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리(메이플스토리) (문단 편집) === 라라 스토리 === 전설의 방울을 손에 넣고 여행하던 라라는 나린의 늘솔길에서 토지령과 함께 있는 늑대 아니마 그리를 만나게 된다. 그리는 라라가 가지고 있는 방울을 비싼 물건이라 생각하고, 라라를 방심시켜 방울을 빼앗기 위해 라라에게 마을로 안내해 주겠다는 제안을 해서 함께 다니기 시작한다. 하지만 함께 다니던 라라가 자신의 생각보다 쉽게 방울을 넘겨주자 그리는 오히려 당황한다. 그리는 그대로 방울을 챙겨 라라를 속인 후 자리를 떠나지만, 골목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라라가 불량배들에게 둘러싸이자 라라를 지켜주기 위해 곧 돌아온다. 불량배를 쫓아낸 이후, 라라는 다시 돌아온 그리에게 자신은 그리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다시 돌아올 거라고 믿었기 때문에 방울을 줬을 뿐이지 생각없이 넘긴 게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는 자신이 불량배에게서 라라를 구한 건 수고비를 얻어내려던 목적이고, 라라에게 마을을 안내해 주겠다고 말한 것도 방울을 훔치기 위해서였다고 털어놓는다. 그리는 그럼에도 자신이 좋은 사람 같냐고 라라에게 묻는데, 라라는 토지령은 아무한테나 가까이 가지 않고 맑은 기운을 가진 사람에게만 간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의 됨됨이는 향기와 같아서 숨길 수 없고, 자신은 냄새를 잘 맡는다며 그리를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한다. 튜토리얼 후반부, 라라가 해나의 부추김에 붓을 태우려 하고 그리가 이를 보고 만다. 그리는 그 붓을 아버지의 유품이라 말하면서 라라에게 진심으로 실망하고 떠나지만 토지령들이 그리를 찾아와 그를 고물상으로 데려가고, 두메 할멈이 나와 [[라라(메이플스토리)|네 친구]]가 한 늑대 모양의 낡은 인형을 다른 이에게 팔지 말라고 했다며 보여준다. 그리고 그 인형의 입 속에 있던 한 편지를 보게 되는데, 그 내용은 그리의 형인 그루가 쓴 것으로 드디어 돈을 다 모아 영주에게서 유품을 되찾아 올 수 있게 되었다면서 그리가 그게 뭐가 그리 대단하다며 툴툴댔지만, 그 유품의 정체는 오히려 '''이 세상에서 존재해서는 안 되는 물건'''이라 적혀 있었다. 아버지는 생전 뒤늦게 그걸 깨닫고 사람들을 해치게 되기 전에 없애려 했지만 실패했고 자신에게 붓의 처분을 부탁했다고 한다. 그리는 이를 보고 이전에 본 라라의 행동에 대해서 생각하다 영주의 창고에서 본 적 있던 한 두루마리의 내용을 토지령들과 함께[* 이때 해나는 라라에게 토지령들이 더 이상 느껴지지 않느냐고 물어보고 있었는데, 이를 미뤄볼 때 정말로 토지령들이 떠났다기보다는 오해를 풀고 라라를 구하기 위해 그리에게 간 것으로 보인다.] 보게 된다. 그 두루마리에는 땅의 토지령들과 함게 소풍을 나온 어린 시절의 그리와 그루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이후 그리는 토지령들과 함게 라라를 구하려 가고[* 이때 영영 떠났어야 했다는 해나의 말에 그리는 애초에 떠난 적이 없고 잠깐 길을 잘못 든 것뿐이라고 받아친다.] 이후 격전 끝에 방울이 울리면서 해나는 사라지고 라라와 함께 나린을 구한 영웅으로 칭송받는다. 라라가 형의 최후[* 그루의 죽음에 의문을 남긴 채 스토리가 종료되었는데, 쇠약해진 듯한 그루의 스탠딩 일러와 해나의 그림 중 그리와 그루의 추억이 담긴 그림이 있어서 어느 쪽으로 인해 죽은 것인지 나오지 않고 스토리가 끝나버렸다.]에 대해 걱정했으나 형을 떠나보낼 만큼 마음이 강해졌다며 털어낸다. 함께 여행을 가자는 라라의 말에 사람마다 각자의 길이 있다며 본인은 자신을 알아가기 위한 여행을 떠날 거라고 한다. 이후 3차 전직 스토리 때 토지령이 보내준 편지의 주인으로 나온다. 4차 전직에선 해나의 작업실에 해나가 숨겼을지도 모를 방울이나 기물에 대한 정보가 있을지도 모르니 함께 찾아보자고 제안했고, 라라의 뒤를 이어 작업실에 도착했지만 라라와 방울에 탐욕어린 관심을 보이는 카링을 발견하곤 카링이 아니마 족이 아니라며 정체를 캐묻는다.[* 본능적으로도 같은 아니마 종족이 아님을 알 수 있을 정도의 기운을 품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 뒤, 카링이 라라를 사흉수의 힘으로 기습하지만 라라가 방울과 토지령의 힘으로 간단히 퇴치한 덕에 물러가자 그렇게 대책없이 카링같은 위험한 적에게 의심없이 접근하면 어쩌냐고 핀잔을 준 뒤, 라라가 카링이 해나의 작업실에서 기물이나 방울에 대한 정보를 가져갔을지 모른다고 아쉬워하자 라라가 무사하면 그걸로 된 거라고 말한다. 이후, 다시 라라와 작별을 하며 모험을 재개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