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은희 (문단 편집) == 여담 == * [[2016년]]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권은희(1959)|1959년생 권은희]] [[제19대 국회]] 의원과는 동명이인이다. 1959년생 권은희 전 의원은 본래 대구 지역구였으나, 2018년에 [[경기도]] [[성남시]]로 지역구를 옮겼다. 다만 [[바른미래당]]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는 거론이 된 적이 있다. 신기하게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바른미래당]]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가 2022년 5월 이후로 [[국민의힘]]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서로 각각 [[친안]]계와 [[친유]]계로 분류되는 점도 다르다. 이 때문에 21대 총선에서 둘 다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면 같은 당적의 동명이인 국회의원이 되는 두 번째 경우가 될 수도 있다. 첫 번째 경우는 [[김성태]]와 [[김성태(1954년 7월)]]가 있다. 15대 국회에서 안상수가 보궐로 당선되면서 한나라당에서 안상수라는 이름의 국회의원이 두 명이었다. 결과적으로 권은희의 경우 같은 당적의 동명이인 국회의원은 세 번째인 셈. 또 본 문서의 주인공은 [[호남]]을 대표하는 [[지방거점국립대]] 가운데 하나인 [[전남대학교]] 출신이고, [[권은희(1959)|또 다른 한 사람]]은 [[영남]]을 대표하는 [[지방거점국립대]] 가운데 하나인 [[경북대학교]] 출신이라는 것. * 동명이인의 [[권은희(1959)|1959년생 권은희]]는 [[2018년]] [[8월 11일]] [[바른미래당]]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했는데, [[1974년]]생 권은희 의원과 이름이 같은 것이 당선요인이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2879497|출처]] 舊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 출신 당원이 많고, [[안철수]] 지지자가 많은 [[바른미래당]]에서 [[친안|친안철수계]]로 분류되는 동명이인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대한민국 국회의원|국회의원]] 권은희인 줄 알고 찍은 사람이 많았다는 것이다. 물론, 선거포스터 및 홍보배너 등에서 동명이인이라고 분명히 밝힌 만큼 당원들이 그 정도도 분간 못 했겠냐는 반론 또한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동명이인으로 선거에서 덕을 봤다면 [[2016년]] 총선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권은희 現 의원이 친안계임과 동시에 개혁보수 가치를 내세운 친유계에도 호의적이다. 심지어 당 워크숍에서 권 의원은 ''''"개혁적 중도보수의 가치를 내걸고 광주에서 승리하겠다"'''는 말을 했었다고 한다. 광주 및 전남 지역은 상대적으로 보수 이념을 꺼리는 성향이 있는 편이라 보수정당으로서 당선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실제 선거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광주 지역은 항상 압도적인 민주당 지지 + 反보수정당을 보여주었고, 그렇기 때문에 권은희는 결코 개혁 보수로 해당 지역구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흔히 호남에서의 구 민주당 세력도 지역만 호남이고 전반적 성향이 보수라고는 하나 유권자들에게 중도임을 어필하지 보수라고 밝히진 않아왔다.[* 광주, 전남권 [[뉴라이트]] 소속 [[홍금우]]([[홍진영]]의 부친이며 나주시 봉황면 출신) 역시 조선대 교수 출신에다 당시 [[새누리당]] 나주시, 화순군 당협위원회 소속이었다.] * [[2018년]] 9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권은희를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에 내정했는데 이에 앞서 2018년 8월 [[바른미래당]] 전당대회 결과 [[권은희(1959)|1959년생 권은희]] 전 의원이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함에 따라서, 동명이인([[성씨]]를 제외한 이름의 [[한자]]는 다름)인 두 사람을 동시에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 같은 바른미래당 내에서 [[정병국]], [[유의동]] 등과 함께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유명한 인물이기도 하다. 관련 국회 모임에는 끊임없이 참석했을 정도. * 같은 법사위에서 활동하는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과도 친한 사이라고 한다. 재밌는 건 오신환 의원은 새누리당, 바른정당 출신. * 광주지역의 대표 정치인이라 광주의 딸이라는 별명이 있다. 하지만 여순 사건 유가족에 대해 불성실한 태도로 인하여 권은희에 대한 비판과 성토, 심지어 광주의 딸이라 불릴 자격이 없다는 혹독한 비판을 받았다.