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은희 (문단 편집) === [[국민의당(2020년)]] === 2020년 2월 21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현역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국민의당(2020년)|국민의당]]에 입당했다. 그러나 당에서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혀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979613|#]] 2020년 3월 9일, 안철수의 결심을 따라 [[지역구]]에는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리고 3월 22일 발표된 국민의당 비례대표 명단에서 당선권인 3번으로 순번을 받았다. 투표 결과 맨 마지막으로 당선권에 들면서 21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 중 최다선인 3선 의원이 되었다. 21대 국회에서 재선 비례대표 의원은 그녀와 같은 국민의당 소속인 [[이태규(정치인)|이태규]] 의원과 [[열린민주당]]의 [[김진애]] 의원, [[미래한국당]]의 [[정운천]] 의원 등이 있다. 나머지는 전원 [[초선(동음이의어)#s-4|초선]]이다. 또 이들 중에서도 [[지역구]] 의원을 지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은 권은희 본인을 제외하면 20대 국회에서 [[전주시 을]]에서 당선된 정운천 의원만이 유일하다. 그나마도 김진애 의원은 2021년 3월 24일에 사퇴해 초선이 되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승계했다. [[2020년]] [[6월 19일]], 자신과 통합당 의원들이 참여하는 '국민미래포럼' 행사에서 "국민의당을 포함한 보수야당", "우리 보수야당"이라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https://imnews.imbc.com/news/2020/politics/article/5815551_32626.html|#]] 이번 발언으로 권은희는 [[미래통합당]]의 통합도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이어졌다. 실제로 권은희가 현재 안철수의 측근이자 현재 국민의당 원내대표임을 생각하면 이후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 통합등의 정계 개편이 일어날 수도 있지 않겠냐는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다만 이 경우 권은희가 [[국가정보원·국방부 여론조작 사건|정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된]] 인물 중 하나인 미래통합당 [[김용판]] 의원과 같은 정당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다. [[https://news.imaeil.com/Politics/2020041618230793532|#]] 2020년 11월, [[유승민]]이 [[희망22]] 캠프를 개소하여 대선 출마를 선언하자 국민의당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하였다. 사실 [[친유]] 지지층에서는 [[안철수]]에 대해 애증이 담긴 껄끄러움을 많이 보였었는데, 과거 [[새로운보수당]] 창당 당시 [[이동섭]]과 같이 덕담을 나눌 때 '''"같이 정치혁신을 이루자" "새로운 보수당에 다들 입당하십시오" 등'''의 지지자들의 이야기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안철수가 정치를 할 때 유일하게 큰 갈등을 덜 겪은 인물이 다름 아닌 유승민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12월 안철수가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는 선언을 하면서 '''"대통령 유승민 - 서울시장 안철수"'''를 미는 지지자들도 꽤 많아졌기에 참여에 보다 더 적극적이었다는 말도 있다. 12월 20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공식적으로 서울시장선거에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하자 정의당이 "우리는 안철수와 연대할 생각 없으니 단일후보 참칭이다"라고 반발한 데 대해 "공수처법 개정에 공헌한 정의당을 민주당 2중대라고 생각하지 누가 야권이라고 생각하느냐?"며 정의당의 논평을 평가절하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12092298|#]] 2021년 5월에는 국민의힘과의 합당 논의에 대해 이준석이 당대표가 되면 합당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은희로서는 당의 최대 주주인 안철수의 의사를 넘어서는 재량을 부여받지 못한 상태에서, 어차피 한계가 있는 창구 역할을 맡았을 뿐이라고 볼 수도 있다. 2022년 2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설전을 벌였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12768&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이 외에도 꾸준히 안철수 후보의 대선 완주를 주장하고 본인 스스로도 확신해왔다. 그러나 2022년 3월 부로 결국 [[안철수]] - [[윤석열]]의 단일화가 이루어지고 합당이 결정되었다. 이 과정은 권은희가 아닌 [[이태규(정치인)|이태규]]가 안철수측 대리인으로 나섰다. 이에 대해 '''누군가는 책임 져야'''한다며 본인이 어떤 방식으로든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공언했다.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203044484i|#]] 두문불출한다는 기사도 나왔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304_0001781251&cID=10809&pID=10800|#]] 그대로 합류하게 된다면 '''[[김용판]]과 졸지에 한솥밥을 먹게 될 예정'''인데 국민의힘 지지자들 중심으로 둘의 케미에 관심이 쏟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합당에 반대하며 의원회의에서 제명을 요청했다. 