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약신강 (문단 편집) ===== 장점 ===== 이렇게 피가 흐르는 친족은 계승권 분쟁으로, 혼인으로 맺어진 외척은 권력 독점과 견제 불가한 지배층 등장이라는 문제 때문에 기피하는 대신에 애용한 게 [[환관]]이었다. 기본적으로 환관은 노예로써 왕의 사유재산이나 마찬가지였다. 동시에 궁궐에서 고립된 왕이 어려서부터 가까이 지낸 사이로 인간적 관계가 가까웠다. 당연히 생사여탈 문제가 임면 문제에서 훨씬 자유로웠다. 환관 하나 죽이는데 반대할 사람은 없었으니. 친가나 외가는 어째든 기존 관료제를 안에서 인사로 통제하는 방법이고 관료 집단과 권력과 이익을 공유하는 순간 왕이 고립되는 문제가 있었지만 환관은 관료제 밖의 존재였다. 이런 점 등에서 지배층과 연결될 고리도 적었다. 거기다 왕이 아니면 권력을 가질 수 없다보니 다른 지배층과 결탁할 수도 없었고 기본적으로 원래 신분도 낮은 편이었으니 귀족이나 사대부가 친하게 지내기 어려웠다. [[고자]]라서 권력이나 재물을 몰아줘도 물려받을 자식이나 가족도 없어서 죽으면 기본적으로 왕에게 돌아오고 새 왕이 즉위한다고 환관이 유세부리기도 어려웠다. 그러면서 원래 고자니 [[역성혁명]] 가능성도 없었다. 이러니 원래 하렘이 있던 나라들은 물론이고 기독교 국가인 비잔티움 제국도 하렘이 없음에도 환관을 관료로 기용했을 정도로 왕들에게 사랑받았다. 중국은 환관을 조직화 했고 단순한 왕의 명을 받드는 거부터 시작해서 기밀관리, 군대 감독을 맡기더니 아예 군대 지휘와 관료 감시까지 도맡았다. 명의 강력한 황제권 뒤에는 [[동창]]으로 대표되는 거대한 환관 조직이 있었다. 비잔티움 제국도 [[나르세스]] 같은 환관 장군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