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준호 (문단 편집) == 여담 == * 국내에선 초창기 [[소년챔프]] 연재시 이름이 박준호였다가 어느 순간 권준호로 바뀌게 되었고, 이후 나온 개정판 단행본 등에선 계속 권준호로 나오고 있다. * 능남전의 [[3점 슛]]은 마이클 조던 vs 찰스 바클리의 맞대결로도 유명한 1993년 NBA 파이널 불스 vs 선즈 6차전을 결정지었던 존 팩슨의 [[끝내기]] 3점 슛[* 팩슨은 권준호와 달리 불스 핵심 가드 중 한명 이였다.]을 그대로 오마쥬한 것이다. 시카고의 공격상황에서 피닉스가 언제나 그렇듯 [[마이클 조던]]([[서태웅]])이 클러치 상황을 주도할 것이라 예측하고 더블팀이 붙는 순간, [[호레이스 그랜트]]([[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가 외곽에 서 있던 존 팩슨(권준호)에게 패스. 팩슨이 3점슛을 꽂아 넣으며 시카고 불스는 3연패에 성공했다. [[서태웅]]의 모델이 조던인 것도 그렇고, 강백호의 모델은 당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소속이던 [[데니스 로드먼]]이기에 좀 다르지만, 패스를 준 그랜트 또한 포지션은 PF로 강백호와 동일했다. 다만 과정이 얼추 다른데 당시 공을 잡은 조던은 돌파 도중 피펜에게 패스한 것을 바클리가 스틸을 시도하다 실패하면서 선즈의 수비 로테이션이 헝클어져 그랜트가 골밑에서 오픈이 되었다. 그러자 팩슨을 막고 있던 대니 에인지가 막기 위해 달려온 틈을 타 그랜트가 패스했고 팩슨이 슛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이 경기 3점슛 과거회상 장면 때문에 슬램덩크 슈퍼패미컴판 SD 버전을 해보면 필살기가 과거회상 원거리 슛이며, 모바일 게임인 [[슬램덩크 모바일]]에서는 100% 들어가는 3점슛으로 구현되었다. * [[식스맨]]이라서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의외로 [[농구]]도 잘 하고[* 고등학교 수준에서 농구부 레귤러 멤버로 뛴다는 것 자체가 일반인 기준으로는 거의 프로나 다름 없는 수준이다. 특히 만화라는 특성상 선수들의 기량이 고등학생 치고는 크게 과장된 슬램덩크 세계관에서도 이 정도 기량이면, 기본기나 테크닉이나 현실에서라면 가끔 취미로 하는 친구들 사이에 꼈을 경우 거의 압살하는 그림도 그려볼 수 있다.] 공부도 잘 하고 성격까지 좋은 [[엄친아]]다. 키도 농구선수가 아닌 일반인 기준에서 보면 성인 일본인 남성으로서는 상위 15%[* 일본인 17세 남성의 평균 신장은 1994년 170.9cm 를 정점으로 2021년 [[https://news.tv-asahi.co.jp/news_society/articles/000283763.html|170.8cm]]로 하락중이며 표준편차도 연령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https://www.e-stat.go.jp/dbview?sid=0003224177|5.1~7.0]] 사이이다.], 한국 기준으로도 남성 중 상위 33% 이상으로, 아직 성장이 멈추지 않았을 수도 있는 나이임을 고려하면 장신인 편에 속한다. 키 뿐만 아니라 외모 또한 [[서태웅]]이나 [[정우성(슬램덩크)|정우성]]처럼 작중에서 미남으로 언급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개성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미형으로 그려지는 만화 캐릭터 특성상 일명 [[교회오빠]] 스타일로 불리는 말끔하고 호감을 주는 인상으로 디자인 되었다. * 작중 최고의 [[대인배]]다. 성격이 좋은 것을 떠나, 유명호 감독의 말대로 3년간 열심히 해 온 선수(중학교부터 치면 6년차)인데도 불구하고 2년이나 방황한 정대만과 이제 막 농구를 시작한 풋내기 후배인 강백호에게도 자신보다 실력이 더 좋다는 이유로 주전을 양보했다. * 권준호의 원판 성우인 [[타나카 히데유키]]는 TV판 슬램덩크의 내레이션을 맡고 있어서, [[엔딩 크레딧]]에는 '나레이션 타나카 히데유키'라고만 나온다. 그래서 꽤 비중있는 역 임에도 TV판 슬램덩크 엔딩 스태프롤에 권준호(코쿠레 키미노부(木暮公延))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다. SBS판도 권준호 성우 [[안지환]]이 나레이션을 겸했다. * 안경 선배라는 그의 별명이 [[김은정(컬링)|2018년 대한민국에 혜성처럼 등장한 스포츠스타]]의 호칭이 되자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 특이한 티셔츠를 많이 입는데 토끼, 고양이, 안경 그림 등 작중에서 입고 있는 티셔츠의 그림이 소소하게 매번 다르다. 이러한 디자인은 작가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말장난을 기반으로 한 개그를 표현하기 위한 목적도 있어 《THE FIRST SLAM DUNK re:SOURCE》에 공개된 [[정대만]]이 농구부에 복귀하는 장면에서 권준호 입고 있던 밤 3개가 그려진 티셔츠는 '밤'과 '깜짝 놀라다'가 각각 쿠리(栗, くり)와 빗쿠리(びっくり)인 걸 이용한 말장난이라고 설명했다. [[분류:슬램덩크/등장인물/북산고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