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규타로 (문단 편집) === 전투 센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Kimetsu_no_Yaiba_CH94.png|width=100%]]}}} || || '''{{{#81c147 {{{+1 원작 94화 나레이션 中}}}}}}''' ---- {{{#ffffff 무엇이 탄지로 일행을 괴롭혔느냐 하면, 그것은 '''규타로가 누이동생도 조종하며 싸울 수 있다는 점'''.[br]자신과 누이동생을 통해 들어오는 두 사람 분량의 막대한 정보를 처리해 적확(的確)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br]'''[[재능|{{{#ffffff 딱히 누구에게 배운 것이 아닌데 그것을 구사할 수 있는, 규타로의 뛰어난 감각이 그가 상현인 까닭.}}}]]''' || 사실상 규타로를 까다로운 적으로 만드는 가장 핵심적인 능력. 다키의 몸을 지배해 동시에 두 개의 몸을 컨트롤하며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분신을 다루거나 여럿으로 나뉘는 능력은 [[늪 도깨비]]나 한텐구도 마찬가지였지만 이 둘은 각 분신들이 각자의 인격을 가지고 활동한다는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하나의 인격으로 2개의 몸을 완벽하게 다뤄내는 모습을 보여준 건 규타로밖에 없다. 음주가 폭약까지 터뜨려가며 정신 없게 만드는 와중에도 동생인 다키의 몸을 완벽하게 컨트롤해냈고, 동생의 오비와 자신의 피의 참격을 적절히 섞어가며 서로 지원해주는 통에 텐겐/탄지로, 젠이츠/이노스케의 유효타 타이밍을 계속 방해했다. 또한 혈귀술과 신체 능력에만 크게 의존하는 기존의 도깨비들과는 다르게 혈귀술에 대한 의존도가 낮으며 온갖 변칙적인 움직임까지 가지고 있다.[* 게임으로 치자면 스킬 의존도는 낮으면서 평타와 컨트롤 실력만으로 [[양민학살]]을 하는 고인물에 비유할 수 있다.] [* 직접 맞대결을 펼친 우즈이 또한 호흡 기술을 남발하는 다른 동료들과 달리 기술을 별로 쓰지 않는 평타 위주의 캐릭터라서 규타로의 특징이 더욱 부각되었다.]손을 휘두르지 않고도 발산되는 원참선회도 그렇고, 본체가 우즈이와 정면승부하는 틈을 타 원격 조종이 가능한 혈겸으로 뒤를 동시에 공격하는가 하면, 낫을 변형해 일륜도를 포박하거나 목을 꺾어 우즈이의 일륜도를 잡아채는 등 본인의 신체 능력을 활용한 다양한 전투 방식을 선보였다. 그리고 규타로의 전투 장면을 자세히 보면 전투 내내 상대의 공격을 전부 다 받아내고 흘리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다시 말해 도깨비의 재생력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잘린 부위를 다음 공격이 오는 순간 재생할 수 있음에도 말이다. 무인인 아카자조차 재생력에 크게 의존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도깨비보다도 귀살대에 가까운 싸움법이다.[* 물론 낫을 쓰는 규타로와 달리 아카자는 격투술로만 싸우기에 재생력의 필요성이 규타로보다 크긴 하지만.] 이러한 전투 방식을 가진 도깨비가 또 있는데 바로 [[코쿠시보]]다. 거기에다 방심하지 않고 전투 내내 상대의 기량과 기술을 분석하면서 싸우는 것을 보여주면서 지능형 도깨비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전투 초반에 텐겐의 폭약 공격과 대도 기술들을 전투 내내 면밀히 관찰하며 텐겐이 던진 화약 구슬을 일부러 쳐내지 않고 피하기만 했는데, 이 화약 구슬은 충격을 받으면 폭발하는 방식이라는 것을 알아본 것. 반대로 혼자서는 전투 센스가 꽝인 다키는 오비로 구슬을 베려다가 폭발에 휘말렸다. 히나츠루의 기습적인 쿠나이 공격에도 처음엔 그냥 맞아줄까 하다가 아군도 같이 휘말릴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무의미한 공격을 할 리가 없다고 판단, 혈귀술로 이를 막아내는데 규타로의 예감대로 도깨비에게 유해한 등꽃 독이 쿠나이에 발라져 있었다. 또 텐겐이 탄지로를 츠구코라고 말하자 둘이 전혀 연계가 이어지지 않는다면서 그게 거짓말이라는 걸 금세 간파했다.[* 말로는 텐겐을 제외하고는 애송이 도깨비 사냥꾼들이라고 말하고 히나츠루도 별 볼 일 없다고 얕잡아보았지만, 정작 전투에 들어가서는 일일이 그들의 동선을 신경쓰고 관찰하며 몰아붙였다. 텐겐과 탄지로를 떼어낸 후에는 또 다시 묘수를 쓸 가능성을 고려해 히나츠루를 우선적으로 배제하려 했을 정도. 목을 베이기 직전에도 자신의 목에 칼이 들어오고 박힌 시점에서도 최대한 버티면서 다키 쪽은 아직 버티는 게 가능하다고 판단해 바로 젠이츠를 죽이려고 했다. 물론 이조차도 이노스케의 예상치 못한 등장으로 인해 저지되어버렸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다면 젠이츠는 물론이고 전부 몰살 당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바로 다음 에피소드의 메인 빌런인 [[굣코]]와 [[한텐구]]가 규타로보다 강한 혈귀술을 가진 것에 비해 무척이나 떨어지는 전투 센스를 보여주면서 규타로의 주가만 올라갔다.[* 굣코는 [[토키토 무이치로|상대]]의 역량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허세만 부리다가 훅 가버린 탓에 아무리 봐도 규타로보다 약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으며, 한텐구 또한 온갖 사기적인 능력을 가지고도 전략이 부족했던 탓에 종국에는 탄지로에게 약점을 찔려 패배했다.] 도깨비 진영에서 규타로 이상의 전투 센스를 보여준 인물은 아카자와 코쿠시보뿐인데, 이 둘은 상현 중에서도 상위권인 만큼 기본적인 전투력부터가 넘사벽이다. 심지어 아카자는 '파괴살 나침', 코쿠시보는 '내비치는 세계'라는 보조 능력을 구사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뛰어난 감각과 체술, 경험만으로 음주 일행을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인 규타로의 전투 센스가 더욱 무섭게 느껴진다.[* 도우마의 경우는 다소 예외적이라 비교하기가 애매한데, 직접 전투보단 상황을 컨트롤해 상대의 전투 수행 능력 자체를 궤멸시키는 걸 선호하는 전략가 타입이라서 다른 도깨비들하고는 전투 방식이 근본부터 다르다. 그나마 도우마와 유사한 전투 스타일을 가진 건 한텐구 정도이나 정작 한텐구는 그 좋은 능력을 전략적으로 써먹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상현 소집 때 무잔이 내내 '''"처음부터 규타로가 나섰으면 됐을 것을"'''이라고 투덜댄 것을 보면 그 무잔도 규타로의 뛰어난 전투 센스를 어느 정도 인정하는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