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근육조선/등장인물/조선/1부 (문단 편집) === [[김시습]] === 젊은 시절 두각을 나타낸 천재인데, 수양대군이 입신체비와 함께 도입한 현대식 교육법을 배운 사람들에 밀려 소과에 합격하지 못하고 있었다. 무조건 엉덩이를 오래 붙이고 앉아 달달 외우는 조선식 교육법을 배운 천재가 충분한 영양 섭취,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구획학습과 반복학습, 충분한 휴식을 통한 기억, 입신체비와 접목된 상벌 제도 등 현대식 교육법을 배운 범재만 못한 것. 이후 스승을 따라 배재당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입신체비를 배우고 관직에 오르는데, 친구 한명회가 뛰어난 항해사가 되었다면 김시습은 배재당에서 야인 아이들과 어울린 경험을 바탕으로 대 북방 정책의 전문가가 된다. 말년에는 북방을 오가며 시베리아 원주민과 몽골 및 여진인들의 풍습을 기록하였고, 덕분에 시베리아 원주민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덕분에 조선은 시베리아 원주민 사이에서 인망을 얻을 수 있었고 이후 [[러시아 혁명]] 때 로마노프 황가가 동부 시베리아나마 정착할 수 있었던 것도 결과적으로는 그의 공이 크다.[* 근육조선 세계관의 조선과 러시아 제국은 우호적인 관계로 로마노프 황가의 [[타티아나 니콜라예브나 로마노바]]가 조선의 세자비로 시집와서 사돈관계를 맺은 사이이다. 그렇기에 조선에 우호적인 시베리아 주민들이 로마노프 황가를 받아들여준 것이다.] 말년에는 일흔 살에 백두산에 오른다고 청하고 실종되었다고 한다. 근육조선 특유의 사직을 윤허하지 않는 관료 혹사에 지쳐 도망친 것으로 추정되었고, 작가의 언급으로 도망친 것이 맞다고 확정되었다. 2부 초반에 사설 역참제도가 등장하는데 스승으로 모시던 김시습이 실종된 것을 안타깝께 여긴 북인(여진족)들이 소식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역참을 만들 수 있도록 허가해줄 것을 조정에 청하였고, 조정에서는 이를 윤허하여 일반인도 돈만 내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사설 역참이 설립되었다. 2부 후반에 유성룡이 주도하여 집필된 소설 [[어벤져스|복수자전]]에서 [[캡틴 아메리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예맥 대장]]에게 [[주몽]]이 쓰던 활을 건내준 신선의 모티브로 언급되기도 하였다. 한편 김시습의 손자 김종인이 애민 정신이 워낙 뛰어나 외방을 기꺼이 자처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야인들에게 유학을 가르치기 어려워 [[금오신화|화를 모아 불경과 연관지어]] 강연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