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극진공수도 (문단 편집) === 한국 === 최영의 총재 생전에는 극진 도장이 국내에 크게 도입되지 못했는데, 70년대에 한국을 방문해 박정희 대통령 앞에서 시범을 보였다가 한국에서 태권도가 퍼질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자신의 생전에 도장을 만들지 않겠다고 한 역사가 있다. 꽤나 유명해서 일본에서도 널리 알려진 이야기. 실제로 70년대에 방한한 최영의 총재를 국내 지상파 방송에는 [[https://www.youtube.com/watch?v=OmyrUwpU8Oc|"태권왕 귀국"]][* 최영의 총재는 최홍희 [[ITF]] 회장의 제의로 태권도와 극진공수도의 통합을 생각한적도 있었다. 하지만 당시 태권도계 내부의 권력다툼과 반일감정 등으로 인해 성사되지는 않았다.]이란 자막으로 방송을 한 적도 있다. 1980년대 최영의 총재는 기자 출신이던 박제근을 한국지부장으로 임시로 임명했다. 박제근은 극진공수도를 수련한 정통 무도인은 아니었으며 행정적으로 본부를 맡아 왔던 인물이다. 한국 극진공수도는 이것으로 작은 움직임이 생기기 시작한다. 서울에서 태권도 도장을 하던 신태균 현 극진관 한국본부장을 영입하여 극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당시 신태균은 극진공수도 도장을 운영하지 않았다. 1990년에 이진표 현 극진관 한국본부 기술위원이 한국 극진 1호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면서 시작했는데, 제자로는 인간극장으로 유명한 김재영과 신승섭 세계전극진 한국본부장이 있다. 2000년대 초에 [[후쿠오카]] 지부에서 수련을 하고 2단 단증을 취득해 부산에 도장을 연 [[김경훈(무술인)|김경훈]] 전 동래지부장이 있었는데, [[김경훈(무술인)|김경훈]] 개인도 강한 실력을 갖춘데다[* 극진가라데 사범인 '뚝배기사범' 이호철의 증언에 의하면 김경훈은 도장깨기를 하러 찾아온 사람들을 모두 박살내서 보내버렸다고 하며 일부 대결은 직접 목격하였다고 한다.[[https://youtu.be/LAnspodZPAA?si=y8BStQexF7GIt3c8|관련영상]]] 언론과 무술가들도 최배달의 극진공수도가 한국에 들어왔다고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사실상 한국의 극진공수도 붐을 일으키게 된 것도 이 때부터. 영화 [[바람의 파이터]] 주연인 양동근도 영화촬영을 위해 김경훈에게 극진공수도를 배웠다. 결정적으로 TV 프로그램 "[[인간극장]] [[고수를 찾아서]]"에 등장하면서 대중에게 강한 무술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이후 전국 대도시에 대부분 지부가 들어서고 서울에만도 여러개의 지부가 생겨나 세력을 넓히게 되었다. 전성기에는 사당도장 하나에 수련생이 100명 가까이 모였을 정도였다. 그러나 이후 김경훈이 단체 운영에 문제를 일으키면서 제자들이 분파해 나가거나 운동을 그만두는 사태가 벌어지다가, 결정적으로 극진회관(IKO1) 본부로부터 제명되고 만다.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은 일본 총본부에 승단자와 승급자에 대한 숫자와 승급과정 보고를 제대로 안한 것과 자체적으로 승급증을 제작하고 단기연수과정을 개설하여 단증을 남발하려던 것 등이 있다. 이 과정에서 돈에 관련된 문제도 생겼고 그의 제자들도 대부분 총본부에서 단증을 인정하지 않는 바람에 한 때 전국에 굉장한 수로 번창했던 극진 도장들 상당수가 문을 닫게 된다. 이후 김경훈은 자체적으로 "대한극진공수도협회"를 만들어 운영하게 된다. 이렇게 한국에도 분파가 생겨 극진회관 IKO1 도장, 세계총극진, 신극진회, 극진관 도장들이 한국에 다양하게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김경훈의 세력이 워낙 컸던 만큼 크던 작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많다. 이후 IKO1은 서울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김도건의 "한국지부"와 부산에서 활동하는 [[허동호]]의 "부산지부"로 나뉜다.[* 한국지부는 부산지부가 생기기 전부터 쓰던 정식 명칭으로 절대 '서울지부'가 아니다. 정확히는 한국지부의 본부 도장이 서울에 있는 것이다. 참고로 부산지부의 본부 도장은 허동호가 직접 지도하는 남구 도장이다.] 위와 같은 사건들에 대한 정보는 다음의 링크에서 참조할 수 있다. [[http://www.moozine.net/75|극진공수도 김경훈사범의 제명과 아쉬움]] 시간이 지나 2013년부터 부산에서 김일남 총사범의 신극진회 통합 바람이 불어 부산의 대부분의 사범들이 신극진회로 이적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김일남의 독설과 협회내 돈 문제가 생겨 대부분의 지부장들은 신극진회에서 탈퇴하여 세계총극진, 극진관 등으로 가입하였다 현재 한국의 극진공수도는 극진회관(IKO1), 신극진회(WKO), 극진관(IKO5), IFK, 마쓰시마(IKO3), 세계총극진, 기타 소규모 개인도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선수로는 김재영 이후 한국 최초의 일본 전국 규모 대회 입상자인 이상범 / 신극진회 아시아 대회 우승자 최재준, 관서대회 준우승 김봉준 / 한국인 최초 IKO1 세계대회 3회전 출전한 --고선우--[* 탈퇴. 정확히는 소속이었던 IKO1 동대문도장 폐관으로 활동 중단.], 김대유 / IKO1 아시아대회 여성부 4위 김에스더 / 일본 관서대회 헤비급 우승자 세계총극진 이재호 / 전일본 청소년 대회 준우승 및 관서 대회 우승자 세계총극진 [[김승연(종합격투기)|김승연]] 등이 있다. 최근에는 타 분파의 선수들을 마치 자신들의 소속 분파 선수인냥 그들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도용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https://m.cafe.daum.net/kyokushinhon/3JYp/372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