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날들(뮤지컬) (문단 편집) === 1막 === 2012년 5월 23일, [[청와대]]는 한중수교를 기념하는 음악회 준비가 한창이다. 정학은 중국에서 온 귀빈과 마주하지만 음악회 준비로 바빠 그녀를 돌려보낸다. 그런 정학에게 대통령 직속 요리사, 운영관이 찾아와 대통령 영애 고하나와 경호인 김대식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에 차정학은 부하들을 소집해 김대식과 고하나를 찾으라는 임무를 하달한다. 운영관은 부하들이 해산한 후 20년 전 실종사건을 상기시킨다. 정학은 과거를 떠올리며 20년전, 정학이 갓 들어온 신입 경호원이던 시점으로 전환된다. 그는 동기 강무영과 함께 훈련을 받으며 라이벌이자 친구로 우정을 쌓아간다. <변해가네> 성공적으로 경호훈련 수료 후 본격적으로 경호원 생활을 시작하는 경호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나무]]> 시화문에서 휴식을 취하는 경호원 사이에서 TV를 보고있는 무영, TV는 한중 수교식 뉴스가 전해진다. 약간의 헤프닝 후 정학과 무영은 따로 임무를 받는다. 바로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녀를 경호하라는 것. 그녀의 사택을 경호하던 정학이 자신이 항상 2등을 하는 운명이라며 우울해 하자 무영이 장난을 치며 위로한다.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 이때 그녀가 불을 빌리러 나온다. 그녀는 창가에서 이모에게 편지를 쓴다. 이 때 무영은 그녀가 한중수교식의 통역사가 그녀임을 알아차린다.<혼자 남은 밤> 그녀의 경호를 위해 도서관에 간 정학과 무영이 그녀가 쓴 악보 때문에 실랑이하던 중, 그녀의 개입으로 중단되고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싹튼다.<말하지 못한 내 사랑> 그리고 다시 2012년 현재. 대통령 딸 하나는 도서관에서 오래된 악보집을 대출하려 하지만 사서는 연체를 이유로 이를 거절한다. 사서와 하나는 실랑이를 벌이다 악보를 빌리지 못하고 학교로 향한다. 교실,[* 초연의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넘버는 2014년, 재연부터 제거되었다.] 악보에는 노래가 되지않는 음악들이 적혀있고 하나와 수지는 이를 알아내고 싶어한다. 하나의 악보를 보러온 선배를 오해한 경호인 대식의 과잉경호로 소동이 벌어지고, 친구들은 이를 두고 하나를 조롱한다. 결국 하나는 교실을 뛰쳐 나간다.<새장 속의 친구> 사라진 하나의 방, 하나의 행적을 쫒던 경호인들은 상구에 의해 20년전의 흔적을 발견한다. '무영 왔다감'. 이는 그녀의 방을 경호하던 무영이 장난스레 적은 낙서다. 이를 보고 정학은 기억속 20년 전으로 다시 끌려들어간다. 경호 중 그녀의 비명소리에 방에 들어간 두 경호인 앞에 발코니에 반쯤 걸쳐진 그녀가 보인다. 무영은 이를 자살로 오해하지만, 녹지원에서 상영중인 영화를 보기위해서 였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위해 거울을 이용해 영화를 보여준다. <너에게> 영화를 보다 무영의 어깨에 기대어 잠든 그녀와 무영을 남겨두고 주방으로 간 정학은 마침 주방에서 술을 마시던 운영관과 동료 경호인들에게 사서 '박영숙'을 소개 받는다. <끝나지 않은 노래> 경호인들의 짓궂은 장난에 화를 내며 그녀의 방으로 돌아와 문을 열자 그녀와 무영이 서로를 바라보며 묘한 포즈로 누워있다. 정학은 물을 방안에 놓고 조용히 방을 나온다. 다시 2012년, 하나와 대식의 흔적을 쫒던 경호원 상구는 하나의 핸드폰을 발견한다. 마침 하나의 친구로부터 온 전화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끊어버린 상구를 질책하는 정학. 하나를 쫒아가던 대식과 상구는 직장인의 애환을 토로한다 <불행아>[* 2014년 재연부터 추가, 2018년 이후 삭제되었다가 2023년 10주년에 다시 추가되었다.] 상구는 정학에게 하나가 실종되기 전 상황을 브리핑 한다.[* 초연, 상황이 재현되는 <맑고 향기롭게> 라는 시퀀스가 상구의 브리핑으로 대체되었다. 2016년, 영상 추가] 콩쿨에서 수지가 1등으로 발표되지만 이는 등수가 바뀐 주최측의 실수로, 다시 하나가 1등으로 발표 되었다는 것. 이를 같은 반 친구 주열이 전화로 조롱하자 하나는 핸드폰을 던저버리고 대식앞에서 눈물을 보인다. 하나는 가출을 결심하고 대식이 그녀를 쫒아간다. 한편 1992년 과거, 정부가 그녀를 제거하려한다는 기자의 말을 엿들은 무영이 도서관에 그녀를 찾으러 간다. 그녀 역시 그 사실을 알고 무영앞에서 눈물을 보인다. 무영은 안기부로부터 그녀를 구하기 위해 그녀와 도망 가기로 한다. <그녀가 처음 울던 날> 2012년, 하나와 대식의 흔적을 쫒아 도서관으로 온 정학과 경호관들은 하나가 들고가려다 실패한 악보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악보속에서 다시 무영과 그녀의 흔적을 발견한다. '무영 왔다감, 그녀 왔다감'. 정학은 악보를 들고 비극이 시작하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심정을 토로한다. <그날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