대 꿇리지 않는다. 실전되었으나 우일기가 남긴 비급이 해조림을 거쳐 낙일방에게 이어졌다. 비급이 있어도 제대로 익힐 수 없어서 이상히 여겼으나 알고보니 비급에 명시되지 않는 특이한 운공법을 병용해야 익힐 수 있었다. 연구하던 낙일방이 우연히 운공법을 알아냈는데, 오른손에는 옥잠지의 공력을, 왼손에는 천단신공의 폭섬결 공력을 운용하는 동시에 태인장의 구결로 진기를 조절하면 쓸 수 있다. 태인장을 펼치면 장심(掌心)에서 시작된 기운은 이내 손바닥 전체로 퍼져나가 종내에는 마치 거대한 소용돌이를 이루듯 눈앞의 거대한 공간을 장악한다. 처음에는 너무도 큰 음향에 청력이 순간적으로 마비되나, 다음 순간 압축되었던 공기가 폭발하는 듯 공간이 일렁이며 거대한 굉음이 터져 나오며 사방이 폐허로 변한다. 낙일방은 십육사들의 협공에 중상을 입은 와중에도 이 장법으로 서장 십육사 중에서도 장법에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는 등곽을 격살했고, 진산월도 장법이 특기인 복양수의 최고 절초를 상대로 카운터에 성공하는 등 절륜한 위력을 보인다. 여담으로 음유한 성질의 태인장과 낙뢰신권의 양강한 일점천뢰를 동시에 사용하면 음양양의(陰陽兩儀)를 이뤄 주변을 완전 초토화 시킨다.[* 공동파 팔담검객의 관혼팔담진을 처참하게 깨버릴 정도. 반경 오장 일대의 땅거죽이 송두리째 뒤집혔으며, 뿌연 먼지가 십 장 위의 허공까지 자욱하게 뒤덮어 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