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문세족 (문단 편집) == 개요 == '''권문세족'''([[權]][[門]][[勢]][[族]])이란, [[고려시대]]의 [[문벌귀족]] 가문으로, [[원나라]]의 [[몽골 간섭기|간섭기]] 이후 관료계를 장악한 족벌 세력을 말한다. [[고려]] [[원 간섭기]]와 말기(1270년~1388년)의 지배층이다. 이 세력들을 모두 다 권문세족(權門勢族)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부터로, 사실 권문세족이라는 말은 없는 단어였다. 권문이나 세족이라는 용어가 각기 사료에 등장하기는 하나 그 의미가 다르고 권문세족이라는 용어 자체는 사료에 전혀 등장[* "친원" 정도는 나온다.]하지 않는다. 권문은 정치권력을 행사한 특정 개인이나 가문을 이르는 말이었고, 세족은 특정 가계의 사회적 계층을 이르는 말이었다. 실제 사료상의 지칭을 살펴보자면 보통 ‘권세지가(權勢之家)’, ‘세신대족(世臣大族)’, ‘구가세족(舊家世族)’, ‘권문(權門)’, ‘권귀(權貴)’ 등이 있다. 그 뜻을 풀어보자면 권세가 있는 가문, 대대로 이어오며 왕가를 섬기는 큰 신하 가문, 여러대를 이어온 명문가, 권세를 가진 문중 등이 되겠다. 이 가문들에는 고려 전기로부터 내려오는 문벌귀족, 무신집권기의 새로운 관인층인 능문능리, 원간섭기의 원경과 같은 고려인 몽골어 통역관이나 고려인 환관, 고려 왕비의 사속인, 고려인 공신 집안, 무신 정권때부터의 일반 무신 등 여러 갈래 신흥 세력이 포함되었다. 또한 죄를 짓고 원나라로 도망간 윤수와 천민 출신인 이정은 매를 기르는 응방사로서 응방을 관장하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