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준호 (문단 편집) ==== 약점 ====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border-left:4px solid #ff0000; margin: -5px -10px; padding:14px; text-align:left" 디펜스가 약해. 권준호. ---- {{{#!wiki style="margin-top: -20px; font-size: 0.9em" #72 농구부 훈련 도중 정대만}}}}}} || 권준호의 실력은 채치수와 강백호의 1대1 당시 "...근데 (치수가) 우리랑 같이 팀이 돼서 빛도 못 보고"라는 독백이나, 능남의 [[유명호(슬램덩크)|유명호]] 감독이 "올해도 채치수 원맨팀이라고 봐야겠군"이라고 하거나 연습 경기에서 몇 번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선에서도 여전히 권준호는 신경쓰지 말라고 지시한다. 여기에 설정상 북산은 작년까지 꼴찌에 채치수 원맨팀이었고, 팀은 패배했지만 채치수가 변덕규를 상대로 센터로서 압승을 거뒀던 2학년 도내 예선에도 권준호는 교체 여부에 관계 없이 벤치를 지키는 모습이 나오는 등 기본적으로 뛰어난 선수라는 설정은 아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몇 가지가 있는데, 우선 주요 포지션이 [[스몰 포워드]]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같은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 대부분이 키가 180cm를 가볍게 넘는 것에 비해 권준호의 178cm로 포워드임에도 체격이 작다. 그래서 두 사람의 실력이 비슷하면 피지컬의 우열이 곧바로 전력차로 나타나는 농구 특성상, 본편에서도 권준호가 판을 잘 깔아놓고도 체격 차이로 인해 상대의 견제를 제대로 뚫지 못하거나 역으로 막는 것을 버거워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또한 중학교 때도 원래 농구를 좋아하거나 [[채치수]]처럼 전국제패가 목표가 아닌 단순히 체력을 기르기 위해 시작했기 때문에 과거 회상에서 처음에는 체력 훈련에서도 혼자 뻗은 모습을 통해 몸싸움과 활동량과 같은 운동 신경이 뛰어난 것은 아닌 것으로 묘사된다. 이는 본편에서도 여전해서 복귀한 [[정대만]]에게 디펜스가 약하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해남전에서 이정환과 매치업되었을 때 부딪힌 것만으로 그 위압감에 눌렸는데 정작 이정환의 페이크는 채치수를 상대로 한 것으로 앞을 막고 있던 권준호는 안중에도 없었다. 게다가 권준호가 있는 [[가나가와현]]은 전국에서도 최고의 격전구 중에 한 곳으로 손꼽히며 결승리그가 전국대회에서 최소 2~3회전 수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국대회에 진출한 가나가와현 지역 팀들 중 [[상양]]은 작년 16강, 해남은 작년 4강, 올해는 준우승팀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포워드(농구)|포워드]]임에도 체격이 다른 강팀의 가드 수준인 권준호가 큰 활약을 보여줄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이 때문에 북산에서 채치수 다음으로 체격이 좋아 골밑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여기에 압도적인 체력과 몸을 던져야하는 위험한 상황을 겪어도 웬만해선 끄떡없는 내구성, 그리고 농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빠른 흡수력에 동물적인 감각까지 가진 것으로 묘사되는 주인공 강백호가 [[파워 포워드]]로 자리 잡으면서, 에이스인 [[서태웅]]이 자연스럽게 [[스몰 포워드]]로 고정됨에 따라 주전 포워드에서 물러났다. [[가드(농구)|가드]]는 이 포지션을 가진 상대와 매치업을 했고 정대만이 주로 하는 외곽 슛 플레이를 권준호도 할 때가 많다. 그러나 정대만과는 [[3점 슛]]을 넣는다는 공통점만 있을 뿐 정작 농구에서 가드가 하는 역할을 거의 보여준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슈팅 가드]]보단 오히려 [[남훈(슬램덩크)|남훈]]처럼 3점 슛 옵션을 가진 포워드에 가깝다. 즉 처음부터 권준호의 영역이 아니라서 [[풍전]]을 상대로 지공을 위해 가드가 추가로 필요하게 되자 안 감독은 권준호 대신 [[이달재]]를 투입했고, 이때 [[신오일]]이 안 감독의 결정에 대해 가드가 해야하는 역할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한다. 그나마 남아있던 외곽 슈터로서의 역할도 농구부 폭력 사태가 끝난 뒤, 체력적인 문제를 제외하면 [[스윙맨]]이 가능하고, 농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감각 뿐만 아니라 권준호에게 부족했던 테크닉과 체격까지 갖춘 정대만이 합류하면서 사실상 하위호환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스타팅으로서의 입지를 완전히 상실한다. 그래서 상양과의 시합에서는 정대만이 한계에 도달한 것을 본 권준호가 교체하겠다고 자청했으나 안한수 감독은 오히려 정대만이 상양전에서의 승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수라며 거절했을 정도로 두 사람의 코트 위에서의 존재감은 차이가 크다. 슈팅의 경우 프리 상태에서 성공률이 높아 해남에서도 경계했다. 하지만 고점을 찍은 날 위협적인 3점 슛을 쏘기 때문에 코트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본적으로 전담 마크맨들이 붙어다니며, 공을 가지는 순간 상대 수비가 견제를 위해 즉각 분산되어 자연스럽게 동료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정대만과 달리 권준호가 있을 때 상대팀은 공격 시기에 그가 코트 위에 있음에도 채치수를 둘러싸는 수비를 하고, 수비를 할 때는 가장 약한 공격력을 지닌 공격수가 마킹했다. 여기에 권준호가 3점 성공률이 높아도 외곽 주요 전력으로 사용하기 곤란한 이유가 추가로 그려졌는데 유리한 위치를 잘 잡았어도 상대에게 마크 당한 상태에서 쏘던 슛은 신체나 테크닉적인 부분의 한계로 인해 대부분 [[블록 슛|블로킹]]을 당했다. 종합적으로 보면 공수 양면에서 주전 멤버들의 공백을 어느정도 커버는 가능하지만 확실한 강점은 가지지 못한 [[트위너]]다. 그래서 수비 입장에서 무시할 수 없는 3점 슛 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집중적으로 견제가 들어갈 정도의 자원은 아니며, 노력을 했지만 신체적 조건이 선천적으로 뛰어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