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준호 (문단 편집) ==== 강점 ====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border-left:4px solid #ff0000; margin: -5px -10px; padding:14px; text-align:left" 전호장! 5번에게도 3점 슛이 나올지도 모른다. 경계해라! ---- {{{#!wiki style="margin-top: -20px; font-size: 0.9em" #128 [[북산]] vs. [[해남대부속고]] 후반전 [[이정환(슬램덩크)|이정환]]}}}}}} || 하필 주변 선수들이 고등학생 수준을 넘어서는 괴물들이 워낙 많다보니 선천적으로 재능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대신 채치수와 함께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농구부 활동을 하며 남들이 보면 지옥 훈련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 높은 훈련을 꾸준히 소화한 덕분에 그 기반으로 실력이 향상되었다. 그래서 중요한 순간에 활약하고, 상대팀의 강자와 매치업했을 때도 크게 밀리거나 결정적인 실책을 저지르는 편은 아니다. 스피드도 어느정도 보장되고 수비도 나쁘지 않아 상양전에서는 교체 출전 후 자신보다 10cm 이상 큰 [[장권혁]]을 2분 30초동안 무득점으로 막아 팀의 2점차 승리를 지켰으며,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체격 자체는 비슷하고 오히려 단순한 완력에서는 포워드인 자신이 앞선다는 것을 이용해 [[김수겸]]의 3점 슛을 혼신의 힘을 다해 불발시키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산왕전에서는 해남에서도 에이스 소리 들을 만한 [[최동오(슬램덩크)|최동오]]와 매치업했는데 산왕이 노골적으로 신현필 위주로 공격을 하던 때라는 걸 감안해도 실점하지 않으면서 나름 대등한 모습을 보인다. 슈팅의 경우 정대만과 더불어 북산의 원거리 득점원으로 정대만이나 신준섭 정도까진 무리라도, 최소 평균 이상의 능력은 지녀 능남과의 연습경기에서도 [[3점 슛]]을 선보인 적이 있다. 여기에 3학년이 된 뒤에는 괜찮은 동료들이 상대의 견제를 대신 받으면서 슛 기량도 본격적으로 발휘하기 시작했다. [[능남]]과의 연습시합에서 디펜스에 정평이 난 [[허태환]]과 매치 업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태웅에게 많은 견제가 쏠리는 틈을 타 두자리수 득점을 했는데 이는 [[채치수]]와 [[서태웅]] 다음으로 많은 점수였다.[* 작중에 묘사된 장면만 보면 전반 7점+강백호의 패스를 받아 노마크 상황에서 성공시킨 중거리 2개+후반 19분에 성공시킨 3점 한개를 합쳐 14점이다.] 그래서 17년 연속으로 가나가와현 우승을 차지했던 해남에서도 권준호의 장거리 슛에는 어느정도 의식을 하고 있어 송태섭에게는 외곽 슛이 없으니 신경쓰지 말라고 단호하게 말하던 [[이정환(슬램덩크)|이정환]]이 권준호에 대해서는 전호장에게 3점 슛이 나올지도 모르니 주의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북산의 정대만을 비롯한 상대팀 에이스 멤버들 대부분 농구에 대한 이해도와 감각적인 부분이 뛰어나기 때문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성적이 우수하다는 설정의 연장선으로 순간적인 판단력과 전술적인 안목도 좋은 편이다. 벤치에 있을 때는 선수 개개인에게 세부적인 전술 지시를 내리는 일이 종종 있으며, 상황도 비교적 냉정하게 판단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줄 안다. 그래서 [[안한수]] 감독이 부재했던 능남과의 전국대전 예선 경기에서 채치수가 초반에 발목 부상의 트라우마로 인해 흔들리며 리바운드 타이밍을 놓쳐 [[윤대협]]에게 가볍게 탭슛을 허용하자 [[정대만]]이 채치수의 멱살을 잡고 뭐하냐며 다그치는 순간 흐름을 끊고 작전타임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리고 코트 안에 선수로 들어왔을 때는 위치 선정 자체도 다른 멤버들에 비해 견제가 심하지 않은 것을 감안해도 1대1이나 프리 상황을 자주 유도하며, 공을 코트 안으로 쳐낼 때 순간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일부러 [[전호장]]의 무릎을 노려 역으로 공이 상대 몸에 맞고 나가게 함으로써 북산의 공격이 이어져 해남을 한 골 차까지 따라붙는 데 기여했다.[* 공을 쳐낼 때 시선을 아래쪽에 두고 있었으며, 관중석에서 있던 백호군단이 안경은 멋으로 끼고 있는 게 아니라고 환호한다.] 즉, 전국대회 수준의 강팀들의 주전급에는 못 미치더라도 북산의 주전들이 고전하거나 파울 트러블에 걸렸을 때, 교체선수로 들어가 커버가 가능하고 기회가 되면 득점으로도 공헌하는 건실한 유형의 선수다. 비록 북산은 서태웅이 입학하고 정대만, 송태섭이 복귀하기 전까지 채치수 원맨팀이란 평가도 있었지만 당장 비슷한 체격의 능남의 [[가드(농구)|가드]]들 조차 권준호를 상대로 뭔가 해보지도 못했다는 것을 보면 답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