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굴거리나무 (문단 편집) == 생태 == [[파일:굴거리나무2.jpg|width=350]] 굴거리나무는 우리나라 남부 해안이나 도서지방에서 자생하는 상록활엽수로, 내륙 지역의 북방한계선은 [[내장산]]이다. 내장산에는 굴거리나무 군락지가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내장산 내장사 부근 급경사지 두 곳에 총 3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뤄 자생하고 있는데, 습한 토양환경을 선호하는 수목의 특성상 습한 북사면에 자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내장산 굴거리나무 군락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91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이 밖에 일본, 중국 남부, 대만 등지에서 자생한다. 높이는 4 - 10m 자란다. 줄기는 굵으며 녹색이지만, '''잎자루가 길고 붉은빛이 띠는 것이 특징적이다.''' 잎은 타원형으로 어긋나고 가지 끝에 모여서 달리며 길이는 12 ~ 20cm이고 표면은 진한 녹색, 뒷면은 회백색이다. 봄에 잎눈에서 위를 향하여 새잎이 나는데, 기존의 오래된 잎은 아래로 처져서 시들고 떨어진다. 꽃은 한 꽃에 뭉쳐나는 모양으로 오뉴월에 피는데 녹색이 돌고 꽃덮이가 없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길이 2.5cm 정도의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수꽃에는 8 ~ 10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에는 둥근 씨방에 2개의 암술대가 있으며 씨방 밑에 퇴화된 수술이 있다. 열매는 긴 타원형이고 10 ~ 11월에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꽃말]]은 '내 사랑 나의 품에', '자리를 내어줌'. 한방에서는 잎과 줄기 껍질을 습성 늑막염과 복막염, 이뇨에 쓰며, 민간에서는 끓인 즙을 구충제로 쓰며 정원수로도 많이 심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