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마현 (문단 편집) == 지리 == 일본에 7개밖에 존재하지 않는 내륙현 중 하나이다. 동쪽·북쪽·서쪽은 해발고도 1000~2000 m 산지로 둘러싸여 해발고도 500 m 이상의 산지가 전체 면적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남동부의 토네강(利根川) 유역에 평지가 펼쳐져 간토평야(関東平野)의 일부를 이룬다. 현의 주요 도시로는 현청소재지인 마에바시시와, 여러 철도 노선의 주요 거점인 [[타카사키시|타카사키(高崎)시]][* 중심역인 [[타카사키역]]에서 공식적으로 시종착하는 재래선만 3개라, [[쇼난신주쿠라인]]이나 사철, 직통운행을 하는 노선들을 포함하면 이보다도 더 많다. 또한 [[호쿠리쿠 신칸센]]과 [[조에츠 신칸센]]의 분기점으로도 기능하고 있으니 군마현의 실질적인 중심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에 비해 마에바시시의 중심역인 [[마에바시역]]에는 재래선은 단 하나, 그리고 두개의 직통운행 노선이 들어오며, 신칸센이나 사철 노선은 없다.]가 있는데, 재미있는 점은 현청소재지인 마에바시보다 타카사키쪽이 더 번화하고 정치, 행정을 제외한 여러 면에서 현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는 점. 두 도시는 인구와 경제면에서 명실공히 군마현의 투톱으로, 둘 다 인구는 35만 명 정도이다. 그 외 인구 20만 명 이상 도시가 두 곳(오타, 이세사키) 있다. 다만 군마현 자체가 외진 내륙이라서 나머지 지역은 그냥 시골이다. [[대한민국]]으로 치면 [[가평군]]이나 [[양평군]] 동부[* 이 지역은 경기도 최후의 오지라고 불릴 정도로 수도권 느낌이 들지 않는다. 과거 중앙선 철도가 굽이굽이 지나가면서 석불 - 구둔 - 매곡 구 간이역들이 세워졌던 그 동네. 그나마 양동면 일대는 정말 약간이나마 중심지다.], 아니면 [[포천시]] 같은 경기도 외곽 쪽과 수도에 인접해 있으며 산에 둘러싸인 한적한 동네라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며, [[연천군]], [[여주시]]를 포함해 경기도 동부의 한적한 곳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산이 많은 지역도 있고, 동해안으로 통하는 길목이며 동계올림픽 개최지와 가까이 있다는 점으로 보면 [[철원군]], [[화천군]], [[춘천시]], [[홍천군]] 서부, [[횡성군]], [[원주시]] 같은 강원도 영서지방 서부, 특히 [[원주시]]와도 비슷한 구석이 있다.[* 니가타를 [[영동]] 지방, 나가노를 [[충청북도]] 북부와 대응하면 대층 역할이 맞아떨어진다. 수도권에서 차지하는 역할도 원주시와 비슷한 편. 또한 서울 - 원주 간의 거리와 도쿄 - 타카사키 간의 거리는 후자가 약간 더 길긴 하지만 비슷하다.] 대신 비교적 추운 지역인 이 지역들과 달리[* 사실 얘네들도 겨울에 춥다는 얘기지, 열이 외부로 빠져나가기 어려운 분지 지형인지라 여름에는 여기서 설명하는 일본 동네 뺨칠 정도로 덥다. 당장 [[강원도]] [[홍천군|홍천]]이 [[2018년]] [[8월 1일]]에 '''41.0℃'''를 찍어 기상관측 이래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타테바야시시]]는 [[기후현]]의 [[타지미시]]와 더불어 일본에서 덥기로 유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