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림스트로크 (문단 편집) == 개요 == || '''영웅 소개''' || ||전장 외곽에서 전투의 흐름을 조율하는데 능통한 그림스트로크는 모든 움직임과 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한 뒤 어두운 먹물 속에서 나타나 붓으로 적들을 무력화시키고 서로 묶어 버립니다. 그림스트로크는 영혼 노예들을 방출하여 적들을 방해하는 데에 기쁨을 느끼며, 동시에 운명의 붓으로 여러 적들을 일망타진할 기회를 노립니다. || || '''배경''' || ||새로운 수호자의 승천을 직접 목격하고 싶은 아시카보르의 백성들이 잔뜩 들뜬 마음으로 사원 마당에 주위로 모였고, 그 옆에 있던 남자가 그들의 영혼을 자기의 영혼에 결속시켰다. 그 남자가 마지막 획을 내리긋고 승천한 자의 결속이 새롭게 이루어지자, 모든 이들은 물론 집에 머물렀던 이들까지 무언가 아주 끔찍하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그 남자는 곧바로 그 이유를 깨달았다. 힘을 키우고자 넣었던 영액 몇 방울에 오히려 먹물통이 오염되면서 이제 자신이 시전한 결속 주문에 그대로 삼켜지고 말 지경에 이르렀다. 룬 마법석으로부터 먹빛 타락이 구불거리며 올라오더니 붓 손잡이를 지나 손까지 밀어닥쳤다. 그리고 손에서부터 빠르게 퍼져나갔다. 얼굴과 입까지 뒤덮이고 나면, 비명을 지르려 하더라도 아무런 소리도 새어 나오지 않을 터였다. 그자는 평생 애쓰며 스승들이 허락할 한계를 넘어 훨씬 더 큰 힘을 얻는 방법을 알아내려 했다. 심지어 신성한 금기였는데도, 먹의 힘을 늘리지 말라는 조항마저 깨뜨렸다. 실로, 승천 결속의 원천이 열리자 상상조차 못 했던 힘이 영혼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가장 위대한 승리가 눈앞에 다가와 있었다. 이 순간을 죽지 않고 버텨내기만 하면 되는 일이었다. 그자는 결속의 힘을 세게 빨아들이며 타락한 먹의 흐름을 밀어냈다. 엄청난 신음이 사방에 가득했다. 백성들 전체에게서 터져 나오는 비명이었다. 선 채로 휘청거리는 이들도 있었다. 아주 약한 이들은 그대로 쓰러졌다. 달아나려고 하는 이들도 많았다. 그자는 모두에게 깃들어 있던 생명력을 훨씬 더 강하게 빨아들였다. 하지만 먹물의 거센 흐름을 멈출 수는 없었다. 허파에서 숨이 막히고 검은 먹물에 완전히 휩싸이자 그제야 방법이 보였다. 아시카보르의 백성들, 바로 자신의 백성들과 맺은 결속은 오직 그들을 보호할 목적으로만 쓰여야 했지만... 다른 방향으로도 흘러갔다. 힘이 마지막으로 몰아쳤다... 이번에는 그저 맹목적인 반발심으로 밀어낸 게 아니라 몰아치는 먹물의 흐름을 결속 자체로 밀어 넣었다. 천천히, 흐름이 약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백성들이 차례로 삼켜지면서 끔찍하게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 마침내 먹물의 기세가 수그러들었고, 눈을 떠보니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되어 있었다. 자신이 알던 아시카보르의 백성들은 없었다. 모든 영혼이 이전 모습의 무시무시한 그림자로 바뀌어 있었다. 피와 뼈는 사라지고, 그저 끈적이고 오염된 먹으로만 이루어진 존재만이 남아 있었다.|| ||<-100> '''역할''' || ||<|3> '''원거리''' ||<|2> '''복잡도''' || [[파일:Filter_support_icon.webp]] || [[파일:Filter_nuker_icon.webp]] || [[파일:Filter_disabler_icon.webp]] || [[파일:Filter_escape_icon.webp]] || || '''지원''' || '''누커''' || '''무력화''' || '''도주기''' || || '''■■''' || '''■''' || '''■■''' || '''■■''' || '''■'''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