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근육 (문단 편집) === 근육의 발달 메커니즘 === '근육 발달'이란 근육의 질량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디빌딩 관점에서는 근육의 발달 정도를 근육의 크기인 벌크와 갈라짐 정도인 데피니션으로 구분한다. 자세한 건 각 문서를 참조하고 벌크업이 된 근육은 배우 [[마동석]]의 근육을 생각하면 되고, 데피니션이 좋은 근육은 [[이소룡]]의 근육을 생각하면 된다. [[보디빌더]], 대표적으로 [[아놀드 슈워제네거]] 같은 경우는 벌크와 데피니션, 둘 다 압도적으로 최고 수준으로 뛰어났다.[* 현재는 아놀드의 나이가 70을 넘긴 노인이기 때문에 과거형인 "뛰어났다."가 옳다. 하지만 아놀드의 근황을 볼 수 있는 인스타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그 나이에 비하면 굉장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전설이 괜히 전설이 아니다.] 이제 근육이 성장하는 메커니즘을 서술할 것인데,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근 성장 메커니즘 요약본|| ||근수축 및 신전 작용 -> 근세포에서 근원섬유에 미세하게 손상이 감[* 근육이 찢어졌단 소리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단백질을 소모해서 미시하게 손상된 근육 부분을 메꿈 -> 근육이 커짐|| 위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면, 사람의 몸에서는 매 순간 근세포에서 근원섬유가 만들어지는 동화작용과 근원섬유가 분해되는 이화작용이 일어난다. [* 말이 어렵지 간단하게 말해 뼈가 생성되고 파괴되는 과정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운동을 통해 근육에 자극이 가해지면 우리 몸은 자극에 적응하기 위해 이화작용보다 동화작용이 우세해지며, 이 과정에서 근육이 점점 커지게 되는 것인데 운동에 따라 근육의 동화작용이 증가하는 메커니즘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근육 미세손상을 회복하기 위한 증가, 각종 호르몬 분비에 따른 증가 등의 설이 있다. '''위 과정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운동으로 근육에 자극을 주면 근육이 찢어지고 단백질을 소모해 그 찢어진 부분을 매꾸면서 근육이 커진다는 소리다.''' 근육이 자극에서 완전히 회복하는 데는 운동 후 약 48 ~ 72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운동 강도에 따라 달라진다. 강도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고 상대적인 것이라 서술하기 힘들지만, 같은 강도, 매일 운동을 했다라는 가정하에 1시간 정도 근력 운동을 하여 손상된 근세포가 완전히 회복되는데 까지 50시간 정도 걸린다. 일반적으로 근육세포의 ATP는 상당히 고강도로 운동하더라도 휴식시간을 어느정도 수 분간 거치면 운동전의 상태로 어느정도 회복된다. 그래서 운동 이후 강한 피로함을 오래 느끼는 경우 우선은 신경계 발달을 위해 강도조절 보다는 자주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운동 중, 운동 직후에는 운동한 부위의 근육이 많은 산소와 영양을 요구하고 이를 공급하기 위한 피가 근육으로 몰리며, 근육은 잠시동안 평소보다 크게 부풀게 된다. 이를 '''헬스 용어로는 '펌핑' '''이라고 부르며, 운동후 2~3일이 지나야 이루어지는 근육의 성장과는 무관계하므로 운동직후 근육이 부풀었다고 좋아하는 건 무리가 있다. 그런데 이 때문에 몇몇 여성들이 한 가지 오해를 하는 점이 있는데, 바로 운동하면 근육이 바로 커져 보기가 싫어진다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근육의 부피가 증가하게 된 것인데 그걸 근성장으로 오해한 것. 다만 잘 모를 수 있으니 이해해주긴 하되 짚고 넘어갈 건 넘어가야 한다. 한때는 '벌크를 키우기 위해서는 고중량/저반복으로, 데피니션을 키우기 위해서는 저중량/고반복으로 운동해야 한다'는 의견이 전문가와 대중에게 모두 널리 퍼져있었는데, 그러나 이는 현재 학계에서 완전히 사장된, '''틀린 이론'''이다. 과거에 사람들이 근육 데피니션 개선을 위해 고반복을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그것이 전체적인 운동량과 운동 시간을 늘려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키므로, 결과적으로 피하지방을 포함한 전체적인 체지방이 감소하여 근육이 선명하게 드러나게 되는 당연한 현상을 '고반복은 곧 데피니션'이라는 식으로 착각한 것이 굳어졌기 때문이다. 단순히 데피니션을 위해서라면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쪽이 훨씬 효과적이고 수월하다. 어차피 고중량으로 운동을 하든, 저중량으로 운동을 하든 피부 아래의 근섬유는 성장한다. 복근이 그러하듯이, 충분히 성장한 후의 근육이 선명하게 드러나느냐 아니냐의 여부는, 운동 방법의 차이가 아니라 피부 아래의 체지방을 어느 정도 걷어내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굳이 중량으로 운동 효과를 구분하자면, 고중량 저반복[* 보통 2회~5회 정도로 잡는다]으로는 근력 위주의 발달, 중중량의 적당한 반복[* 보통 8회~12회 사이로 잡는다]으로는 근비대 위주의 발달, 저중량의 고반복[* 15회~20회 정도]으로는 근지구력의 위주의 발달이 이뤄진다. 다만, 어떤 운동형태로도 근력, 신경, 근육의 크기, 근 지구력 모두 발달 자체는 이뤄지고, 단지 운동 방법에 따라 각 발달의 비율이 차이나는 것이다. 결국 훈련자의 운동 목적을 충족하는 최적의 운동 형태가 달라지는 것 뿐이다. 바꿔 말해, 훈련자의 목표에 따라 적절한 운동 기법의 선택을 해야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여담으로 미국의 연구진이 피부 세포를 근육 세포로 변환시키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한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10/0200000000AKR20180110061800009.HTML?from=search|#]] 드물게 선천적으로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 존재한다. 근육의 성장도 유전의 영향을 제법 타는 편이라, 별다른 운동을 안하고도 겉으로 도드라지거나 몸무게에 비해 근육 무게가 많이 나가는 케이스도 존재. 그런데 이런 사람이라 해도 평소 생활습관으로 인해 장기간 운동부족 상태가 되면 이런 선천적인 이점이 외형적으로 발현되기 매우 어려우며, 일단 운동을 해야 같은 수준의 운동을 한 사람들에 비해 눈에 띄게 발현되기 시작한다. 즉, '''아무리 골격근이 잘 붙는 체질이라도 운동없이 공짜로 몸짱이 되는 사람은 없다.''' 대표적으로 대부분의 보디빌더들이 신체 골격을 제외하면[* 사실 어깨 골격만 순수하게 있다면 그다지 넓어 보이지 않을 것이다.] 스테로이드 맞아가며 운동하기 전의 모습은 일반인과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 걸 예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