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랑존 (문단 편집) === OG 시리즈 === OG1, 2에서는 알파 시리즈에서 너무 강했던 반동인지 역대 최약의 그랑존. 중장갑 이동포대의 컨셉에 가까운 느낌이라 운동성이 대단히 낮은 대신 장갑과 왜곡필드의 조합으로 매우 단단하다. 하지만 공격력 인플레 때문에 기본적으로 회피력에 비해 내구력이 별 힘을 못 쓰는 OG시리즈라 마이너스. 게다가 왜곡필드는 적이 쓰면 좋아보여도 아군쪽이 써보면 강한 공격은 반으로 깎아도 아프고 약한 공격 상대로도 데미지를 꼬박꼬박 입으면서 EN을 계속 깎아먹기에 고정대미지 경감형 필드에 비해 잉여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그것조차도 적 보스 필살기는 배리어관통이 달려서 뚫려버리므로 무용지물. 게다가 이동력이 고작 5이다. OG외전에서 증원으로 오는 화에서는 보스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스테이지가 끝난다. 무기도 딱히 화력이 높은 것도 아니고, 지형대응도 SABS밖에 안 된다. OG외전에서는 풀개조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데 기체 고유 보너스는 빔 흡수. 그런데 그 후론 빔 쓰는 적은 나오지도 않는다. [* 사실 다크 브레인전의 가디언즈 소드가 빔병기를 가지고 있긴 한데, 해당무장은 가장 공격력이 낮은데 반해 최강무장이 기력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정거리와 명중보정도 월등해서 그것만 쓰니 볼 수가 없다. 최강무장에 EN소비 20이 달려있긴 해서 맘먹고 EN을 다 바닥낸다면 빔 쏘는 모습을 구경할 수는 있겠지만 EN통 500에 EN회복大, 풀블록까지 있는 기체의 EN을 소모시키긴 힘들것이다.] 그냥 전투신 연출만 엄청나다. 특히 보통 쓸 일이 없는 그란웜 소드가 폭풍간지.[* 사실 이것도 표현이 덜 된 거다. 설정에 따르면 OG 외전의 엑서란스 최종 폼 격투무기 연출처럼 공간을 가르는 짓도 가능하다. 정확히는 공간 자체를 허수차원으로 추방시키는 것. 또 허수공간을 날려대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이라 약하게 설정된 것 뿐이지 실은 그랑존의 다른 무장에 전혀 뒤지지 않는 사기무기.] 이래저래 빛좋은 개살구. 하지만 사기무장인 스턴쇼크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그래도 부자는 망해도 3대는 먹고 산다는 말 그대로다. B세이브를 달아주면 '''스턴쇼크 잔탄 3발.''' [youtube(n6dVXMEkWYA)]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는 종반에 사피네, 모니카와 함께 동료로 들어온다. 이동력이 낮다는 점, 아쉽게도 스턴쇼크가 짤렸다는 점만 빼면 기존 OG시리즈에서의 약점이 모두 보완되어, 알파와 비등비등한 수준까지 상승해 역대 최강급의 그랑존이라는 평. 전투 중 치카가 [[치트]]스러운 그랑존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대사를 한다. 능력치가 크게 달라진 건 아닌데 2차 OG에서 OG2 이래 미칠듯한 인플레를 자랑하던 적 공격력이 진정된 탓에 전체적으로 슈퍼계에 숨이 트인 시스템 빨을 받았다. 화력도 아군 공격력도 같이 조정된 덕분에 최상위이며 워낙에 무개조 능력치가 좋아서 EX하드에서는 말 그대로 강철의 구세주다. 왜곡필드, 에이스보너스, 가드가 합쳐지면 단순계산으로 적 공격의 대미지를 32%밖에 받지 않으며 배리어 관통이라도 64%. 적의 공격을 가볍게 씹어드시며 뚜벅뚜벅 걸어가서 적진 한가운데서 열혈 걸린 그라비트론 캐논을 날리는 그랑존의 모습에선 가히 후광마저 비친다. 그런데 사실 이것도 그랑존의 설정을 다 살린게 아니다. 후반에서는 우주 부대가 지구로 강하하기 위해 [[하이페리온]]으로 [[바랄(슈퍼로봇대전)|바랄]]과 [[루이나(슈퍼로봇대전 시리즈)|루이나]]의 배리어가 충돌하는 틈새를 비집어 열고 그랑존의 왜곡필드로 구멍을 넓혀서 진입한다. 즉 그랑존의 속도는 최대 속도의 하이페리온의 뒤에 바싹 붙을 정도로 빠르다는 얘기. 뭐 그랑존이 운동성과 이동력까지 높았다면 너무 강력하니 밸런스 조절이겠지만.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그랑존을 맥시멈 브레이크 요원으로 집어넣으면, 웜 스매셔를 소대공격으로 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흠좀무 [youtube(ANfLzCzEL9c)] * 문 드웰러즈[* 다크 프리즌의 연출을 그대로 가져왔다] 연출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