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9112911285565284|(부산일보)시민에게 짜증내는 권은희 영상…"광주의 딸 아닌 광주의 수치" 댓글]] 이후 언론에서는 권은희가 광주 지역구가 아닌 비례대표로 3선이 됐음을 지적하며 별명이 끝났다고 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16057700054|비례대표 선회 권은희 3선 달성…'광주의 딸' 애칭은 잃어]] 하지만 3선 성공 이후로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기리는 게시물과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게시물을 올리는 것을 보면 여전히 광주에서 정치 활동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21대 총선에서 본인이 2선을 하면서 6년 넘게 다져온 광산구 을 지역구를 국민의당 안철수의 결정에 응하면서 포기하고 비례후보로 나와 당선되었다. 지역구 의원으로 본인의 지역구 포기라는 정치적 도박을 던진 셈이다. '''결과적으로는 성공'''했다.[* 사실 냉정하게 광산구 을에 출마했어도 당선가능성은 희박했다.] 물론 지역구 당선은 희박했다. 21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대부분 8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현역 의원들을 비롯한 경쟁 후보자들을 박살냈는데, 당장 권은희 본인의 지역구였던 광산구 을에서도 민주당 민형배 후보가 84.05%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었고, 구 국민의당 소속이었던 광주지역 20대 국회의원들이 당시 거둔 실적 중 그나마 건질만했던 게 37%를 득표한 광주 북 갑의 김경진과 20%를 득표한 동 남 갑의 장병완, 그리고 18%를 겨우 넘긴 천정배뿐이다. 심지어 선거비 전액보전을 받은 사람조차 없었을 정도였다. 권은희 의원으로서는 지역구 민심관리에 노력했다고 항변할지도 모르지만 지역 유권자의 민주당 지지세는 확고했다. 더군다나 모교인 전남대학교에서도 권은희 의원의 활동에 대해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정도였다. 사실 권은희보다 더 지역 기반이 강했던 이웃 [[선거구]]의 김동철이나 노년층이 많아 광주에서 가장 보수적이라는 [[동구(광주광역시)|동구]]의 박주선조차 초라하게 무너졌을 정도였으니 더더욱 [[신의 한 수]]였던 셈. 호남에서 보수야권으로 분류되던 현역 의원이 비례대표로 옮긴 전주 을의 [[정운천]]과 어느 정도 비슷한 상황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물론 정운천은 이전 선거들에서 한나라당 - 새누리당 소속으로 도전해왔고, 권은희는 민주당계 정당에서 커리어를 밟은 것이다. 정치적으로 완전하게 성공했다 할 수는 없지만, 정계 행보 및 선거를 앞둔 당적 변경에서 과감한 선택을 하면서도 낙선하지 않았다. 경찰직 사임 이후 정계 진출 직행,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바른미래당]] 탈당, 지역구 포기 등. * [[서울 대림동 여경 논란]]이 벌어졌을 때 여경들의 체력과 내근직 선호 행태를 꼬집으며 호평을 받았다. * [[박광온]], [[이개호]], [[이종배]], [[유의동]] 의원과 함께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이후로 내리 3선에 고지에 올라 2023년 현재까지 원내에서 일하고 있다.[* 다만 권은희는 내리 재선한 광주 [[광산구 을]] 지역에서 군소정당인 [[국민의당(2020년)]] 타이틀로 당선이 희박하자 비례대표로 순회해 당선되었다. 그리고 전남 [[나주시·화순군]]의 [[신정훈]]은 2016년 총선에는 호남지역에서 [[국민의당(2016년)]] 돌풍으로 낙선하였고 2020년 총선에 재도전해서 징검다리 재선에 성공하였다. 경기 [[김포시 을]]의 [[홍철호]]와 대전 [[대덕구(선거구)|대덕구]]의 [[정용기]]는 2020년 총선에 3선에 실패했고, 경기 [[수원시 병]]의 [[김용남(1970)|김용남]]은 2016, 2020년 총선, 2022년 수원시장 선거에 무려 3연패(...)하였다. 경기 [[수원시 을]]의 [[정미경]]은 잦은 지역구를 옮긴 탓에 지지기반을 모조리 잃어버리면서 김용남과 똑같이 재기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고, 서울 [[동작구 을]]의 [[나경원]]은 2020년 총선에 5선(초선 비례대표, 재선 서울 중구 국회의원 포함, 동작구 을 한정하면 3선 도전)에 실패했고, 부산 [[해운대구 을]] [[배덕광]]은 비리혐의로 2018년에 재판판결 전에 의원직 사퇴했고 사실상 정계은퇴하였고, 2023년에 암으로 별세하였다. 울산 [[남구 을(울산)|남구 을]]의 [[박맹우]]는 2020년 총선에 3선을 노렸으나, 이 지역구 전임자이자 본인 후임 울산시장이었던 [[김기현]]에게 밀려 탈락해 좌절되었다. 전남 [[순천시(선거구)|순천시]]의 [[이정현(정치인)|이정현]]은 개인기로 보수정당 사지 호남에서 재선(비례대표 포함하면 3선)에 성공하여 당대표까지 올랐으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사실상 정계에서 쫓겨났고, 2020년 총선에 느닷없이 무소속으로 서울 [[영등포구 을]]에 출마했으나 장렬히 낙선하였다. 충남 [[서산시·태안군]]의 [[김제식]]은 아예 2016년 총선에 [[성일종]]에게 밀려 공천에 탈락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