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리금 (문단 편집) === 음식점의 권리금 === 권리금을 주고 기술을 배우고 식당을 인수하는 일이 많은 편인데 아무리 장사가 잘되던 집이라도 권리금을 주고 새로 인수하면, 유지를 못하고 문을 닫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넘기는 일이 자주 생기는편. 특히 지역맛집에서 이런일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장사를 안해본사람들은 단골들이 계속 와주리라 생각하지만 주요 단골들은 주인이 바뀌면 잘 가지 않게 된다. 왜냐 하면 새로 인수하는 주인 혹은 주방장이 내는 음식 맛이 예전 같지 않은 경우가 많고 몇 번 반복되면 발길을 끊어버리기 때문이다. 해당 식당의 단골이었던 이유가 사라지는 셈. 주방장과 직원을 그대로 고용하는 조건으로 권리금을 주고 인수할 경우 새 사장이 업종에 대해 초보라면 바로 낮은 질의 재료를 사용하게 되는 일이 많으며, 식자재를 구매할때 이런저런 명목으로 돈을 빼돌리는 일이 많다. 또한 사장이 혼자 운영하는 1인 운영 식당의 경우에도 아무리 노하우를 배워도 손맛이라는 것은 그리 쉽게 따라할수 있는것이 아니며 똑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맛의 차이가 확연히 나게 된다. 일반적인 재료를 사용하는 식당이어도 그런데 직접만드는 손질에 영향이 많이 가는 직접 만드는 식품이라면 그 손질방법의 스킬차이로 인해 더더욱 운영이 어려워진다. 괜히 주방의 [[똥군기]]를 견뎌가며 몇 년씩 주방에서 일을 배우는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매장을 차리지 않는 것이 아니다.[* 물론 돈이 없어서 몇년간 일배우며 돈을 벌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기존에 식당을 차려보고 망해서 다시 직원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 그런 경력자[* 물론 경력과 실력은 비례하진 않다. 보통 5년차 이상은 특별한 직종에 종사하지 않는한 경력에 의한 실력차이는 그리 크게 차이나지 않다. 경험과 노력. 그리고 재능의 차이가 가를 뿐이다.]들도 식당을 운영하는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쉽게 움직이지 못하는 것인데 초보사장의 경우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며 자신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실력을 갖추리라고 생각하는 일이 많다. 결론은 식당을 운영하고 싶다면 일단 요리학원부터 6개월 정도 다녀보고, 아르바이트 직원으로라도 식당에서 6개월 이상 일해보며 식당이 어떠한 방식으로 돌아가는지를 관찰하는 것이 권장된다는 것이다. 요리하는게 신나고 즐거운 사람도 식당운영을 하다보면 회의감이 들고 즐거워하지 않는데 요리하는것 자체를 싫어한다면야 두번말할 필요없다. 게임을 좋아하는것과 만드는 것이 다르고, 애니를 좋아하는것과 만드는 것이 다르듯이,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것과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권리금 사기와 관련하여 언급하자면, 주인이 바뀌었다고 손님이 준다든가, 후임 사장이 손맛을 제대로 내지 못한다든가, 후임 사장의 경영력이 떨어진다든가 하는건 전 주인이 고의적으로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수작을 부린 것이 아니기에 [[사기죄|사기]]라 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