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 (문단 편집) == 압력평형 (이퀄라이징)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발살바법)] 높은 산에 올라가거나 비행기를 타는 등 기압이 낮은 곳에서는 귀가 답답하고 먹먹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럴 때는 물을 삼키거나 코를 잡고 볼을 부풀리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하품]]이 효과적이다. 혹은 하품할 때 쓰는 근육을 움직이는 법을 터득해서 근육에 살짝 힘만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2&docId=28914685&qb=6reAIOyVleugpSDsobDsoIg=&enc=utf8§ion=kin&rank=3&search_sort=0&spq=0&pid=SQDzIlpySoGsstq97EVsssssssV-102308&sid=XSNrbLCR9zevpfJkARBO4g%3D%3D|누구나 이압을 조정할 수 있다.]] 고막 내부와 외부의 기압에 차이가 생기면 고막이 어느 한쪽으로 쏠리게 되고 이때 사람은 귀의 먹먹함을 느낀다. 압력차이가 심하면 고막이 손상이 올 수 있는데, 압력차이를 정상적으로 돌리도록 외부와 내부를 연결해주도록 해주는 이관(=유스타키오관)이라는 기관이 귀에 존재한다. 이관은 평상시에는 닫혀있는데,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하면 자연스럽게 이관 주변 근육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이관이 순간적으로 열려서 이압을 조절할 수 있다. 강제로 이관을 여는 방법은 압력평형(이퀄라이징)이라고 한다. 중이의 이압을 높이려면 코를 막고 숨을 내쉬면 내부압력으로 인해 이관이 열리고, 공기가 중이 내부로 들어가면서 이압이 높아진다.([[발살바법]]) 역으로 중이의 이압을 낮출 때는 코를 막고 숨을 들이쉬어서 이압을 낮출 수 있다.(역 발살바) 어릴 때부터 이퀄을 연습하던 사람은 익숙해져서 산에 오르거나 비행기를 탈때 귀가 먹먹하면 손도 안 대고 기압차를 원래대로 돌릴 수 있다. 이퀄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코를 막고, 코를 푸는 것처럼 숨을 내쉬면 펑소리와 함께 귀가 뚫리는 기분이 든다. ([[발살바법]]) 하지만 지나치게 세게 하거나 무리하게 하면 고막에 손상이 올 수 있고, 오히려 중이에 공기가 들어가 이압이 더 세져 훨씬 먹먹해질 수 있으므로 적당히 하는게 좋다. 역으로 일부러 귀를 먹먹하게 만들어 작은 소리가 안 들리게 할 수 있는데, 코를 잡고 침을 삼키면 가능하다. 그리고 해제하는 방법은 입을 벌린 채로 침을 삼키는 것이다.(후술할 BTV가능자는 불가능하다. 침만 삼켜도 이관이 열리기 때문) 조금 더 발전하면 하품하거나 침을 삼킬 때 쓰이는 근육 중 일부에 살짝 힘을 주는 것만으로도 이관을 열 수 있다. 이것이 가능한 사람은 턱을 벌리지 않고 목젖과 연구개에 살짝 힘을 주는 느낌으로 얼굴에 아무 미동 없이 간단하게 이관을 열 수 있게 된다. [[스쿠버다이빙]]에서는 이 기술을 핸즈프리 [[이퀄라이징]] 또는 BTV[* Beance Tubaire Volontaire 비온스 뚜베어 블론떼]라고 하고 극소수의 사람만 사용할 수 있다. BTV를 습득하려면 강박적일 정도로 많은 연습과 훈련을 해야 겨우 실질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습득이 어렵다. BTV는 간단하게 근육에 살짝 힘만 주어도 되는 것이므로 발살바나, 프렌젤 같은 다른 이퀄라이징 기술보다 이관을 여는 힘이 적게 들고, 속도도 훨씬 빠르다. 대략 1초에 4번 정도 이퀄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이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중이의 압력을 외부 압력과 동일하게 만들 수 있어서, 특히 많은 이퀄이 필요한 [[스쿠버다이빙]]을 할 때 편하다. 여담으로 이관이 열린 상태에서 코로 숨을 쉬거나 말을 할 때는 이관을 통해 중이로 직접 연결되므로 소리가 시간차로 겹쳐 들려서 크게 울리게 된다. --자체 에코-- 또 다른 여담으로 이관을 열 땐 딸깍, 틱, 부스럭, 찌걱, 펑 등 [[https://www.youtube.com/watch?v=Ey8TAxYlDvQ|중독성 있는 소리가 난다.]] 이걸로 음악에 맞춰서 귀내 비트박스도 가능하다. 이관은 평상시에는 막혀있는데 심한 다이어트 이관 주변 근육의 감소로 인해 이관이 항상 열려있는 이관개방증에 걸리거나 중이염 등의 원인으로 이관이 막히는 이관폐쇄증에 걸릴 수 있다. 이관 개방증 환자는 숨을 쉴 때 마다 고막이 풍선처럼 부풀거나, 쪼그라 든다. 또한 이관이 항상 열려있기에 자신의 목소리가 울려서 들리게 되고, 자신의 목소리 크기를 짐작할 수 없기 때문에 작게 목소리를 내게 된다. 이관폐쇄증 환자는 항상 귀가 먹먹하고, 자신의 목소리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목소리도 작게 들려 집중력이 감소한다. [* [[https://www.youtube.com/watch?v=LIE89c-NlFQ|이관에 대한 자세한 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