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군포시 (문단 편집) ==== 산본역 상권 ==== 가장 큰 상권으로는 [[산본역]] 바로 앞에 위치한 [[산본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이다. 여기저기서 흔히 볼 수 있는 체인점 다수가 포진해 있으며 이 곳에 위치한 [[이마트 산본점]]과 [[피자헛]]의 매출이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고 한다.[* 특히 이마트 산본점은 개업 초기 셔틀버스 운행으로 안양, 의왕은 물론, 멀리는 과천, 수원까지의 손님을 싹쓸이하기도 했다. 이제는 법적으로 대형마트의 셔틀버스가 금지되었지만, 과거에는 [[기아 코스모스]]같은 버스에 E마트나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들의 로고가 붙은 채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마을버스와 시내버스의 대체제 역할도 겸했지만 버스회사들의 반발로 결국 사라졌다. 사실 생각해보면 손님 유치를 위해 죽어라 관리해서 깨끗하고 좌석도 편한 셔틀버스가 마을버스와 경쟁이 될 리가 없다.] 2017년에도 이마트의 매출액은 강남쪽과 비슷하다는 카더라가 있다. 근처의 수많은 아파트와 워낙 접근성이 좋아서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6년 8월 산본 피자헛은 문을 닫고 포장 및 배달전문점으로 바뀌어 윈치과병원 건물로 이전하였다. 그 밖에도 다양한 곳이 있으나 베드타운 특성상 구매력 있는 직장인 비중은 적은데, 은근슬쩍 타 지역 상권보다 미묘하게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그런지 불경기인 요즘엔 여러 가게들이 금세 문을 닫고 다른 가게로 신장 개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격은 비싼데 돈 없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니 그럴 수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보는 분식집 같은 곳은 좀 오래 가는 편이다. 그 밖에 인구나 지역 규모에 비해 은근히 외국인도 많아서 외국인 전용 바가 있을 정도. '긴자'라고 하는 인도 식당도 있는데, 인도인은 아니지만 진짜 파키스탄인이 하는데, 한남동에도 지점이 있다.[* 평촌점은 폐점으로 추정.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식당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십 년 이상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게는 드물며, 중심상가 가운데 분수대 앞의 국민은행, 산본역에서 보도 육교로 내려와서 2차로 길 건너 농협 같은 금융기관과 이마트 정도이고 나머지는 꽤 바뀌는 편이다. 원광대병원이 중심상가 내에 있다. 본관, 별관으로 나뉜다. 편의점도 있다. 산본역 상업지구 자체는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구획 정돈이 잘 되어 있고 많은 곳이 자동차가 통행이 불가능한 데다가 중심부에는 분수도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보기는 좋은 편이다. 각 건물 입구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 이름이 붙어 있고 숫자가 붙어 있다. 동서남북을 따라 배치되어 있는데, 가게 찾는 데 그리 도움은 안 된다. 그리고 면적에 비해 PC방이 매우 많다. 중심 상가에만 수십개가 넘고 산본2동 쪽으로 가면 근처에 학교도 많은데 PC방이 시장까지 포함해 5개가 넘는다.[* 시청 기준으로 반경 1킬로미터 내에 PC방만 15개가 넘는다.] 그 덕에 PC방이 대부분 2시간 1,000원 정도로 가격이 높지 않았으나, 2019년에는 담합으로 50분에 1,000원으로 일제히 인상되었다. 