자진 탈당 시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이 상실되기 때문. [[http://naver.me/FUG8sQec|#]][* 다만 2018년 [[바른미래당]] 창당 초에도 [[박주현(1963)|박주현]], [[장정숙]], [[이상돈(1951)|이상돈]](다만 이상돈의 경우 계속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했던 둘과 달리 다시 바른미래당으로 돌아왔다가 이후 [[민생당]]을 탈당했다.) 당시 비례대표 의원 3인이 합류를 거부하며 출당 조치를 요구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던 전례가 있다. 권 의원은 4년 전엔 바른미래당에 합류해 상기 세 의원의 출당 요구를 지켜보는 입장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번엔 본인이 출당을 요구하는 입장에 서게 된 것.][* 김용판과의 악연도 악연이지만, 제명을 요청하면서 "당의 입장과 별개로 저는 기득권 양당으로 회귀하는 합당을 수용하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새정치와 양당 정치 타파를 내세우다가 결국 다시금 양당으로 수렴해버린 안철수 대표와 달리 계속해서 제3지대에 머무르겠다는 것을 표명한 것이다. 안 대표와의 결별 선언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만일 제명 요청을 당에서 거절해서 자진 탈당할 경우 총선 당시 비례 4번이었던 [[김근태(1990)|김근태]]가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스스로 밝힌 바에 따르면, 공식 합당절차가 마무리 되기 전에 제명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4234|#]] 그러나 안철수가 제명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면서 사실상 제명 요청은 반려될 것으로 보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10724?sid=100|#]] [[2021년]] [[7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 과정에서 사무총장으로서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안철수 대표가 [[2021년 재보궐선거|4.7 재보궐선거]] 직전 국민의힘과 합당을 공언했기에 양당은 통합될 것으로 예견되었지만, 실제로는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 사실상 협상이 아니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설전을 벌이고 있는데, 날선 공방전을 벌이면서 양자 모두 정치력 부재를 노출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관측이 나온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461946|#]] 국민의당은 국민의힘 측에 합당의 전제조건으로 당명 변경을 요구했으나, 이준석 대표는 제1야당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당명 변경은 무리한 요구라고 일축한 바 있다. 이후 합당 논의를 넘어서 [[인신공격]]성 설전이 벌어지자, 안철수 대표의 독자출마 등 야권 분열을 우려하는 보수 지지자의 비판도 제기되었다. 호남 출신인 권은희가 국민의힘과 합당을 하는 것에 대한 개인적 반감이 불협화음의 원인이 아니냐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다. 2022년 들어 안철수 - 윤석열 단일화 과정에서 배제되었다. 결국 권은희는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입문부터 8년 넘게 함께 한 안철수와의 정치적 결별을 시사하였다. [[https://www.facebook.com/kwoneh0215/posts/1833376427051546|#]] 20대 대선 이후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이 진행되자, 아예 본인을 제명해주길 당에 요청했다.[*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제명당하면 계속 무소속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다. 다만 제명을 안 해 주어 탈당하게 되면 자동으로 의원직을 상실하기 때문에 당시 국민의당 차순위가 승계할 듯하지만 제명 요청 이후 1달이 지나서야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안철수가 제명을 거부하면서 졸지에 김용판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2022년 4월 18일, 국민의당 최고위에서 국민의힘과의 합당이 결정됨과 동시에 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신고가 완료되는 시기까지 제명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허나 [[검수완박]]에 국민의당 원내대표로서 찬성입장을 밝히고, 국민의힘, 국민의당에서 이에 반발하면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설전이 오갔다. 국민의당은 국힘과 같이 검수완박에 반대 의견이고, 국당의견이 아닌 권 의원 개인의 의견이라는 것. 만약 제때 제명되지 않으면 합당 절차에 따라 자동으로 국민의힘 소속이 된다. 반면 이에 반발해 탈당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한다. 이후 검수완박이 [[박병석]] 의장의 중재안으로 여야가 합의하면서 일단락되었으나, 국민의힘 - 국민의당과의 입장차로 인해 갈등을 겪게 되면서 과연 국힘 소속이 될지, 아니면 제명이 이뤄져 무소속이 될지 거취가 불분명해졌다.[* 일각에선 권은희의 제명 절차가 늦어진 것이 이런 국민의힘 - 국민의당과 다른 입장차에 따라 이태규가 지연시켰다는 [[카더라]]가 나오기도 했다.] 결국 4월 21일, 제명 불가 방침을 전달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검수완박이 박의장의 중재안으로 합의된 듯 했으나, 주말이 지나면서 국힘에서 합의를 번복하게 되면서 다시 한 번 권은희를 비롯한 제 3지대 의원들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권은희는 국힘 소속이라 제 3지대라고 하기 애매하지만, 제명 당하지 못해서 그렇지(...) 만약 제명당했더라면 제 3지대로서 역할을 했을 것이다. 비슷한 제 3지대 및 진보정당 의원으로는 찬성 쪽은 민주당 소속이었던 무소속 친여 의원들, 기본소득당의 [[용혜인]] 의원, 그리고 반대 의견을 밝힌 쪽은 [[양향자]]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1972)|조정훈]] 의원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