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궁내청 (문단 편집) === [[일본 황실]]의 생활 통제 === 궁내청은 일본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그 세금을 예산으로 집행해주는 일본 정부의 통제를 받는 이상 [[일본 황실]]의 생활 전반을 모두 감독하는데, 이 때문에 황족들의 생활에는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 궁내청 운영비만 연간 100억 엔 단위[* 다만 궁내청 예산은 천황 내외와 황태자 내외의 생활비 등이 포함된 내정비, 외국 국빈에 대한 의전을 제공하고 전국에 산재한 황실 재산 유지 관리 등의 비용을 의미하는 궁정비 그리고 마지막으로 황족들의 품위유지비 및 생활비인 황족비가 포함된 비용이다. 2018년 기준으로 궁내청 총 예산은 연간 114억 6581만 8000엔가량]이니 황족들이 물질적 풍요를 누리는 것은 사실[* 現 천황 나루히토와 그 일가가 지급받는 내정비는 기본적으로 상황 내외와 같이 사용하기에 얼마인지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키히토 상황의 차남이자 2019년에 '''황사(皇嗣)''',,(황위를 이을 다음 후계자),,가 된 [[후미히토]] 일가는 2016년도 기준으로 6710만 엔을 받았다. 미카사노미야 일가는 [[다카히토]] 생존 기점으로 7381만 엔(사후 다카히토가 생전에 받던 3050만 엔이 삭감되어 4331만 엔), 그 방계인 다카마도노미야 가문은 4331만 엔, 현 상황의 남동생 [[마사히토]] 내외가 4575만 엔을 받는다. 2019년 이후 후미히토가 황태자에 준하는 직위를 얻게 되어 이들 내정비를 지급받게 되었는데, 상황 내외 및 현 천황 일가에게 주고 남는 비용이 후미히토 일가에 들어가기 때문에 일반 황족일 때 받았던 6710만 엔보다 더 쪼들릴 가능성도 농후한 편이지만 내정비 대신 황족비를 계속 받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한다. 참고로 2017년 일본 국세청(国稅庁) 조사 기준으로는 일본 사기업 근로자들 평균 연봉이 약 400만 엔이므로 방계황족의 1년 생활비가 어지간한 사회인들 연봉의 10배 정도면 오히려 쪼들리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이나, 이러한 지원을 받는 대신 황족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궁내청에 의해 매우 철저하게 모두 감독된다. 결혼할 상대가 황실에 적합한지와 같은 중요한 문제뿐만 아니라 국빈으로서 외국 방문 및 '''그러한 자리에서 입을 옷'''까지 전부 궁내청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할 정도다. [[마코 공주]]의 결혼 논란 이후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궁내청에서는 주기적으로 흥신소 등을 이용해서 부마 후보자들에 대한 뒷조사를 비밀리에 체계적으로 실시하는데 그 대상은 상류층 자녀, [[화족]] 출신 자녀, [[신적강하]]된 구 황족 자녀[* 2018년 기준으로 패전 이후 신적강하된 11 미야케 중에서 4개가 단절, 2개가 단절 확정인 상황이며 후손이 있어 단절을 피한 6개 18명의 50대 미만 남성이 살아있다고 한다. 이 중에서 미혼은 9명가량이 있는데, 이들 미혼자의 연령대는 최소 10대 중후반부터 40대 초중반 정도로 다양한 편이라고 한다.] 등에 대해서 다양한 방면에서의 조사를 실시한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리스트는 주기적으로 갱신되기에 미혼의 여성 황족을 보유한 미야케의 궁주가 원하면 제공해주지만 원하지 않으면 제공해주지 않는다고 하며 만일 해당 리스트에 없는 부마 후보자에 대한 뒷조사가 필요하다면 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궁주의 허락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마코 공주]]의 결혼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한 언론에서 [[키코 비]]가 궁내청 측의 높은 사람을 찾아가서 왜 이러한 사실을 자기네들에게 사전에 알려주지 않았냐고 항의했다니 내정자가 생기면 자체적인 조사는 대충이나마 하는 모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