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궁예 (문단 편집) ===== 궁예라는 인물의 비합리성 ===== '감히 왕족의 족보를 사칭하는 게 얼마나 무모한 일이냐?' 라고 하는데, 합리적인 측면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역사에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 또는 '미친짓', '판을 그르친 오판' 이라고 할 수 있는, 역사적 인물들의 비합리적 결정 등이 넘쳐난다. 그리고 현 구성원이 생존해 있는 왕가를 사칭하는 일은 역사적으로도 전례가 없지 않다. 또한 태봉 말년에 궁예가 당대의 이름난 고승인 [[석총]]을 때려죽여 불교 교단과 지지자들의 반감을 사는 행위, 스스로의 왕비와 자식들까지 때려죽이며 공포정치를 벌인 행위, 대놓고 미륵불을 자청하며 스스로 사이비 경전을 쓰는 행위 등은 아무리 좋게좋게 보더라도 도무지 '''합리적 행위'''라고 볼 수 없다. 합리적 차원에선 모두 궁예 자신의 지지를 깎아먹고 공포를 느낀 불만계층을 양성하여 결국 왕건의 쿠데타로 귀결된 행위기 때문이다. 이렇게 궁예라는 인물 자체가 비합리적이고, 정신나간 광증을 보인 사람이다. 그런 인물이 자기 스스로가 신라 왕의 버려진 아들이라는 뻥을 쳤다고 보는 것은 개연성이 충분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