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극기훈련 (문단 편집) == [[군대]] == [[군인]]의 경우 단시간 안에 체력을 강화하거나 정신력을 강화할 명목으로 시행한다. 일반부대의 훈련 중에선 [[유격 훈련]]이 대표적이다. 그런데 극기훈련 류의 과정들 중 상당수는 원래는 특수한 임무에 투입되어 극한 상황에서 끝까지 잘 버티고 임무를 잘 해내는 군인들을 뽑기 위해 지원자 중에서 기준에 못 미치는 사람을 탈락시키기 위해 만든 훈련과정이다. 말 그대로 '이래도 버틸 거야?' 라고 하려는 듯 심신에 '''죽지 않을 정도'''의 극한 상황을 지속시켜서, 고의적으로 '''탈락자를 솎아낸다.''' 때문에 '강화' '단련'과는 목적이 좀 다르다. 오히려 극기훈련은 [[비전투손실]]이다. [[고문]]의 완곡 표현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 실제로 그 강도는 죽을 수도 있는 수준이라서, 2022년 2월 6일 [[네이비 씰]] 후보생이 극기훈련 직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후송된 훈련생은 2명이었는데 한 명은 중태에서 회복됐다.[[https://www.yna.co.kr/view/AKR20220206021800009|#]] 특수부대의 지옥주[* Hell Week. 일 주일 가까이 잠을 전혀 안 재우고 실시하는 극한 훈련. 모르는 사람들은 단순히 이 일주일만 버티면 된다고 오해할수도 있는데, 이 지옥주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몇 주 동안 온갖 혹독한 체력훈련과 수중훈련으로 지원자를 바짝 태워 몸은 만신창이고 넋이 반쯤 나간 상태가 됐을 때 지옥주에 밀어넣는다. 미국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 씰]]의 선발평가훈련에서 유래해 이후 세계 여러 나라의 수중침투 교육과정에도 전파되었다. 국내에서는 [[해군 특수전전단|해군 UDT/SEAL]]의 UDT 교육중 지옥주 과정이 대표적이고, 이 UDT 위탁교육을 통해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의 해척조교육, [[대한민국 해병대/수색대|해병대 수색대]]의 수색교육 등에도 전파되어 실시하고 있다. 그 외에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등 [[장교]] 양성교육기관들에서도 지옥주에서 유래한 비슷한 극한과정들이 있다.]가 대표적인 예. 이렇게 부적격자를 탈락시키기 위한 것이 주 목적인 훈련들은, 선발, 평가가 아닌 일상적인 훈련을 목적으로 하는 훈련들과는 성격이나 훈육방식 등에서 다소 차이가 있다. 환경 극복훈련의 일종인 혹한기 훈련도 극기훈련으로 놓는 사람들이 있다. 혹한기 훈련의 경우 [[한반도]]의 끔찍한 [[겨울]] 추위에 그 [[미군]]조차[* 당시 유일한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소련군]]은 다행히도 전쟁에 소극적이였고, 그나마 미군 입장에서 그럴듯한 상대는 준 라이벌인 중국군이였다.] [[중국 인민해방군|중공군]]에게 [[장진호 전투|크게 혼나는 것]]을 보면서 중요성을 깨닫고 시행하는 훈련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 특성상 시작부터 끝까지 극기의 나날들인 것은 어쩔 수 없다. 혹서기 훈련의 경우 [[미군]]이 [[베트남 전쟁]]과 [[걸프 전쟁]]에서 겪었고 [[중국군]]도 [[중인전쟁]]과 [[베트남 전쟁]]에서 겪었다. 왜냐하면 열대 지역인 [[인도]]와 [[이라크]]와 [[베트남]]의 살인적인 더위 때문에 냉대&열대 혼합 지역인 [[미국]]과 [[중국]]에서는 장병들이 인도와 이라크와 베트남 등으로 전쟁에 투입되었을 때 고전을 면치 못했던 바가 있다.[* 그나마 미국의 열대 지역인 [[캘리포니아 주]] 일대에서 사는 미군 장병들과, 중국의 열대 지역인 [[장쑤 성]] 일대에서 사는 중국군 장병들은, 미국의 냉대 지역인 [[뉴욕 주]] 일대에서 사는 미군 장병들과, 중국의 냉대 지역인 [[허베이 성]] 일대에서 사는 중국군 장병들보다 상대적으로 전쟁에서 잘 버티긴 했다.] 그래서 미국과 중국 등 강대국들은 혹서기 훈련도 혹한기 훈련과 동일하게 다 훈련을 시행한다. 미국과 중국은 영토가 매우 넓기 때문에 냉대 지역과 열대 지역이 따로따로 존재하기에 혹한기 훈련과 혹서기 훈련을 다 해야 군대가 제대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유격 훈련 역시 군인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체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