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근육조선/등장인물/조선/1부 (문단 편집) === [[황희(조선)|황희]] === 조선 초의 클리셰대로 사직을 윤허받지 못하고 갈려나가고 있었다. 수양대군이 처음 만났을 때는 이미 79세이며, 심한 척추측만증에 시달리는 상태라 수양대군도 치료할 수 없다고 판단해 간단한 스트레칭을 가르치고 끝났다. 세종은 '''10년은 더 써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내심 아쉽다고 생각한 게 무서울 따름.[* 세종은 이때의 아쉬움과 근육을 키우게 하면 신하들을 더 오래 굴릴 수 있겠다 싶은 마음으로 입신체비를 더욱 퍼트리기로 결심한다.] 헌데 스트레칭이 효과가 있었는지, 원래 역사의 1452년 대신 1455년까지 산다. 그리고 이때 수양이 세종이 퇴위할 당시에도 결국 살기 위해 문종 앞에서 지금까지 행한 죄를 읍소하며 퇴직을 노리지만 문종 역시 황희의 사직을 윤허하지 않았고, 오히려 [[서얼금고법]]을 철폐하기 위한 명분으로 이용당한다. 은퇴 후 세종이 진행하는 경국대전 편찬에 '''부정부패의 산증인'''으로서 참여한다. 그렇게 거의 죽지 못해 살아가다가 93세가 되어서야 사망하게 되는데, 죽기 전 원 역사의 김종서 대신 한명회를 자기 후계자이자 다음 번 갈려나갈 희생양으로 점찍어놓고 웃으며 죽는다.[* 이룰 것을 다 이루고 죽었기 때문이거나, 아니면 죽음으로서 신밀레를 탈출했기 때문이거나. 그 중 독자들은 후자(...)로 생각하고 있다.] 근육조선의 현대인 대한공화국에서는 청백리라는 잘못된 이미지 대신 '부패했지만 능력 있는 신하'라는 정확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황희 묫자리에서 일하듯 한다'''라는 속담도 생긴다. 잘못한 게 있는 사람이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른다는 뜻. 비슷한 의미로 '''한명희 배타듯 한다.'''라는 말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