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근동(배우) (문단 편집) == 논란 == 2017년 [[중국]]의 유명한 현대무용가이자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김성(중국)|김성]](진싱)이 자신의 토크쇼에서 "평소 근동의 팬인데, 요즘은 연기하는 배역들이 비슷비슷한 것 같아서 다소 아쉽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연기력이나 배우 자체에 대한 디스라고 보기도 어렵고, 색다른 배역을 맡았으면 한다는, 팬으로서 아쉬운 점을 말한 것 뿐이었지만[* 원래 진싱은 신랄한 독설로 꽤 유명하다. 국내 연예계 팬들에게 혐한으로 오인받을 정도인데 사실 진싱은 [[한국]] 뿐 아니라 [[중국]], [[일본]], [[유럽]] 다 비판한다. 그냥 수위가 좀 높은 편의 토크쇼 호스트다. 심지어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무용가는 인기 없다, 나도 독설로 떴지 춤으로 못 떴다.' 고 자조하는 수준이다. 그리고 진싱이 인기있는 이유도 그런 독설로 [[중국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줘서인 경우가 많다. 근동에 대한 발언은 오히려 팬심이 가미되어서 굉장히 순하게 말했다.] 근동이 자신의 [[웨이보]]에 평소 자신의 루머에 대한 해명을 남기며 4번 항목에서 진싱을 저격하는 것으로 보일 만한 글을 남기며 문제가 불거졌다. 정확히는 특정인을 불남불녀, 즉 '''남자도 여자도 아닌 무언가'''로 지칭하고, 자기는 진짜 남자니까 진짜 남자만 상대하며, 남자로서의 뜻도 없는 자와는 상종을 하지 않겠다는 부분이 문제가 된 것이다. [[https://hygall.com/59619862|웨이보 본문과 번역한 트위터 글]] 현재 연예계 팬들에게는 토크쇼 호스트로 더 잘 알려졌지만 본래 진싱은 중국 현대무용의 선구자격인 인물로, 어지간한 중국인들은 알고 있는 문화계 영웅이다. 이게 진싱에 대한 저격이 확실하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진싱이 아주 유명한 MTF [[트랜스젠더]]이기도 하다는 것 때문이다. 그녀는 [[중국 정부]]가 처음으로 그 존재를 제대로 인정한 트랜스젠더이기도 하기 때문에 무용계에서의 입지를 떠나서 [[LGBT]] 아이콘으로서 갖는 존재감도 매우 큰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대상으로 불남불녀 운운하며 아주 대놓고 트랜스젠더 혐오발언을 한 셈이라 이 발언은 그야말로 광역 어그로를 끌어서 중국 내에서도 까였다. 그러나 이후로도 별다른 사과나 해명은 하지 않은 상황.[* [[한국]]으로 치면 [[홍석천]]이나 [[하리수]]를 상대로 혐오 발언을 해서 어그로를 끈 격이다. 거기다가 진싱은 방송인이기 이전에 중국에서 가장 위대한 무용가 중 한 명이었고, 방송인으로서도 자기가 호스트로 있는 유명 토크쇼까지 맡고 있으니 사실 중화권에서 갖는 입지는 오히려 진싱이 홍석천과 하리수보다 훨씬 더 큰 셈. 그리고 중화권은 원래 [[기독교]]의 영향이 한국보다 적어서 [[LGBT]]에 대한 시선이 한국보다 훨씬 더 호의적이다. [[대만]]은 이미 [[동성결혼]] 합법화를 한 나라고, [[홍콩]]이나 본토에서도 동성결혼 합법화 의견이 여론의 과반수이며, 황야오밍, 하운시 같이 이미 [[커밍아웃]]하고 활동하는 유명 연예인이 많다.] 그 밖에 같이 [[전장사]]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대만]] 출신 배우 [[곽건화]]에게 식사자리에서 [[대만]]이 [[중국]]의 일부분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라는 [[하나의 중국]] 사상을 억지로 강요까지 한 것으로도 드러났다. [[곽건화]]는 그 자리에서 일단 무마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알았다(...)라고 대답했다고는 하는데, 속으로 그 심정이 어땠을지...[* 그나마 다행(?)인 건 [[곽건화]]의 경우 원래 조상이 오랫동안 [[산동성]]을 본거지를 두고 있다가 [[국부천대]] 쯤에 [[대만]]으로 건너온 [[외성인]]이라 [[대만인]]들 중에서는 중국 본토인들과 정체성을 어느정도 공유하는 편이기는 하다.] 이 때문에 [[한국]]의 중국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유독 [[국수주의]] 성향이 강한 연예인이라는 반응이 많다. 실제로 종종 공산당 관련 행사에 자주 출석을 하며 필모그래피도 주선율 드라마나 영화가 많은 편. 하지만 이러한 [[국수주의]]적 성향덕분에 [[중국공산당]] 눈에 잘들었는지 비교적 젊은 나이에 국가일급배우 공훈을 받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분류:중국의 남배우]][[분류:산둥성 출신 인물]][[분류:1976년 출생]][[분류:중앙희극학원 출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