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굴착기 (문단 편집) === 점검 === || [[파일:attachment/굴삭기/hyd_line_m_ex.jpg|width=100%]] || 다른 건설기계에 비해 정비 난이도가 높은데 4방향 유압 밸브 2조와 주행계통이 다른 장비보다 복잡하고 여타 추가적인 장치 부착도 많아 유압회로의 배관이 복잡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도심 작업용으로 차체의 길이와 폭을 줄인 소선회 장비는 간신히 보이는 위치에 배관이 10개씩 설치된 상태이다. 정비사들도 중대형 굴착기보다 소형 굴착기가 더 고치기 어렵다고 평가한다. 소형 굴착기에 원인이 불명확한 이상이 발생하면 알아내기가 어렵다. 심한 경우 일일이 부품을 다 들춰도 원인은 다른 곳에서 발견된다. 그러므로 굴착기 기사라면 굴착기 점검을 일상화해야 한다. 대부분의 이상은 일상점검을 통해서 예방이 가능하다. 굴착기는 파손되거나 고장나면 수리비가 많이 드는데 중형 이상이면 1억을 넘는다. 사소한 고장도 수리비가 많이 들고 최악의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하기에 일상점검이 중요하고 전문가 수준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굴착기에 관련한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기사가 아는 만큼 수리비도 절약하고 안전도 지킬 수 있다. 일상점검은 하루에 2번 시행하는데 작업 전과 후로 나뉜다. 작업을 위해 시동을 걸기 전에 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하는데 연료나 유압 호스, 실린더에 누유나 누수가 있는지 확인하고 마찰을 많이 받는 전부장치 부근에 [[그리스(윤활유)|구리스]] 도포와 주유 상태를 체크한다. 문제가 없으면 급지하는데 휠 타입의 경우 차체바닥 급지 포인트의 주기가 길지만 체크하면 좋다. 그리스 급지와 누유 및 누수 체크가 끝나면 내부를 점검하는데 특히 여름에는 부동액 양을 확인하여 보충해야 한다. 딥스틱으로 엔진 오일의 양을 체크하고 시동을 끈 후 팬 벨트 장력 점검, 기어오일 체크, 라디에이터 파손 여부 확인, 내부 누유 확인, 작동유량 체크, 차량 연료량 체크도 마쳐야 한다. 작동유는 반드시 굴착기를 조작하여 붐, 암, 버킷 유압 실린더에 있는 유액을 충분히 탱크로 돌려보낸 상태여야 한다. 만약 이 과정 없이 작동유가 적다고 작동유를 넣고 운행하면 탱크에서 기름이 넘친다. 작업을 마치면 여기에 아워미터 체크가 추가된다. 굴착기 기사라면 일상점검과 경정비는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굴착기가 동원되는 작업은 일반적으로 공사 현장이지만 토목 현장이나 노천 광산에도 동원된다. 물론 굴착기를 운용하는 주체가 건설 회사이거나 임대 업체 소속이어서 선배 기사나 정비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개인사업자라면 간단한 부품 교체나 소모품 보충은 스스로 처리해야 타산이 맞다. 굴착기마다 적정량도 다르기 때문에 굴착기를 운용하기 전에 설명서를 충분히 숙지하고 현장에 굴착기를 투입시켜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