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족/영국 (문단 편집) == [[여성]]의 승계 == [include(틀:관련 문서, top1=왕위 계승의 법칙)] 여왕의 나라라는 영국의 이미지와 달리, 귀족 작위는 '''일반적으로 [[살리카법|여성의 승계가 인정되지 않는다]].''' [[https://en.wikipedia.org/wiki/Robin_Neville,_10th_Baron_Braybrooke|10대 브레이브룩 남작]]처럼 [[딸부잣집|8자매]]를 낳았을 뿐 작위를 물려줄 아들 낳기에 실패해 사후 13촌 조카가 작위가 계승한 사례도 있었다. 예외적으로 창설 당시 준살리카가 인정된 일부 작위에 한해서만 여성의 승계가 가능한데, 일부 [[스코틀랜드]] 백작위, Massereene 자작위[* 1660년에 서임된, 굉장히 오랜 역사를 지닌 자작위 중 하나이다. 참고로 가장 오래된 현존 자작위는 1478년 서임된 Gormanston 자작위다.], 일부 [[잉글랜드]]/스코틀랜드 남작위가 그렇다. 그나마도 여성이 계승할 수 있는 잉글랜드 남작위는 맏딸이 바로 계승하는 것이 아니다. 아들이 없고 딸이 둘 이상이면 잠재적 '공동계승자'로 취급되며 그 작위는 아무도 사용할 수 없는 상태(abeyance)가 된다. 그리고 그 계승권은 맏딸의 장남에게 상속된다. 시간이 지나 경쟁 계통의 후손이 끊겨서 계승자가 하나만 남으면 작위가 다시 부활하지만,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후손이 늘어나는 게 보통이라 몇백 년 가까이 abeyance 상태로 남아있는 작위도 없지 않다. 2023년 현재 여성 작위소유자는 스코틀랜드 백작 1명, 잉글랜드 세습남작 5명, 스코틀랜드 세습남작 4명이다. 그리고 '처음 작위를 받은 자가 딸밖에 없으면 다음 대에 한해서만 딸이 계승할 수 있게 하고, 그 다음 세대부터는 남계 후손만이 작위를 물려받을 수 있는' 특별칙허(special reminder)로 생겨난 작위도 있지만,[* 대표적인 작위로는 [[루이 마운트배튼]]이 가진 버마의 마운트배튼 백작(Earl Mountbatten of Burma)위가 있다.] 1965년 이후 창설된 세습귀족 작위가 거의 없기 때문에 작위 승계자가 거의 3세대로 넘어간 요즘에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 여성 수장의 자녀가 작위를 물려받는 경우 대부분 [[아버지]]의 성씨를 따르므로 [[성씨]]가 바뀌지만[* 웬트워스 남작위의 경우 여계 계승을 통해 수장의 성씨가 5번 바뀌었다.], 스코틀랜드의 작위는 [[모계 성 따르기|후계자가 될 자녀가 귀족 어머니의 성씨를 따르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스코틀랜드 귀족은 [[클랜]]의 수장을 겸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한국으로 치면 김씨 종손이 이씨로 바뀔 수는 없어 외손자가 어머니의 성을 이어 김씨가 되는 상황?]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peerages_created_for_women|여성도 작위를 받은 경우]]가 꽤 많은데, 국왕의 [[로얄 미스트리스|첩]](...)이거나, 남편이 사망하거나 작위를 거부한 경우 그 공적에 의해 아내가 대신 작위를 받거나, 땅의 상속문제와 작위가 결부되어 있는데 아버지의 작위를 딸이 물려받지 못하는 경우 등등이다. 2013년에 여성의 작위 상속을 가능하게 하는 법안(Equality (Titles) Bill)이 제출되었으나, 법안이 통과되지 못했다. [[https://www.bbc.com/news/uk-politics-21184477|#]] 8백 개가 넘는 작위 상속방식을 변경하는 것은 왕실만을 위한 계승 법칙 변경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현실적이고 법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차라리 [[영국 귀족원|귀족원]]에서 세습귀족 의석을 폐지하는 것이 더 쉬울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