여름철 야간에는 인근 청소년과 젊은층이 몰려다니면서 길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떠들기도 하지만, 가게들이 문을 거의 다 닫기 때문에 사람들도 별로 없고 홍대앞 야간처럼 무질서하거나 우범지대까지는 아니다. 다른 동네에서는 하나 구경하기도 힘든 초밥뷔페가 '''무려 세 군데'''나 존재했다. 원래 두 군데가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었는데[* 사실 2014년쯤 하나가 더 생기긴 했다. 회전초밥처럼 테이블 앞까지 초밥이 돌아서 왔는데, 초밥도 영 별로고 샐러드바도 엉성하고 7층에 있는데다가 '''간판과 이름이 전혀 초밥뷔페같지 않아서''' 금방 망했다. 이름이 '두리몽'이었는데 심지어 간판도 웬 어린이 놀이터 간판같이 생겼다. 그곳이 초밥뷔페인 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2014년 11월에 산본문고 건물 6층에 하나가 더 생겼다. 2015년 봄에 한군데가 망했으나, 2016년 5월에 새마을금고 건물인 신원타워에 하나가 새로 생겼다. 그러나 산본문고 건물에 있던 가게가 2016년 경 망했고, 또 다른 한 곳[* 미니골드와 홍콩반점 건물에 있었다.]도 2017년 5월에 망했고, 2017년 11월에 쿠우쿠우가 입점하여 현재는 두군데가 경쟁 중이다. 2014년 말부터 산본역 서부사거리의 [[모델하우스]]를 끝으로 꽤 오랜 시간 동안 비어있던 공터에 롯데피트인이 2016년 5월 2일 개점하였다. 지하4층, 지상10층 규모이며, 지하 4개 층은 주차장, 지상 1~5층은 화장품, 악세서리를 포함한 의류 판매시설과 다이소, 모던하우스등 생활용품 판매 시설, 대형 서점인 반디앤 루니스가, 지상 6~8층은 식음시설과 편의시설(미용실, 약국등)지상 9~10층은 [[롯데시네마]]와 식음시설, 놀이시설(캐리 키즈카페, 오락실등)이 들어서 있다. 극장의 매표소와 팝콘판매시설은 9층에 있으며, 상영관은 에스컬레이터로 바로 이어져있는 10층에 있다. 총 7개 상영관이 자리하고있으며, 상영관 복도를 호텔 분위기로 상당히 고급지게 꾸며놓았다. [* 원래 산본역 바로 앞에 디오 플라자(The O plaza) 4층에 [[롯데시네마]]가 있었는데, 일단 좌석이 적고 4D시설이 없는 현재 자리의 극장은 그대로 운영했다. 대신 피트인관이 개점하는 동시에 매표소를 철거하고 매점에서 매표 업무를 봤다. 피트인관이 열리면서 기존 산본 롯데시네마는 손님이 줄어서, 다른 데는 객석이 다 차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시빌 워]]를 삼십여 명이 보는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결국 기존 산본 롯데시네마는 철수하게 되었고 그 자리에 2016년 12월에 [[CGV 산본]]이 들어섰다.] 중심상가의 상인들은 크게 반발하며 중심상가 및 해당 건물 앞 여기저기에 현수막을 붙여놓고 있다. 그리고 안양 컨트리 클럽 건너편 삼성마을 쪽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군포점]]이 들어선다는 떡밥이 있었고, 2017년 12월에 개점했다.[* 다른 지역에 그 정도 규모의 시설이 들어올 때엔 시에서 교통 체증 유발, 지역 영세 상권 파괴 댓가로 공원 설립이라든지 무언가 기부채납을 받는 게 보통인데, 군포시는 아무런 보상을 받지 않고 신속히 허가를 내 줘서 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개장 이후 별로 장사가 안 되자 그 얘기는 쏙 들어갔다.] 삼성마을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군포점]]은 개점 때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규모가 크지 않고 그만큼 물건도 많지 않아서 지금은 거의 동네 사람들만 온다고 한다. 1층 입구옆에는 북카페가 있어 (어린이를 위한 책도 많다) 부모들이 장보고 오기 편하다. 창고형 매장과 노브랜드 매장이 분리[* 1층 : 매장, 2층 : 노브랜드, 3~5층 : 주차장의 구조로 되어있다] 되어 있어 좀 불편하다. 대중 교통으로 접근도 불편하고. 다만 휴일에는 사람들이 꽤 많이 와서 붐비는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