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뚜라미 (문단 편집) == 상세 == [[파일:귀뚜라미 한살이.png|width=300]] 귀뚜라미의 한살이 주 활동시기는 8월~10월이며, 시골/도시의 인가 주위에서 살며 초원이나 정원의 돌 밑에서 볼 수 있고, 야행성에 잡식성이다. 메뚜기목이지만 해충으로 넣는 메뚜기보다는 좋은 대접을 받는다. 일부 사람에 한정해서 소리가 시끄럽다고 싫어하는 사람이나 거무튀튀한 색이나 기어갈 때 발발대는 것을 징그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곱등이마냥 겨울에 추우니까 집안에 침투하는 녀석들도 있는데, 이러면 울음소리 때문에 수면 방해 등의 피해를 받을 수 있다. 창가 정도가 아니라 아예 방 안에 들어오면 벽에 소리가 반사되어 매우 시끄럽다.[* 소리가 소리인지라 오히려 더 잠이 잘 온다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직접 옆에서 못 들어본 사람들의 얘기다. 실제로 바로 앞 창가에서 울거나 창문과 매우 가까운 곳에서 울면 소음공해 수준으로 시끄럽다.] 게다가 귀뚜라미 실물을 잘 모르는 사람이면 거무튀튀한 몸 때문에 '''[[바퀴벌레]]'''와 혼동하고[* 실제로는 곤충이라는점만 빼면 그야말로 남남인 관계다. 다만 오동통한 뒷다리만 떼놓고 본다면 바퀴벌레 다리와 비슷한 정도(!)], 또 긴 뒷다리를 보고 ''''[[꼽등이]]''''와 혼동한다. [[사람]]과 [[긴팔원숭이]]가 같은 사람상과인걸 감안하면 사람과 긴팔원숭이보다도 먼 관계인셈이다.[* [[앨리게이터]]와 [[크로커다일]]이 일반인이 보기에는 구분이 어렵지만 상과에서 다른 동물인것과 비슷한 경우이다.] 이 굵은 뒷다리는 당연하게도 위협으로부터 도망칠 때 길고 빠른 도약을 도우며, 한편으로 고막 또한 무릎에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귀뚜라미에게 뒷다리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사람은 머리를 돌려 소리의 방향을 판별할 수 있지만, 귀뚜라미의 머리는 그만큼의 자유로운 회전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가장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신체부위에 고막이 있어야 청각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데 귀뚜라미에게 그런 부위가 바로 뒷다리인 것. 대부분의 귀뚜라미는 잡식성으로,죽은동물,애벌레, 낙엽, 과일 등을 가리지 않고 먹는다. 때문에 바퀴벌레와 함께 자연에서 상당히 중요한 분해자 혹은 청소부 역할을 하는 동물들 중 하나이다. 밤이 찾아올 때 귀뚜라미들이 울음소리를 내는데 그 소리가 아름답고 운치있어서 귀뚜라미 울음소리는 여름/가을 밤의 낭만을 상징한다고 봐도 좋을 정도. 덕분에 인기가 있어서 [[애완용]]으로 팔 때도 있다. [[매미]]만큼이나 종류별로 울음소리가 아주 다양하다. 성격은 온순하고 겁이 많으나 난폭한 종류도 있다. 겉으로는 온순한 귀뚜라미라도 자기 세력권 안에 다른 귀뚜라미가 들어오거나 좁은 공간이나 은신처에 여러 마리가 같이 있으면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심지어는 서로를 물어뜯으며 [[배틀로얄]]이 난다. 중국에서는 이러한 귀뚜라미의 습성을 써서 싸움 대회까지 연다. 귀뚜라미 소리를 듣고 다가가자 조용히 있다가 멀어지니까 다시 우는 경험은 대부분 해봤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