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준호 (문단 편집) === [[슬램덩크(만화)|슬램덩크]] === [[북산]]고등학교 3학년인 농구부 부주장으로 [[채치수]]와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절친이다. 안경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기에 강백호와 그 친구들은 안경 선배라고 부른다.[* 일본어 원문은 안경군(メガネ君).] 작품 초기에는 채치수 & 서태웅 & 강백호 다음가는 비중의 선수였으나,[* 2학년 벤치 3인방에 비하면 득점 장면 등이 간간히 있는 편. 당시 강백호의 기량이 완성되지 않았으니 사실상 3인자.] 이후 북산 베스트 5가 완성되면서는 [[식스맨]]이 되었고, [[안한수|안선생님]] 부재시 팀을 관리하는 일종의 코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온화한 성격으로 팀을 다독여 조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이며, 채치수와의 콤비는 일명 '채찍과 사탕'이라고 한다. 물론 엄격한 채치수 옆에서 좋은 소리만 하는 권준호는 채치수 본인이나 다른 사람에게 자칫 위선자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좋은 소리가 전부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들이고[* 예를 들어 능남과의 연습시합에서 채치수 대신 교체투입된 강백호를 걱정하는 팀원에게 "치수가 다치지 않았어도 백호는 경기에 투입되었을 거야"라며 믿는다.] 1학년과 2, 3학년의 첫 연습시합을 앞두고 서태웅과 강백호의 연습을 보면서 '올해는 태웅이도 들어왔고, 내 포워드 자리도 저녀석에게 빼앗길지 몰라. 하지만 그렇게만 되면 우리 북산도 강해지는 거야.'라고 하는 부분은 권준호의 이러한 면모를 단적으로 부각시켜준다. 또한 평소에 선배라고 거들먹거리지도 않고 오히려 누구에게도 지지 않도록 묵묵히 노력한다. 능남과의 친선전은 [[정대만]]이 복귀하기 전이기 때문에 외곽 슈터로 대신 활약한다. 이 때, 교체 출전한 [[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가 공을 잡자 서태웅이 패스하라는 주문을 했지만 라이벌 의식과 질투심 때문에 두 번 연속 무시하고 전부 권준호에게 패스한다. 그런데 이게 의외로 효과가 있어 컨디션이 좋은 권준호가 쏜 [[3점 슛]] 두 번이 모두 들어가고, 이 기세에 힘입어 북산은 [[능남]]을 3점 차까지 추격하지만 결국 1점 차이로 지고 만다.[* 이 장면들은 나중에 능남과의 지역 예선에서도 비슷한 구도로 다시 등장하는데 친선전 때와 마찬가지로 두 사람의 손으로 득점을 만들어 [[북산]]의 전국대회 본선 진출을 확정짓게 되면서 일종의 [[복선]] 역할을 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